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오늘(25일) 별세… 연기 본업·국회의원·교직까지[종합] 작성일 11-2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DItWaeD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569cc3063c465ce35d06832f90fefe06323fc2a14e10c41121fb1a7fa78f63" dmcf-pid="WYwCFYNd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순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054816005fqxd.jpg" data-org-width="640" dmcf-mid="xiArXSnQ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054816005fqx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순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f4ef2dd135b07ee1932ab67cd1a21055f2e8f44420597ee4997a10d8d6127d" dmcf-pid="YGrh3GjJwS"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이순재가 별세했다. 향년 91세.</p> <p contents-hash="c8cf93d004c01958e0b592b2693810d7d6a43505770ce9d6769f788318868253" dmcf-pid="GHml0HAisl" dmcf-ptype="general">이순재 소속사 측은 25일 새벽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아직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4f31c83db6b147fb9cf4a6401f3f39f6b41b979142ff763ce0130df16c47f9f" dmcf-pid="HXsSpXcnEh" dmcf-ptype="general">고인은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4세 때 조부모를 따라 서울로 내려왔다. 호적상으로는 1935년생이다.</p> <p contents-hash="ecde04441cafbcbbc2bc460ed687ef2bf5d2416a03cfe903987c7dd3533d3cc7" dmcf-pid="XZOvUZkLmC" dmcf-ptype="general">서울대 철학과에 진학한 그는 영국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가 출연한 영화 '햄릿'을 보고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가 됐다.</p> <p contents-hash="8296c500cb74d8d224d693b64f429c485739a893a54f91d3c0fdba13b5e3af12" dmcf-pid="Z5ITu5EoOI" dmcf-ptype="general">한국 드라마사에서 이순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주연작으로 140편에서 활약, 조·단역을 포함하면 셀 수 없을 정도로 활약했다.</p> <p contents-hash="c355e66ad09ce129e88d324a31ea8a59f981b2c1d706f9dd23dcb66beb6cd301" dmcf-pid="51Cy71DgDO" dmcf-ptype="general">이미 한국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었지만 70대에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기존의 근엄한 이미지를 벗었고 어린 시청자들에겐 '야동 순재'로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62511135d2e8df9c108d3fbd261a0881bbaba7f283a8b616905f35133c97b3d" dmcf-pid="1dK8NdUZEs" dmcf-ptype="general">한평생을 연기에 바쳤지만 제14대 국회의원(민주자유당)을 지내는 등 잠시 정치권에 들어갔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 후보로 서울 중랑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후 국회의원으로서 민자당 부대변인과 한일의원연맹 간사 등을 역임했다.</p> <p contents-hash="d0bb031516fc419e22b2b11631686f916ca5393684debeec8a6a84e87862d8cb" dmcf-pid="tJ96jJu5sm" dmcf-ptype="general">연기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세종대학교와 최근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p> <p contents-hash="135208c5d0881ec1a4931ba2acd34136d1dcce88318953b6d931c737f8e38846" dmcf-pid="Fi2PAi71Er"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전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 2TV '개소리' 등에 출연해 마지막 연기 혼을 불태웠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워크숍 성료 11-25 다음 첫 등장부터 강렬… ‘모범택시3’ 차시연, 장르물이 찾던 얼굴 [줌인]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