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세끼’…나영석 사단 표 ‘아는 맛’, 넷플릭스선 다를까 [IS포커스] 작성일 11-2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5Lc3mjO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7dcd092108d3f74a766e245ac2bafc1f7db07b1a9a214ee6262220f10efc69" dmcf-pid="4A1ok0sA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ilgansports/20251124175614463aucy.jpg" data-org-width="800" dmcf-mid="99YegZkL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ilgansports/20251124175614463au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d44c2fde4d405454f46628b4c4e28d28addbe65ad73595de021e5b33116a5f" dmcf-pid="8ctgEpOcsU" dmcf-ptype="general"> 아는 포맷, 친숙한 얼굴, 달라진 건 공개 채널이다. 나영석 사단이 ‘케냐 간 세끼’로 본격적으로 넷플릭스에 입성한다. 한국 대중을 사로잡은 나영석 표 예능 포맷이 글로벌에서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 이목이 쏠린다. </div> <p contents-hash="bfaef664f9378d4c2e50ddb299f0b1ca6641bcf3da4b52246c81f94cc9e3d422" dmcf-pid="6kFaDUIkEp" dmcf-ptype="general">오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는 코미디언 이수근, 가수 은지원, 규현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tvN 예능을 주로 제작했던 나영석 PD가 이끄는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이 처음으로 넷플릭스와 협업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8baa49866f7547d07a044aca01251fdbc9b38240f0fe8c76aca32fdad95160ba" dmcf-pid="PE3NwuCEr0" dmcf-ptype="general">이수근, 은지원, 규현 조합에서 알 수 있듯, 지난 2020년까지 5년간 8개 시즌으로 방영된 인기 예능 ‘신서유기’의 외전 격 작품이다. 에그이즈커밍의 웹예능 산실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첫 예능이었던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의 확장 버전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1a3c5a326d5a9a741cadeea2342860c11d8576aae8de3d2625da156a295c828e" dmcf-pid="QD0jr7hDr3" dmcf-ptype="general">그야말로 나영석 사단의 팬이라면 반가운 신작이다. 지난 2019년 ‘신서유기7’에서 규현이 경품으로 뽑았던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을 약 6년 만에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단 게 이번 ‘케냐 간 세끼’의 첫 단추다. 그만큼 ‘아는 맛’은 보장되어 있지만 달리 말해 ‘차별화’에 의구심도 모인다.</p> <div contents-hash="5ae133104742620d469b0d296829e63423792ba1559932590cb220a40de38679" dmcf-pid="xwpAmzlwsF" dmcf-ptype="general"> 나 PD는 “정통적인 버라이어티 예능 작법으로 만들었다”며 이미 검증된 한국의 로컬 문법에 초점을 맞췄다고 예고했다. ‘1박 2일’부터 시작해 ‘삼시세끼’와 ‘서진이네’에서 보여줬듯 여행지와 출연자 간 케미스트리에서 발생하는 ‘날것’의 재미에 충실했다는 뜻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1c56f2396baff5e55be7fb7306d5b270ae176245988b1191f7a246ea560d17" dmcf-pid="yKc72wPK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ilgansports/20251124175615787nwua.jpg" data-org-width="800" dmcf-mid="25UcsqSr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ilgansports/20251124175615787nw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a06a91666ba52ffdcd65375a529a293807ffdd3715ab57298824e3797cf147" dmcf-pid="W9kzVrQ9r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ilgansports/20251124175617092sbxd.jpg" data-org-width="800" dmcf-mid="VIYegZkL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ilgansports/20251124175617092sbx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8ab7eaa963308ed9890263229415344ef36a744fae34b1ad83e0b9e116f48bd" dmcf-pid="Y2Eqfmx2w5" dmcf-ptype="general"> 신선함을 기대하게 하는 건 웹 예능 문법 구사에 능한 공동 연출자 김예슬 PD다. ‘채널 십오야’의 메인 PD를 맡고 있는 김 PD는 이번 ‘케냐 간 세끼’부터 내년 공개 예정인 ‘이서진의 달라달라’까지 나 PD의 넷플릭스 협업에 함께했다. 심의에 구애받지 않는 OTT 환경과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연출자에 부합한 인선인 터다. </div> <p contents-hash="19598135cb13ae277c15f4000ce1b3d3423540c17fabee868cf02349786e48b7" dmcf-pid="GVDB4sMVOZ" dmcf-ptype="general">다만 그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서 괄목할 성적을 낸 한국 예능은 ‘피지컬:100’ 등 서바이벌과 ‘솔로지옥’ 등 연애 리얼리티처럼 해외에서 주류 장르인 포맷이다. </p> <p contents-hash="9ad0eb633610e2fb9704181985d2f4ffd7099970bc0b67813ca2f39e6a2d8058" dmcf-pid="Hfwb8ORfEX" dmcf-ptype="general">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번엔 국내에서 대중성을 인정받은 나영석 표 로컬 버라이어티 포맷이 글로벌에 통할지 확실히 확인할 시험대”라며 “‘케냐 간 세끼’는 아프리카라는 낯선 공간을 설정함으로써 예상가는 그림들을 희석한다. 국내에선 통했던 게임 요소들과 케미를 글로벌 OTT에 어떻게 코딩했을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0843b31d3bd57ee0ee8bdf8b88917979625299f26292a34f9c6c317b88eb7aee" dmcf-pid="X4rK6Ie4EH"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측은 단순한 스타 PD 기용이 아닌 콘텐츠 다양성을 위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는 “정량적 순위보단 타겟 시청층 사이에서 얼마나 언급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제작 및 평가 주안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bb88e347a06e68377011368d8193bbff9d4cef29dfa3100b4513672ddef85e9" dmcf-pid="Z8m9PCd8rG" dmcf-ptype="general">OTT로 시청층을 나눠 가졌던 나영석 사단에게는 화제성을 환기할 기회다. 과연 ‘케냐 간 세끼’부터 ‘이서진의 달라달라’까지 ‘아는 맛’의 넷플릭스 입성이 가져다줄 성과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6a3caf0a2abbb78ef39a8d1129693d155975e7414a624c0361de88727804a467" dmcf-pid="56s2QhJ6OY" dmcf-ptype="general">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빅스 “B세포 림프종 치료제, 국가신약개발사업 임상 과제 선정” 11-24 다음 정겨운♥김우림, 영종도 카페 건물주 부부 근황 “2층까지 올렸다”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