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김유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57㎏급 '우승' 작성일 11-25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서건우는 은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5/NISI20251125_0002001446_web_20251125075915_2025112508041546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태권도 김유진. (사진=세계태권도연맹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2025 월드태권드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김유진은 지난 24일 태국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의 장추링과의 대회 마지막 날 여자 57㎏급 결승에서 라운드 점수 2-1(14-1, 1-3, 11-4)로 승리했다.<br><br>3라운드 종료 1분6초 전 비디오 판독을 거쳐 공격 성공을 인정받은 김유진은 5-2로 앞섰다.<br><br>이후 몸통 공격을 또 한 번 성공시키면서 차이를 더 벌렸고, 점수 차를 늘려가며 승전고를 울렸다.<br><br>같은 날 남자 80㎏급에 출전한 서건우(한국체대)는 결승에서 엔히키 마르크스 로드리게스 페르난지스(브라질)에게 라운드 점수 0-2(2-2 우세승, 3-17)로 패배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날 결과로 김유진과 서건우는 2026 파리 그랑프리 시리즈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br><br>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를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가 닌자?"…캐나다 유명 스포츠채널 부적절 표기 논란 11-25 다음 [경륜] 특선급 흔드는 복병, 우수·선발급은 ‘시야 넓힌’ 신흥 강자 약진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