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패러글라이딩, 양평서 전국대회 ‘종합우승’ 작성일 11-24 21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1/24/0001156966_001_20251124210612299.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제24회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기 전국대회에 출전한 강원특별자치도 패러글라이딩 선수단의 모습. 사진=강원특별자치도 패러글라이딩협회 제공</em></span></div><br><br>강원특별자치도 패러글라이딩협회(회장:이재근)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제24회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단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강원 선수단은 전 부문에서 고르게 성적을 냈다. 여성·청소년부에서는 이승옥이 1위를 차지했고, 김은숙이 2위, 신경미가 3위에 올랐다. 마스터부에서는 윤상열이 정상에 섰다. 일반부에서도 최임수가 준우승을 기록하며 도 패러글라이딩의 저력을 보여줬다.<br><br>패러글라이딩은 전국 각지의 명소에서 이뤄지는 익스트림 레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기상 조건과 지형 영향을 크게 받아 일반 시민이 접하기 어려운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도 패러글라이딩협회는 1991년 동호회 활동을 시작으로 35년 넘게 기반을 다져오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대회에서 3연패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전국 정상권 성적을 내고 있다.<br><br>특히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패러글라이딩 메카’로 꼽힌다. 춘천시는 춘천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시민 레저강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호인 확대와 선수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외의 각 시·군에서도 활공장 환경 개선과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 체육 미래 책임질 4명, 2026 강원도 미래인재 선정 11-24 다음 춘천스포츠클럽,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초등부 테니스 2연패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