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의 위대한 V10 업적… 축하 건넨 이재명 대통령 “세계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 작성일 11-24 3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24/0000727997_001_20251124181411956.jpg" alt="" /></span> </td></tr><tr><td> 배드민턴 안세영.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24/0000727997_002_20251124181412034.jpg" alt="" /></span> </td></tr><tr><td>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 앙카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순방 기내 기자간담회를 하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br> “배드민턴 황제 안세영 선수의 시즌 10승을 축하합니다.”<br> <br> 이재명 대통령이 시즌 10번째 우승을 달성한 안세영(삼성생명)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br> <br> 이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SNS에 “세계 최초 배드민턴 여자 단식 한 시즌 10승을 달성한 안세영 선수는 자신이 세운 기존 기록을 뛰어넘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라고 썼다.<br> <br> 안세영은 지난 24일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 단식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올 시즌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BWF 월드투어 여자단식에서 한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한 건 안세영이 처음이다.<br> <br> 이 대통령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 경기력과 집중력으로 ‘적수가 없다’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최강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보여준 투지와 열정, 도전과 눈물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세계 무대에서 더욱 큰 활약을 펼쳐주리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br> <br> 그러면서 “무엇보다 다음 달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있는 만큼,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도장깨기 선수’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안세영 선수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응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br> <br> 안세영은 다음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 출격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br> 관련자료 이전 안성준, 양카이원에 불계패…한국, 1승2패로 농심배 2차전 마감 11-24 다음 임성한이 온다…이 떨림, 설렘일까 두려움일까 [이승록의 직감]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