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옆 낯익은 ‘얼굴’…“연봉 말고 월급이 5억, 너무하다 했더니” 결국 터질 게 터졌다 작성일 11-2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6LFEuCE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9f9b8a8412797e9a5f077c739680fb03d545d234899ff92576d2a7ed1ecf7e" dmcf-pid="8Po3D7hD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에 출연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d/20251124204155891rgyc.jpg" data-org-width="640" dmcf-mid="21fleWae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d/20251124204155891rg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퀴즈에 출연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894d6bb3868204179aae7ac9e3a1d197ce0c748e6304de9591443ddbf50a88" dmcf-pid="6Qg0wzlwHr"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이사는 연봉 41억원, 주주들은 배당 0원.” (크래프톤 주주 A씨)</p> <p contents-hash="d8b57fe34f133e20d7905e80641af7fdb2d353322c6212e614020287850d896b" dmcf-pid="PxaprqSr1w" dmcf-ptype="general">“회사는 성과급 파티, 주주는 손실 대환장 파티.” (크래프톤 주주 B씨)</p> <p contents-hash="46d3e1649c299eb65efbd1983a11bbf13debbaab7deaa0c740d339b452db2a06" dmcf-pid="QMNUmBvm1D" dmcf-ptype="general">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가 올해 3분기까지 ‘41억원’을 훌쩍 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때 ‘40만원’에 육박했던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 선으로 곤두박질친 상황. 이런 가운데 수십억원에 달하는 임원 연봉이 알려지면서 주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02bfa798c9ce8c05ff3d0d1d8c863088e24516504b6a529ac2f33d1d76bac5b" dmcf-pid="xVdZj3mjtE" dmcf-ptype="general">한국거래소가 임원 보수 공시 강화를 예고하면서 주주 배당 대신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고수 중인 크래프톤 정책에도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3564890d6702bec5d478cb7539adbe3efcb63087d46476054f53d6fb30b4eb" dmcf-pid="yIHipaKp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왼쪽) 엔비디아 CEO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크래프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d/20251124204156135umtx.png" data-org-width="860" dmcf-mid="VoWeFLqF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d/20251124204156135umt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왼쪽) 엔비디아 CEO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크래프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e4d0976399af03fdeae621cb2f565ad437d51ba595e7fed1fe0197ab2e7d6e" dmcf-pid="WCXnUN9UGc" dmcf-ptype="general">24일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은 올해 3분기까지 각각 41억4400만원을 수령했다. 대표이사 보수에는 급여, 성과급(단·장기 성과급), 이사회 의장 보수에는 급여 등이 포함됐다. 단순계산으로, 한 달에 4억6000만원 가량의 월급을 받은 셈이다.</p> <p contents-hash="09487404c9412182971a82e61d638a7dd468c56de01e1f416b63d4d53f2d4fcf" dmcf-pid="YhZLuj2u1A" dmcf-ptype="general">주주들은 크래프톤에 대해 성토 중이다. 지난 5월 7일 39만3000원으로 올해 최고점을 찍었던 주가는 현재 25만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심지어 크래프톤은 주주 배당에 활용할 수 있는 이익잉여금을 약 5조6600억원 쌓아두고도 배당 대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고수 중이다.</p> <p contents-hash="08bbbcd063176dfceae31d95c4906069658d47b9b3f8cfc3fa3d36c16dd050b6" dmcf-pid="Gl5o7AV7Gj"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임원 보수 공시 강화를 예고하면서 주주들의 불만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p> <p contents-hash="52d271ad2fd722fa63d0602251bfb59dc9258f46e92cfd0e6244f7fca78e90e4" dmcf-pid="HS1gzcfz1N" dmcf-ptype="general">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등 해외 주요국과 달리 국내 기업들은 임원 보수 공시 구체성이 떨어진다. 이에 주주가 기업성과와 임원 보수 간 관계를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최근 3년 간 총주주수익률(TSR), 영업이익 등을 임원 전체 보수총액 서식에 병기토록 개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16980c808bd55d0ca6843ce5df7e69fa76863007623105b1e09a05d2d600805" dmcf-pid="Xvtaqk4qZa" dmcf-ptype="general">특히 TSR은 자본 이득(주가 상승으로 얻는 수익률), 배당 수익 등이 포함되는 만큼, 주주 배당이 실현될지도 주목된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크래프톤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현금 배당 대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주력으로 채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이를 유지 중이다.</p> <p contents-hash="c5b75b138edf9ef15d835d663f601c51ad0bd4533d1fed49e87df57dfc7f9d1d" dmcf-pid="ZTFNBE8BYg" dmcf-ptype="general">나아가 세부 보수 내역별 부여 사유, 산정기준 구체화 등도 공시될 예정이다. 임원 보수 공시 강화는 내년 반기보고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1b159896dbdcb0d959b35584745707ba5dc447b91a21aebcc84cc9262891d8" dmcf-pid="5y3jbD6b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 사옥 전경 [크래프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d/20251124204156411yonq.png" data-org-width="640" dmcf-mid="faaprqSr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d/20251124204156411yon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 사옥 전경 [크래프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353c68d1b7f03bdfdbe2704ad369d4dc95f3eac0684a7a2345597d56854ca3" dmcf-pid="1z6TiHAitL" dmcf-ptype="general">정부 관계자는 “임원 보수 공시 개선은 일반 주주의 적극적 주주권 행사와 임원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정보 제공으로, 글로벌 정합성에도 부합된다”며 “공시 현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Vis] 김재원, KBS 30년 재직에도 “손에 쥔 퇴직금 없어…3년간 출연 금지” (4인용식탁) 11-24 다음 세종시, '설치 없는 지능형 AI 선별관제'로 CCTV와 센서 통합관제 실증 진행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