"기사 삭제 안하면 법적 조치" 언론 압박하던 민희진, 의문의 변호사설까지 [ST이슈] 작성일 11-2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tio0LqF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8429dd12cf6fae4ad517d663f8e148f4f31ca6bbd96e8e2c0fc1a032319a9f" dmcf-pid="zFngpoB3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sportstoday/20251124174043862asyj.jpg" data-org-width="650" dmcf-mid="uxUzr7hD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sportstoday/20251124174043862as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882a04df705dd7520d8b848afc388dcf218eeb4aa44887d06d5d879cb0063d" dmcf-pid="q3LaUgb0v2"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직장 내 괴롭힘 소송 건 관련, 법률대리인을 통해 일부 언론사에게 기사 수정을 요청한 가운데, 기사 수정을 요청한 법률대리인의 신분에 의문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0f038ebf88ffe7445474e9b1252527a7cf386f6b88547183e76457c8b4f08977" dmcf-pid="B6CSxliPv9" dmcf-ptype="general">24일 디스패치는 민희진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을 자처한 의문의 인물로부터 수차례 기사 정정을 요청받았다고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44c91a66ec6a13ba7a8fa871b7b3358f3acc782acc6375dc69e13b32d3b3847b" dmcf-pid="bPhvMSnQWK" dmcf-ptype="general">디스패치에 따르면 해당 인물은 자신을 '법률사무소 이한 소속'이라고 소개하며 "기사가 잘못됐다. 삭제나 수정이 없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문자를 계속 보냈다. </p> <p contents-hash="15a254a85f6500adbd4985c2090e5d3214173f6746461ef44d83c9a0324ee0be" dmcf-pid="KQlTRvLxhb" dmcf-ptype="general">그러나 전국에서 '이한'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법률사무소는 '이한 노동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이한' 두 곳 뿐이다. 이한 노동법률사무소에는 변호사가 없고, 법무법인 이한에는 문자 발신자 번호와 일치하는 변호사가 존재하지 않았다며 '유령 변호사'라고 칭했다.</p> <p contents-hash="68256bc4a43b102c81730180ea8b3894f13ef30d7e12308b9a45b1b6de50c203" dmcf-pid="9xSyeToMSB" dmcf-ptype="general">해당 문자 발신자는 민 전 대표의 판결 결과를 두고 디스패치에 "총 4가지 사항 중 2건은 인정되고 2건은 불인정돼 일부 승소해 금액이 감액되었으니 일부 승소가 맞다"고 주장했다. 또한 "위 내용을 단체방에 올리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으니 삭제 또는 수정하는 게 어떠냐. 그렇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9e05af4b1066c3d5a1ba6d5c3ca116fcd208cc7256f73df0583a845254d16220" dmcf-pid="2MvWdygRCq" dmcf-ptype="general">사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하이브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뒤, 자신이 주장하는 입장과 불리한 내용이 매체를 통해 보도될 때마다 대형 로펌 등을 내세워 언론을 압박하는 행위를 이어왔다.</p> <p contents-hash="5ceff5131f99cefd8c5dd8859cbc4d309740f1d9a0e95ac838a4d692824c8289" dmcf-pid="VRTYJWaeCz"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 측은 본지에도 기사에 인용된 카카오톡 대화 자료를 문제 삼으며 "기사를 삭제 안하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신청,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형사 고소 등 강구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 등의 내용이 담긴 메일을 보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986cd9fafbb21dbef1df0c7349a086e037b5071b5259b31255f6f00e85c69b11" dmcf-pid="feyGiYNdy7"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 측이 기사 수정 및 삭제 등 매체를 향한 반복적인 경고를 이어가면서 '언론 재갈 물리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97fe79b787a47c57e5070e8c7bd6194e5bf456afa8c4fadd52a04be5761f162" dmcf-pid="4dWHnGjJh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70년대 유재석' MC계 레전드 스타 변웅전 前 아나, 별세…향년 85세 11-24 다음 명세빈, 이혼 후 생활고 고백.."가방 팔고, 아르바이트"('유퀴즈')[핫피플]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