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역시 필리핀 공주…"공연장에 120만 명 몰려" [MD피플] 작성일 11-25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Philippine Princess!"<br>"Pambansang Krung Krung!"</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VOAi71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09796ae9e0851e375d91abfc91c777d86e0e261febde3237fb29a63e7bb9aa" dmcf-pid="QaMysAV7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산다라박 /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050113220cnra.jpg" data-org-width="640" dmcf-mid="4nXHhD6b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050113220cn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산다라박 /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c5429deff876a98bdb39212f966c6e72c94613c53a7dffc0236db642a88c8c" dmcf-pid="xNRWOcfzwQ"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필리핀 민다나오섬을 들썩이게 했다.</p> <p contents-hash="b7827e899ae9b93f2081b3232cdcbfaaac36794d3dff8b272ff35c82be78baba" dmcf-pid="y0YM2uCEEP" dmcf-ptype="general">산다라박이 지난 22일 밤(현지시간) 열린 'Kalimudan Festival 2025' 폐막 공연 무대에 올라, 120만 명 이상이 운집한 초대형 인파를 불러모으며 '역시 필리핀 프린세스'임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0be16416d17172f69eb9a2f5a49092e50a8d1077bd555313cd6fc049a2fbc4e8" dmcf-pid="WpGRV7hDE6" dmcf-ptype="general">산다라박은 필리핀 술탄쿠다라트 주 주청사 앞 메인 광장에서 열린 'Kalimudan Festival 2025' 폐막식의 헤드라이너로 단독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당초 예정된 1시간에서 약 1시간 30분으로 연장됐다.</p> <p contents-hash="b4d84eb4e985c317168d12e93da5850fe804c82292075a31153146b7743be522" dmcf-pid="YUHefzlws8" dmcf-ptype="general">주최 측인 술탄쿠다라트 주정부는 공식 SNS를 통해 "1,200,000 Festival-Goers and counting(120만 명 이상 참여자)"라며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축제에는 약 45만 명이 방문했던 만큼, 산다라박 효과가 인파를 3배 가까이 끌어올린 셈이다.</p> <p contents-hash="534187399d2cef52630b3e69e271b695e5f84798db8526af86de3712c9d4ec2f" dmcf-pid="GuXd4qSrI4" dmcf-ptype="general">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Philippine Princess(필리핀 프린세스)', 'Pambansang Krung Krung(국민 여동생, 국민 장난꾸러기)' 등의 별칭으로 사랑받는 국민적 스타다. 2000년대 초반부터 예능, 영화, 음악을 넘나들며 현지에서 활동했고, 한국에서 2NE1으로 글로벌 성공을 거둔 뒤에도 꾸준히 필리핀 팬들과의 인연을 이어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052362984ca7e2e31924247a542227a05feeb9fa4b90ae30ac470ec67f71c7" dmcf-pid="H7ZJ8Bvm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산다라박 /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050114453uuwg.jpg" data-org-width="640" dmcf-mid="8Mni6bTs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050114453uu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산다라박 /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50c9e52d4899e9f5cb234a88a5b2ff8cef609b7968de44be2737f5ea587a15" dmcf-pid="XbFox2YCrV" dmcf-ptype="general">현지 언론은 이번 무대를 "산다라박의 18년 만의 민다나오 공식 공연"이라 소개하며, 그녀의 귀환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민다나오는 과거 치안 불안 등 이미지로 해외 관광객 유입이 적던 지역이지만, 최근 평화협정과 지역 개발 정책 이후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산다라박의 방문은 이런 지역 이미지 전환의 상징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2eba0571466e1ab8d596a570638be5d98c3577fad3c09d14223c7ab0f33e2b1" dmcf-pid="ZK3gMVGhs2" dmcf-ptype="general">이번 축제는 술탄쿠다라트 주 창립 53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전통 춤과 퍼레이드, 푸드 바자, 카니발 존 등 민다나오 문화 전반을 아우른 대형 페스티벌이다. SNS에는 "산다라박 덕분에 외지 방문객이 늘었다", "지역 경제가 살아났다"는 현지 상인들의 후기가 잇따랐다. 실제 축제 전 구역이 인파로 가득 찼고, 인근 숙소와 식당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10a7949974f818e554ae94718f9fad07d7c2ba21d6108c8403971efc25b3acd6" dmcf-pid="590aRfHlI9" dmcf-ptype="general">술탄쿠다라트 주지사는 이번 공연과 관련해 "This is Unity! This is Pride! This is Kalimudan!"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 내 결속, 지역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 축제를 통한 이미지 전환을 강하게 어필했다.</p> <p contents-hash="eb9e6d19122e9f79dcb110e2cc0cf9f9807430e95f50b60bcadd82e012c88d65" dmcf-pid="12pNe4XSEK" dmcf-ptype="general">산다라박의 공연은 민다나오가 그저 '위험한 지역'이 아닌 '세계가 만나는 축제의 도시'임을 증명한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산다라박의 이름이 다시 한번 ‘K컬처’와 ‘필리핀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한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314dfc09f2d15df329dc2590fc2c4290ae13a5cb3d6fd82c3973727849a808" dmcf-pid="tVUjd8Zv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산다라박 /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050115715rjjj.jpg" data-org-width="640" dmcf-mid="605i6bTs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050115715rj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산다라박 /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서 훼손 시신 발견” 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경찰 조사 받아 11-25 다음 "故 전유성, 뒤도 안 돌아보고 가…49재도 필요 없어" 무속인의 말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