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활동 남기고…'현역 최고령 배우' 故이순재, '건강 이상' 근황 끝 별세 [종합] 작성일 11-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cQrsAV7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9ccc1691ee0990d0afd38791227434381ee78aeef65bd7221e022024c6efa0" dmcf-pid="YkxmOcfz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 이순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xportsnews/20251125073147720wicn.jpg" data-org-width="550" dmcf-mid="qJyBKpOc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xportsnews/20251125073147720wi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 이순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2b5544c465fe91fb9692328b16c92cb9890fac114925fa3aa45daae10ee67b" dmcf-pid="GEMsIk4q5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이순재가 별세했다. </p> <p contents-hash="b3964c8fba6febef1d555d78424d8c5c27ab366bc3f753dd7502d92631cb4836" dmcf-pid="HDROCE8BZA" dmcf-ptype="general">25일 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p> <p contents-hash="08b3df00bc3fe3efd4ef55294e241f9a509bcdec51128d6aac1216745ce709be" dmcf-pid="XweIhD6bZj" dmcf-ptype="general">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에 이어 1965년 TBC 1기 탤런트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p> <p contents-hash="122ed2f7ea3dff0aaa28c50757ae5514a052f9f88da39663d063ce9b39fb5b9d" dmcf-pid="ZrdClwPK1N" dmcf-ptype="general">별세 전까지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70년 가까이 다양한 연극과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p> <p contents-hash="c5fd0cf52d8d8b66b3452c082fce56ccf2b95a2e71991ba50c292e3c0b91c88c" dmcf-pid="5dBoaepX1a" dmcf-ptype="general">최근까지도 KBS 2TV 드라마 '개소리' 출연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펼쳐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4c891daf8b5aee4156ccfe34c43e6de76bfcb2d3bfb534cefb85e4767210e5" dmcf-pid="1JbgNdUZ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故 이순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xportsnews/20251125073149013fubc.jpg" data-org-width="550" dmcf-mid="y9qLgR0H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xportsnews/20251125073149013fu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故 이순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03ab779735d500c797193a513ccf7f994378a46ab999f458cdd3ed9c160c54" dmcf-pid="tiKajJu5Ho" dmcf-ptype="general">고령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말부터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p> <p contents-hash="c458a8e92932d26118a27c1be1f98a2fc63cd1bf2860895d2da9382d54450d82" dmcf-pid="Fn9NAi71GL" dmcf-ptype="general">지난 해 10월 공연을 취소한 데 이어 지난 4월 열렸던 한국PD대상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e66d143617fa09ea286afb653ccb4f096b65173cec784e350daf91a970339d8f" dmcf-pid="3L2jcnztZn" dmcf-ptype="general">예능 '꽃보다 할배'에 함께 출연했던 박근형은 8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간담회에서 "이순재 선생님을 여러 번 찾아뵈려 했는데 꺼리셔서 가보지 못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얘기를 듣고 있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았다"고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15c06b061b1115dcda27acbce35596897d396f05744c1f2d56872fe36dcad0a" dmcf-pid="0oVAkLqFti" dmcf-ptype="general">10월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배우 정동환도 수상 소감 중 이순재를 언급하며 "제가 7시간 반짜리 연극을 할 때마다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격려해주신 분이 계셨다. 그런데 오늘은 그분이 오시지 못했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회복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fb451fe2dbb5c6f2adf680c5d33f745939d7c08b967aaed21e165a9b4983393e" dmcf-pid="pgfcEoB3ZJ" dmcf-ptype="general">배우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최근까지 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ef417b469cb292f9be1649a3f19fe012187fd2341e2c5dcb3ff6bbcbb8ec8086" dmcf-pid="Ua4kDgb0Gd"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c7be64967627ac323369709aa957c81e835a5f52ba992cc3b781e0de3dbe2024" dmcf-pid="uN8EwaKpHe"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이순재 대중 앞 마지막 순간, 87세 김영옥도 울었다 “당신이 하고 싶은 말 다 하신 듯” 11-25 다음 "시청자 여러분, 평생 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故 이순재의 마지막 인사 [스타이슈]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