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걸,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서 1년 4개월 만에 소백장사 탈환 작성일 11-24 23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24/0004011643_001_20251124192907258.jpg" alt="" /><em class="img_desc">24일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소백장사(72kg이하)에 등극한 임종걸(수원특례시청)이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임종걸이 24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소백급(72kg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김덕일(울주군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br> <br>지난해 7월 보은대회에서 초대 소백장사에 오른 임종걸은 이로써 약 1년 4개월 만에 소백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br> <br>16강과 8강에서 각각 이상환(용인특례시청), 정재림(인천광역시청)을 2-0으로 물리친 그는 4강에서 이용희(양평군청)마저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br> <br>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김덕일을 상대한 결승에서도 거침이 없었다.<br> <br>잡채기로 첫판을 따낸 임종걸은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빗장걸이와 안다리를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br> <br>임종걸은 우승 뒤 인터뷰에서 “초대 소백장사에 등극한 이후에 발목 부상 등 여러 이유로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같은 큰 대회에서 소백급 우승을 차지하게 돼서 감정이 많이 올라와서 눈물이 났다.”라며 “김덕일 장사와는 소백급에서는 첫 경기를 했다. 태백급이나 경장급에서는 몇 번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편하게 해보자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더니 경기력이 좋게 나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br> <br>이어 “저를 끝까지 믿어주신 수원특례시청 이충엽 감독님과 수원특례시청 이재준 사장님, 수원특례시청 씨름단 팀원들, 부모님, 누나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br> <br>앞서 벌어진 부별(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최강단에서는 원통초등학교(강원특별자치도), 영신중학교(대구광역시), 송곡고등학교(서울특별시)가 부별 최강단에 등극했다. 이로써 송곡고등학교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고등부 최강단 2연패를 달성했다. <br> <br>▶‘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br>소백장사 결정전 경기결과<br> <br>소백장사 임종걸(수원특례시청)<br>2위 김덕일(울주군청)<br>공동 3위 이용희(양평군청), 박봉식(MG새마을금고씨름단)<br>공동 5위 장병찬(부산갈매기), 정재림(인천광역시청), 이희현(인천광역시청), 이현서(의성군청)<br><br>▶‘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br>초등학교부 최강단전 경기결과<br> <br>최강단 원통초등학교(강원특별자치도)<br>2위 교방초등학교(경상남도)<br>공동 3위 북성초등학교(경상남도), 매천초등학교(대구광역시)<br>공동 5위 성동초등학교(경상북도), 신어초등학교(경상남도), <br>울산양지초등학교(울산광역시), 계룡초등학교(경상남도)<br> <br>▶‘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br>중학교부 최강단전 경기결과<br> <br>최강단 영신중학교(대구광역시)<br>2위 마산중학교(경상남도)<br>공동 3위 새너울중학교(충청북도), 능인중학교(대구광역시)<br>공동 5위 신어중학교(경상남도), 전주풍남중학교(전북특별자치도),<br>무룡중학교(울산광역시), 봉황중학교(충청남도)<br> <br>▶‘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br>고등학교부 최강단전 경기결과<br> <br>최강단 송곡고등학교(서울특별시)<br>2위 현일고등학교(경상북도)<br>공동 3위 영신고등학교(대구광역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충청남도)<br>공동 5위 마산용마고등학교(경상남도), 남녕고등학교(제주특별자치도),<br>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강원특별자치도), 문창고등학교(경상북도) 관련자료 이전 동방신기, 닛산 스타디움 입성…해외 아티스트 최다 기록 11-24 다음 한국 도쿄 데플림픽 메달 수확...이승화 은, 이로운·김진희 동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