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과감성 작성일 11-25 22 목록 <b>본선 8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변상일 九단 ● 박정환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1/25/0003942930_001_20251125004009376.jpg" alt="" /></span><br> <b><제7보></b>(73~78)=박정환이 73으로 젖혀 놓고 75에 들인 10뷴은 참고 1도 1과 저울질한 시간으로 보인다. 백 모양을 단도직입으로 깨러 갈지, 아니면 유연하게 대처할지 고민한 것이다.<br><br>결론은 참고 1도와 같이 단호하게 결판을 볼 기회. 2 이하로 잡으러 가면 11 이후 흑이 A와 B를 맞보기로 삼아 백이 좀 더 겁난다. 75는 이 정도로 충분하다고 본 안전책인 반면에 과감성은 부족했다.<br><br>변상일이 이 판에서 가장 길게 생각한 수는 76. 13분을 들였다. 곧바로 둔 78과 더불어 상대 진영에서 과감하게 응수를 물었다. 무슨 의도일까. 참고 2도 1은 백의 기대. 일단 2 한 방을 얻어맞는 것이 아프다. 게다가 아래쪽 백은 8, 12, 14가 호수라서 흑으로서는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계속해서 17로 안형을 빼앗더라도 18, 20으로 요석 두 점이 잡히기 때문에 흑이 안 된다. 흑은 어떻게 받아야 할까.<br><br> 관련자료 이전 [TV조선] 배우 김선경의 건강관리법 11-25 다음 4인승 봅슬레이, 월드컵 첫 메달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