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美 정부 AI·슈퍼컴퓨터 인프라에 74조원 대규모 AI 투자 발표 작성일 11-25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CjoNdUZD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9422389d5281386e5f84c7a3a045c36fd615550013a192b2b9bb7536d97713" dmcf-pid="FhAgjJu5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마존. 사진=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072248317hjki.png" data-org-width="606" dmcf-mid="7ZRKd8Zv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072248317hjk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마존. 사진=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e900454fa779be9b299e6b30146836a63ef9df65baefc584c64101bf7fc468" dmcf-pid="3lcaAi71DG" dmcf-ptype="general">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미국 정부의 인공지능(AI)과 슈퍼컴퓨터 인프라에 최대 500억 달러(약 74조원)를 투자한다.</p> <p contents-hash="b7f63727d445ed698c78327131a45f86249ca065535eefeb6153f4970519d29d" dmcf-pid="0SkNcnztmY"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이와 별도로 150억 달러(약 22조원)를 지출해 인디애나주 북부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도 밝혔다.</p> <p contents-hash="d7eb6bfee14349c1e2c44e83b3c1287174a436dc825e89f7a807fbfd497c50b1" dmcf-pid="pvEjkLqFIW"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정부 고객을 위해 1.3GW(기가와트)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추가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p> <p contents-hash="81e9b8d5620c57469537a45ccbbc717318a6ccf80e1e8fa12604db2de3b30b92" dmcf-pid="UTDAEoB3my" dmcf-ptype="general">정부 기관은 엔비디아 칩과 아마존의 자체 칩 '트레이니엄'을 장착한 AI 인프라를 통해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아마존 '노바' 등 AI 모델을 사용하게 된다.</p> <p contents-hash="26693d5bc9b4ab9ec8e20ba2c9fe75e994b4397f5947132880407b55273b42ed" dmcf-pid="uywcDgb0IT"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모델의 훈련과 최적화를 위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와 모델·에이전트 배포를 위한 아마존 베드록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32e539caeb42052aebb7e0999b0ee3bfff626bcb6054930d7a10f241cc9cea2e" dmcf-pid="7WrkwaKpsv" dmcf-ptype="general">이번에 추가되는 용량은 내년에 구축을 시작할 계획이며, 각각 AWS의 '최고 기밀'(Top Secret)과 '기밀'(Secret), '정부클라우드(US)' 리전에 할당된다.</p> <p contents-hash="a71623b9345bc95821ae0b1b7e1a6e5e321652b89f9628abddf21fd064d1cedc" dmcf-pid="zYmErN9UO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정부 기관이 각 비밀 등급에 따른 자료를 AWS 클라우드를 통해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6c89cea3dae8e4fc2de28d038327a171ae585a7696460328ef3df0a5556ca5d" dmcf-pid="qGsDmj2uDl"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이번 용량 증설에 따라 정부 기관의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bab0a62e4c8c46b6e954ac29f161af597a6081126db9932bb846089aa0bb398" dmcf-pid="BTpt0HAiDh" dmcf-ptype="general">시뮬레이션과 모델링 등 작업을 AI와 통합해 몇 주~몇 달이 걸리던 작업을 몇 시간 안에 완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e36e147ec641237aaf97d0baf5b1e9d1a308d2d9464e08b73a0c810c0e3b99e" dmcf-pid="byUFpXcnsC" dmcf-ptype="general">특히 국방과 정보 업무 영역에서 위성 영상, 센서 자료, 패턴 등을 전례 없는 규모로 처리해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대응 계획을 생성할 수 있다고 아마존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1d912bb401b1d60e05c1356c06ae27ce902c7489518ae61a68f454e8a4b40b1" dmcf-pid="KWu3UZkLDI" dmcf-ptype="general">맷 가먼 AWS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에 따라 정부 발전을 막아온 기술적 장벽을 제거하고 미국이 AI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방 기관이 슈퍼컴퓨팅을 활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aa9eb903d7989bd59ed12fcc0ce08d8f81e09c3f8277afc7b2b6a49d987c65" dmcf-pid="9Y70u5EomO" dmcf-ptype="general">클라우드 1위 사업자인 AWS는 지금도 기관 1만1000여곳을 고객으로 둔 정부 기관 주요 공급업체다.</p> <p contents-hash="b281929cf8d25384424990a13b51e82f816e9033cfd3ffabd3646a9e60ec9e38" dmcf-pid="2Gzp71Dgrs"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150억달러를 들여 인디애나주 북부에 2.4GW 전력 규모의 새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도 이날 밝혔다.</p> <p contents-hash="e2b85c474005101bc2b4c397163ecb4b398ae4e08e60b475a776e7fcbb0c8a6e" dmcf-pid="VHqUztwawm"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지난해 인디애나주 세인트조셉 카운티에 1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투자는 여기에 새로 추가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a24f9017e9d26c0eab4881d8116c08c2f22cfb7adc47a22dcb5d3dba0b55ba5" dmcf-pid="fXBuqFrNmr"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1100개 이상의 고숙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ee46403fcd73715ce37595207e52c7fd90f8e545b84df80508d23e8563746b28" dmcf-pid="4Zb7B3mjDw"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인디애나주 전력업체 닙스코를 통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새 발전소와 전력선, 장비 등에 대한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다른 기업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d20bd7c7661f1854bc69c3f6d17bbaf68d71dc48d90fba4c815c57012a9ccab" dmcf-pid="85Kzb0sArD"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동상이몽’ 김영광, 아내 카드로 972만원 11-25 다음 지창욱, ‘조각도시’로 글로벌 제패…디즈니+ 전세계 TOP2 올랐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