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U15 여자 대표팀, 인도 꺾고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작성일 11-25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본과 우승 다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5/0008622764_001_20251125073511377.jpg" alt="" /><em class="img_desc">허예림.(ITTF 홈페이지 캡처)</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탁구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br><br>허예림(화성도시공사), 김민서(청양군탁구협회), 이혜린(호수돈여중)으로 구성된 15세 이하(U15) 여자 대표팀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를 3-0으로 제압했다.<br><br>한국은 중국을 3-0으로 꺾은 일본과 결승에서 우승을 다툰다.<br><br>한국은 첫 번째 단식 경기에 나선 허예림이 인도의 차크라브르티 오리를 3-0(11-6 11-6 11-9)으로 완파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br><br>이후 2단식에 나선 김민서가 보믹 다비얀시를 접전 끝에 3-2로 꺾었고, 이혜린도 기세를 이어 3단식에서 무랄리디란 아난야를 3-2로 누르고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br><br>한편 15세 이하(U15) 남자팀과 19세 이하(U19) 남녀팀은 모두 4강에서 탈락, 결승행이 좌절됐다.<br><br>U15 남자팀은 준결승에서 대만에 매치 스코어 2-3으로 석패했고, U19 남녀팀은 모두 일본에 져 고배를 마셨다. 관련자료 이전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대표팀 '완전체'로 훈련…28일 출국 11-25 다음 이노우에 동생도 챔프…弟 타쿠마 WBC 벨트 감았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