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김인하 PD “현지 오열, 백현과 세기의 사랑 아니었을까요?”[인터뷰①] 작성일 11-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hvRfHlX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f615fdcec5fe4e156e4a4c5a24248f37e102d6f0ccc169bedc0b92e00b0e89" dmcf-pid="5scD9UIk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환승연애4’ 김인하 PD가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tartoday/20251125070303780pxao.jpg" data-org-width="700" dmcf-mid="HUiopXcn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tartoday/20251125070303780px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환승연애4’ 김인하 PD가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07a80058e631d9deb911c6274f654b6f2d52c3c17be27bb283e58bfc16c1026" dmcf-pid="1Okw2uCE1d" dmcf-ptype="general"> “많은 관심 덕분에 목표 수치를 넘어섰어요. 이전 시즌의 2배 속도입니다.” </div> <p contents-hash="ef4542672a297bf1c1368e8fb2f167633f26583a98e647bd64cbaf140d09c093" dmcf-pid="tIErV7hDXe" dmcf-ptype="general">24일 서울 상암동 tvN 사옥에서 만난 티빙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4’ 김인하 PD는 “남은 회차도 잘해야겠다는 무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4d578d7c92656122b8bac6efb4c0db221b2a00f68e970cc5b532e86b5a22d05" dmcf-pid="FCDmfzlwYR" dmcf-ptype="general">김 PD는 “수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공개할 수 없지만, 굉장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만족스럽다”고 돌아보며 “내부적으로 기대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목표 수치를 넘어섰다. 다른 시즌에 비해 2배 정도 빠른 수치”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1b441e66d0c02e9502ab203ba03d4d61807a819c43f1cea6449f5ff41394aa7e" dmcf-pid="3hws4qSrHM" dmcf-ptype="general">지난 10월 1일 첫 공개된 ‘환승연애4’는 헤어진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환승연애’ 시리즈는 매 시즌 헤어진 연인들의 서사로 큰 화제를 모아왔다. 그 명성만큼이나 이번 시즌 4를 향한 기대도 뜨거웠다.</p> <p contents-hash="aa3de581851cc8f4a856e41f3a1bae8f195f9c254509d8107504ce5b023ca8c5" dmcf-pid="0lrO8BvmXx" dmcf-ptype="general">최근 인기에 힘입어 2회 연장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논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후반부 편집 단계다. 편집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신중하게 답했다.</p> <p contents-hash="aae58abeba110f826a3fda15a71d606605eed168fa9fae039098bf9f65fc8237" dmcf-pid="pSmI6bTs5Q" dmcf-ptype="general">‘환승연애’가 인기 시리즈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치도 높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전개가 느리다”, “X룸(X 커플의 서사가 담긴 장소)이 재미없더라” 등 불만을 드러내며 “탈주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b9ebf8d257d416fdd84f0004683911208f73250801dab8fb45d83dcd8ccfb16" dmcf-pid="UvsCPKyOZP" dmcf-ptype="general">김 PD는 “초반 전개가 빨랐다. 하지만 X룸이 2회에 걸쳐 공개되면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면서 “X룸에서 커플별 서사를 보여줘야 하는 만큼 어쩔 수 없었다. 출연자들의 감정을 건드리는 중요한 장치라 뺄 수 없었다. 이후론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f089ae495d236ce695619a7a2dd6001f1132f3b867ac66055ca6868ce75240" dmcf-pid="uTOhQ9WIH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그에 따라 편집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다. 제작진은 전체 스토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전체를 읽으면서 편집하고 있다”며 “출연자들의 감정을 건드리는데는 X룸만한 게 없다. 하지만 다음 시즌을 한다면, (시청자 반응을 고려해) 고민을 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6e376d89cbafa619a7d31e30cebaa0be950e85eeabb68de8b32bf41f759dc2f" dmcf-pid="7yIlx2YC18" dmcf-ptype="general">또 ‘탈주’를 언급한 시청자들에 대해 “응원 커플에 따라 시청자분들이 엑스룸을 지겨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골라보는 재미로 즐겨야 하는 회차”라며 “다음 회차부터는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 이후로는 빠른 전개로 나아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5be81185fe7590f04f03e395c61647f95a4156a2221614429122707aa9892d" dmcf-pid="z0X1NdUZ5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인하 PD가 박현지와 성백현의 연애를 ‘세기의 사랑’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tartoday/20251125070305081tcip.jpg" data-org-width="700" dmcf-mid="XioN71Dg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tartoday/20251125070305081tc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인하 PD가 박현지와 성백현의 연애를 ‘세기의 사랑’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티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c9633b7a252dac5236a8c7a2e316c3b3609f95473d0e0737d71f0cd706916d" dmcf-pid="qpZtjJu5Zf" dmcf-ptype="general"> X룸 공개 이후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건 박현지-성백현 커플의 서사다. 일부 시청자는 “긴 연애도 아닌데 왜 오열하느냐”, “인플루언서 노출 의도가 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div> <p contents-hash="d7e5f8345405ba318132edc5fe32d0a6ab5ea80f879c9329fffc1d2800bebeea" dmcf-pid="BU5FAi71G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김 PD는 “현지가 백현과 세기의 사랑을 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시간을 넘을 수 있는 사랑을 한 것 같다. 어떤 사랑을 했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며 그를 감쌌다.</p> <p contents-hash="fd923393150eeff201c581df94ec84d625d790305ef0f94036a44a4ac49884e7" dmcf-pid="bu13cnztZ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논리적으로 보면 이해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현지는 그만큼 슬펐을 수도 있다. 실제로 (방송에 나온 것 보다) 너무 많이 울어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팠다. 그 과정을 풀로 공개할 수 없어 편집해 보여줬지만, 시청자분들이 공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c3c9da91ec890f902f6a427ab87ff6be27d682e61669184aae0ca74fda0505" dmcf-pid="K7t0kLqF19" dmcf-ptype="general">또 “긴 메신저 대화도 다 읽어본다. 또 현지가 많은 편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나. 읽지 않고 보관만 하다가 펼쳐서 마주하는 그 순간, 많은 감정이 다가왔을 거다. 제작진은 현지가 너무 많이 울어서 걱정했지,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 저렇게 행동한다고는) 생각해본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36ed5944dc62f3339b2b003c94e11cbd84c840b52a02e85593fb98dfb0faf5f1" dmcf-pid="9zFpEoB3YK" dmcf-ptype="general">헤어진 커플의 이야기가 담기는 만큼, 그들의 서사가 들어간다. 메신저 대화나 편지, 대화 등에는 대단히 사적인 부분이나 공개되기 부적합한 부분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정원규의 여사친 문제 등은 예민한 문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 공개 범위는 어떻게 정할까.</p> <p contents-hash="35d031efd973046b9661f3e6fc1ee61efa08d8fe036b23a54e0d1d49d0a0b5b9" dmcf-pid="2q3UDgb0Gb" dmcf-ptype="general">김 PD는 “많이 정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부분은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관계에 영향 끼친 서사는 앞으로 전개에서 나올 이야기이니까 어느 정도 선을 지켜서 내보낸다. 인터뷰 역시 100% 동의하에 촬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p> <p contents-hash="a59b537e7581c9f17ecdb139b8c1e62291ef30089b24928545438ed2f43c1dd5" dmcf-pid="VB0uwaKpYB"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동산보다 낫네…이광기 "日 작가 그림, 가격 100배 상승"(4인용식탁)[텔리뷰] 11-25 다음 '환승연애4' 김인하 PD "인성 가장 중요, 참가자들 만족스러워" [인터뷰 스포]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