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사과했는데,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소송 진행형…3차 변론 기일 작성일 11-25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sKScnzt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d11c71dab53797cc920f7a8e42d129628902d7f42e810c3001939560f9b7ff" dmcf-pid="0wqCNdUZ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요안나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wsen/20251125053316921bxou.jpg" data-org-width="647" dmcf-mid="FyqCNdUZ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wsen/20251125053316921bx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요안나 소셜미디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28a64f3996791983bd78f99ecfda469f5b510d307d7689723a7582ca67e8b" dmcf-pid="prBhjJu5v1"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22b96a1363c2bad35e6d299e2cbd9675cfdbdb5af4be8588aaffcf6b4665110c" dmcf-pid="UmblAi71y5" dmcf-ptype="general">고인이 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유족들이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한 동료 기상캐스터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된다.</p> <p contents-hash="ad1756484f2ada53405581c1c50bcddaa5660b354decf68b41bb303ce7849d06" dmcf-pid="usKScnztSZ"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부장판사 김도균)는 25일 고인의 유족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변론 기일을 연다.</p> <p contents-hash="e4be0cf34508ec4467273d6c65710600cff623704bc5f2f40b40d8908e9ff914" dmcf-pid="7O9vkLqFWX" dmcf-ptype="general">앞서 두 번째 변론 기일은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진행됐다. 당시 재판에는 유족과 소송대리인이 출석했고 A씨의 법률대리인이 대리출석했다.</p> <p contents-hash="f7416d44ac13fe337c729fa66827dfaf6152509f0d126c3d038104913ac8ab44" dmcf-pid="zI2TEoB3hH" dmcf-ptype="general">A씨 측 법률대리인은 "원고는 피고가 제출한 증거들이 신빙성을 갖추기 어렵다고 주장하지만 피고가 제출한 사진은 어느 한 시점 내지는 특정 용도에 국한된 사진이 아니라 고인이 입사한 직후부터 사망 직전까지 있었던 장기간에 걸친 사진이다. 이 증거 사진으로 봤을 때 당시 당사자들과의 관계 및 기상캐스터 팀 분위기 등을 직관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5bbf6419d40fc679b3af2c296e0d9a7a8263eecda04da7e2db2a1f3fe438ec0" dmcf-pid="qCVyDgb0yG" dmcf-ptype="general">고인의 지각 내역서를 증거로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고인의 근무 태도에 대해 쉽게 유추할 수 있다. 고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했고 본인이 실질적인 가족의 가장으로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직장 동료들에게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고인이 방송 촬영이 있음에도 출근 당일까지 상당히 잦은 음주를 지속해 왔기에 직장 동료들의 고충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며 유족 측에 유서 원본 제출을 재차 요청했다.</p> <p contents-hash="bcc6f43231c3ef6810b66a7c546e41fa2c0b6c5c2aecc0b941e425eaf52b47f6" dmcf-pid="BhfWwaKpyY" dmcf-ptype="general">반면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7월 22일 유서 전문을 제출했다. A씨 측에서 이렇게 말씀하실까 봐 고인 휴대전화를 보여드릴테니 사진을 찍어가시라고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65341e0c14275f356b69fa0ce21451c65c633eed1baa330acadee7641f50db0c" dmcf-pid="b3gzHliPlW" dmcf-ptype="general">이에 A씨 측은 "MBC에서 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아는데 그 유서와 (휴대전화로 보여준 유서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동일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다"고 재반박했다.</p> <p contents-hash="1c3729b58d5bf1782b05f1e02f4cb59bbf142f440a790bf61ad683a7807fdb39" dmcf-pid="K0aqXSnQCy" dmcf-ptype="general">또한 유족 측은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에 대한 증인신문 진행 여부와 관련 "증인 채택을 했는데 회신을 받지 못했다. 아마 안 올 것 같다. 회신이 안 온다면 증인을 통해서라도 입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와 관련 MBC에서도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저희는 MBC의 조사가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증인신문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재판부는 기상캐스터 3명 중 2명을 증인으로 추릴 것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5c1929bbdb826a8e097b4040309bbf318ec10702c36a974e4cef96f0c9bc3ea6" dmcf-pid="9pNBZvLxCT" dmcf-ptype="general">그런가하면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는 지난 10월 15일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세상을 떠난 지 1년 1개월 만에 MBC로부터 사과를 받았다.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 1층에서 故오요안나 유족과 MBC의 조인식 및 기자회견이 열린 것. 현장에는 MBC 안형준 사장과 고인의 어머니인 장연미 씨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34642167e7194c0c1ee7dac6b24a5291e665bd9c9944145e21a58ac2cf55ac5" dmcf-pid="2Ujb5ToMTv" dmcf-ptype="general">이날 안형준 사장은 "꽃다운 나이에 이른 영면에 든 고 오요안나 씨의 명복을 빈다. 헤아리기 힘든 슬픔 속에서 오랜 시간을 견뎌오신 고인의 어머님을 비롯한 유족께 진심으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f64056a00ea8b16eccec354d7714d701c085d51f8c6ce471efe9862788811a" dmcf-pid="VuAK1ygRhS"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의 이 합의는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 한다는 문화방송의 다짐이기도 하다"며 "MBC는 지난 4월, 상생협력담당관 직제를 신설해 프리랜서를 비롯해 MBC에서 일하는 모든 분의 고충과 갈등 문제를 전담할 창구를 마련했고,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대우 등의 비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6c9f19ef36618122558255d3578d792a734de91f5df609eecb6020a24906ecce" dmcf-pid="f7c9tWaeS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책임 있는 공영방송사로서, 문화방송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그리고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b6f1c6b786149fdd370218766a6e7770a9313e4dce4112f7c25be9513ac29ce" dmcf-pid="4zk2FYNdyh" dmcf-ptype="general">한편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다. 같은해 12월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최근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인의 휴대폰에서는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나왔으며 해당 유서에는 기상캐스터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4de77d5812895bcd8a2ac2b41c2466e987148924279031f26966dec2f01583be" dmcf-pid="8qEV3GjJhC" dmcf-ptype="general">이후 고인의 유족 측은 기상캐스터 선배 4인 중 단체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 씨 측은 지난 7월 22일 진행된 소송 첫 변론기일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e15aa849f6d0f702e8c5a412a7451f3cabe86fd6b16120188e77e6af5deed6a1" dmcf-pid="6BDf0HAihI"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P1nUWIe4W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나영♥마이큐, 결혼 3주만 첫 동반 예능 출격..“더 소중하고 사명감 생겨” [핫피플] 11-25 다음 "2009년 이후 사라진 줄 알았는데…" 신애, 백지영 콘서트서 깜짝 근황 공개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