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대 킴, 韓무대 드라마 이어 CNN과 ‘K컬처 다큐’ 제작 작성일 11-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v6Q9WI7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c1de9a0bb5aa79e9deee23ee7383049d7a2032554da83fdd4e2cf8670c36d0" dmcf-pid="URTPx2YC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대니얼 대 킴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1.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rtsdonga/20251125073215108vcuv.jpg" data-org-width="1600" dmcf-mid="01sK2uCE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rtsdonga/20251125073215108vc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대니얼 대 킴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1.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ae903b1872f34ed38723e64a43e6ebc5464c5b45ee4a2f0c9cd2b68d974d9c5" dmcf-pid="ueyQMVGh7t" dmcf-ptype="general">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 배우이자 프로듀서 대니얼 대 킴이 케이(K)컬처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발맞춰 우리나라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정체성을 콘텐츠에 녹여내고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려는 적극적 행보로 풀이된다. </div> <p contents-hash="4d51936d36a904020e67ea29dbafc4eff5a0a773ed131a123c13844e32740d7d" dmcf-pid="7dWxRfHl31" dmcf-ptype="general"><strong>OCNN과 손잡고 케이컬처 다큐멘터리 제작</strong></p> <p contents-hash="ba1d24a53ae5973655bc58668c6b805313af939e5d8a83c9a664cda95e4ad70d" dmcf-pid="zJYMe4XSF5" dmcf-ptype="general">대니얼 대 킴은 최근 미국 대표 뉴스 채널인 CNN과 손잡고 4부작 여행 다큐멘터리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번 다큐멘터리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케이팝과 케이드라마·케이푸드·케이무비 등 우리 대중문화 전반을 다룬다. 킴이 직접 케이컬처의 현장을 방문, 우리 창작자들과 만나며 케이컬처의 성공 비결과 그 원동력을 탐구한다. 각 분야 주요 인물들도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ecec157729def1c4a0c66f9aa48fed224b3daef0faf953b504afe5f10e9e771" dmcf-pid="qLXdiP1y3Z" dmcf-ptype="general">대니얼 대 킴은 내년 공개 예정인 이번 다큐멘터리에 진행자를 넘어 총괄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한국이 문화 중심 무대로 떠오르는 과정을 오랫동안 지켜봤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문화의 중심이 된 이유를 직접 탐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f051ca158ed650ba30ec6bf56d731a956b0d39f36ed04b330071d158926efd8" dmcf-pid="BoZJnQtW3X" dmcf-ptype="general">CNN 역시 케이콘텐츠가 세계에서 각광받는 문화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대니얼 대 킴에 대해 “호기심과 통찰을 갖춘 최적의 안내자”라고 소개하며 큰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4d0224d332bee306ac56289ea5b1ec814edf48c95a1b0434715617a4c08dd39" dmcf-pid="bg5iLxFYuH" dmcf-ptype="general"><strong>O대니얼 대 킴의 장기적 ‘정체성 프로젝트’</strong></p> <p contents-hash="6eca04ecf5fecba32479d8abe1d07a59b7bc4faa32d9839ad2f55934620c6bb7" dmcf-pid="Ka1noM3GzG" dmcf-ptype="general">대니얼 대 킴의 이런 시도는 케이컬처의 인기에 편승한 단기적 시도가 아닌 장기적 행보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는다.</p> <p contents-hash="6036845923f3b9305af63ce3ff4edba0f869e38191c66b9af38c64e23f418014" dmcf-pid="9NtLgR0H3Y"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지난 8월 우리나라를 무대로 한 스파이 첩보물 ‘버터플라이’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버터플라이’는 한국에 숨어 사는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며 서울과 부산·안동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김태희와 박해수, 김지훈 등 한국 배우들도 함께 했다.</p> <p contents-hash="be4a22c5c4d6a5eaf998dcad41ec8b13b7210d1ec8fe052d520bb063ccf21b7c" dmcf-pid="2jFoaepXpW" dmcf-ptype="general">그는 전 세계를 압도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걸그룹 헌트릭스 멤버들이 찾는 한의사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eb8d3cf356511680a0592b0787db94203ea0bc56b24c72c3f6f6505146ee572" dmcf-pid="VA3gNdUZuy" dmcf-ptype="general">대니얼 대 킴은 케이컬처가 전 세계 열풍을 일으키기 전부터 우리 대중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KBS 드라마인 ‘굿 닥터’(2013)의 북미 리메이크 제작자로 활약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미국 지상파 방송사 ABC에서 방영된 미국판 ‘굿 닥터’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7시즌에 걸쳐 방영될 만큼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p> <p contents-hash="88f7078badf6e54538c72796142c3bab4c3ba74f96f14ff206c02e21ea494cde" dmcf-pid="fc0ajJu5pT"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평생 신세 많이 졌다"… 별이 된 '꽃할배' 이순재, 뜨거운 마지막 인사 11-25 다음 ‘정보원’ 허성태 “첫 1번 주연, 내 인생 마지막 영화라는 각오로 임했다”[인터뷰]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