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고령 국민배우’ 이순재, 건강이상설 1년여 만에 영면 [종합] 작성일 11-2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ItYCd8I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e19fbf47ead602583d59785528a2ce6556424645ed45899f02b5ac188a5122" dmcf-pid="HJCFGhJ6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순재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09."'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ilgansports/20251125073316002meno.jpg" data-org-width="800" dmcf-mid="YqjvsAV7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ilgansports/20251125073316002me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순재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09."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3cedb02db5c2b85fedd9637a0dd6b3c8dfce8eea8db79f156fa7fe6ea4a066" dmcf-pid="Xih3HliPrj" dmcf-ptype="general"> 원로배우 이순재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div> <p contents-hash="75f2a9bf47d1f0dba207ec865d6c1f3d461beab950b1f195794393e92631a420" dmcf-pid="Zay7tWaeON" dmcf-ptype="general">25일 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41fe56cd8be18561b8cf1f5fd3ff0ad6feea1c28ec771e768b30831cb35b99bf" dmcf-pid="5NWzFYNdEa" dmcf-ptype="general">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 이듬해 TV 드라마 ‘푸른지평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현역 최고령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은 이순재는 고령의 나이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무대에 올랐고, KBS2 드라마 ‘개소리’ 주연으로 활약했으나 그 해 10월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하차하면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p> <p contents-hash="3dc18ee1ed0a1d42351fc7ea99687133a92380ab607f67e0fe87016e901f9443" dmcf-pid="1jYq3GjJwg"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2024 KBS 연기대상’에는 핼쑥한 모습으로 참석해 최고령 대상을 차지하며 눈물을 터뜨리기도 한 그는 지난 4월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에서 배우 부문 출연자상 수상자로 호명됐지만 건강 이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당시 대리수상한 소속사 대표 이승희 씨는 “선생님이 몸이 좀 불편하셔서 참석하지 못하셨다. 선생님께선 감사 인사를 전하셨고 조금 아프시다”며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파이팅 한 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5ffe73814ada364c0b9d16374f48862c78cd2101eb34fdd0ad2d6402f3f594b" dmcf-pid="tAGB0HAiOo" dmcf-ptype="general">이후에도 이순재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지난 8월 ‘고도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 중 박근형이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발언을 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 이순재 측은 “이순재는 재활치료 중이며 다른 이상은 없다. 통화를 통해 지인들과 안부를 주고받고 있다”며 우려를 잠재웠다. </p> <p contents-hash="70723055e8e403973073955a4a870c546ab4f8e9dab3f10b1a936eb280d99def" dmcf-pid="FcHbpXcnwL" dmcf-ptype="general">최근에도 이순재의 건강에 대한 주위의 걱정은 이어졌다. 지난달 23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배우 정동환은 “제가 7시간 반짜리 연극을 할 때마다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격려해주신 분이 계셨다. 그런데 오늘은 그분이 오시지 못했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 걸로 알고 있다. 이순재 선생님이다. 건강이 회복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424d76017ff1bbe14b421c68caa53db528ba805cc49a0aaf1a9fb6e5486d99c" dmcf-pid="3kXKUZkLIn" dmcf-ptype="general">그로부터 불과 한 달 여 지난 이날 새벽 고인은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큰 별이 진 연예계에는 애도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8480bc05b2cdf0e0cc6d96cbcd2db1b10449002ebd3d338ac5f907f26e711207" dmcf-pid="0EZ9u5Eori" dmcf-ptype="general">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환승연애4' 김인하 PD "현지 오열? 실제론 더 울었다, '상소문 카톡'은…" [인터뷰 스포] 11-25 다음 ‘만약에우리’ 구교환 현실 남친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