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마음도 가진 방탄소년단 진, 상파울루가 뒤집혔다 작성일 11-2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H48BvmF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fa7df8af2d2f1fb0039f542b231cbe12374e30a868ce1d83fc0ec2ec87ed9d" dmcf-pid="QMX86bTs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rtsdonga/20251125063814425szwu.jpg" data-org-width="1080" dmcf-mid="4vchlwPK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rtsdonga/20251125063814425szw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784895ca93f1cb384a7c216d87db674ff500972e4951560f41999872bd8e6cb" dmcf-pid="xRZ6PKyOzd" dmcf-ptype="general"> 브라질이 또 한 번 방탄소년단(BTS) 진의 이름을 불렀다. 솔로 아티스트 진의 ‘Don’t Say You Love Me‘가 11월 18일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BreakTudo Awards 2025‘에서 ‘International Hit of the Year’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올해 글로벌 팝 시장을 뒤흔든 히트곡들이 대거 후보에 오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의 음악은 현지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국제적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 </div> <p contents-hash="80e21337a5f308689aebb5c42f6ad882c2da00586fee4dad57e6c806c9882e00" dmcf-pid="yYiSvmx2Fe" dmcf-ptype="general">이번 상은 Tate McRae, ROSE, KATSEYE의 ‘Gabriela’, Gracie Abrams의 ‘I Love You, I‘m Sorry’ 등 세계 주요 팝 아티스트들의 인기곡을 제친 결과다. 브라질 젊은 세대의 트렌드 중심지로 불리는 이 시상식에서 거둔 성과는 진의 음악적 확장력이 라틴 아메리카까지 뻗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eb2552b783df78682a79f84ba808b48a48eea1539900f3f4611e7f43c02dff1b" dmcf-pid="WGnvTsMV3R" dmcf-ptype="general">2016년에 출범한 ‘BreakTudo Awards’는 음악·방송·디지털 콘텐츠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브라질 대표 시상식으로, 전 세계 팬 투표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행사 역시 Telemilen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됐으며 Box Brazil Play, Prime Video, Claro TV+, Yeeaah 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방송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ac265cfe302c01f882f9074c3fde36413945d551345e7c4d4b7e8ea6dcce5f" dmcf-pid="YHLTyORf0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rtsdonga/20251125063815673gqzp.jpg" data-org-width="1080" dmcf-mid="8ltxMVGh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rtsdonga/20251125063815673gqzp.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01ee23b7564ef7a31111ba07dfea5c98d6cb9bf70d6c1317f325de1aaf55f1" dmcf-pid="GlxsOcfz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rtsdonga/20251125063816943yusp.jpg" data-org-width="1600" dmcf-mid="6aeChD6b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rtsdonga/20251125063816943yusp.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f96a9c378c9c6a1a5cf93588faa47a3886a2eb82bebd2bad0f85b51cabaf159" dmcf-pid="HSMOIk4q7Q" dmcf-ptype="general"> 수상의 중심에는 진의 미니 2집 ‘Echo’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가 있다. 레트로 느낌을 더한 소프트 R&B 팝 장르로, 담백하고 깊어진 진의 음색이 부드럽게 흐르는 곡이다. 발매 후 꾸준히 해외 차트에서 지지를 얻으며 성장세를 유지해 왔고,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2025년 K팝 최단 기록까지 세웠다. </div> <p contents-hash="605be95f90a20f70d7288e9a4c1f58a46f0bcb8e6ff7e41f351b39c4ccdf3a6a" dmcf-pid="XvRICE8B0P" dmcf-ptype="general">또한 빌보드 ‘HOT 100’ 차트 90위에 진입해 진의 세 번째 ‘HOT 100’ 솔로곡이 됐고, 글로벌 200 차트와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에서도 18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58a825847604a9f17cf461ad229f35fdf1ea31d044fd46c0018b8acb13047822" dmcf-pid="ZTeChD6b06" dmcf-ptype="general">솔로 앨범, 팬 콘서트, 글로벌 투어, 방송 활동 등으로 스펙트럼을 넓혀온 진은 ‘GLOBAL JIN’이라는 별칭 그대로 독자적 브랜드를 구축했다. 브라질에서 받은 이번 트로피는 진의 글로벌 행보가 빠르게, 그리고 계속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1f9a1b2afd6bce4294e153eb10b6a971c420b7cc7ff820a678dad1f658bf1f12" dmcf-pid="5ydhlwPKF8"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민 배우’ 이순재, 오늘(25일) 새벽 별세…연기·정치 넘나든 생애 [종합] 11-25 다음 ‘전방위 질주’ 윤계상…‘풀가동 모드’ 돌입하며 ‘2025키플레이어’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