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생방송 중 故 이순재 별세 비보 전하며 울컥…"친정 어른 떠난 느낌" 작성일 11-25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6n0RfHlU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a06d9c330a9681929f2482492623d80101ae8233f6afc5a6bd3894a5d28c85" dmcf-pid="tQoUd8Zv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Chosun/20251125082614327wjbc.jpg" data-org-width="650" dmcf-mid="ZoUwtWae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Chosun/20251125082614327wjb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69f4f3ea82a5ebd295460c12d0a8fe810065a3576464cce8611cfd37620c4f4" dmcf-pid="FxguJ65T0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생방송 도중 '국민 배우' 고(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숙연한 분위기를 이끌었다.</p> <p contents-hash="498e5379dfbfeb73aff0800d7045449599b32b422a046272f7ef4c21169a387e" dmcf-pid="3Ma7iP1y7x" dmcf-ptype="general">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정상근 기자와 함께 '8시 뉴스' 코너를 진행하던 중 이순재의 별세 소식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49702f20a75d07cdf52f5a72b699f2fec295d3dfd0d68ec4c96a73aae3e1e8fb" dmcf-pid="0rTdCE8B0Q" dmcf-ptype="general">그는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오늘 새벽 국민 배우 이순재 선생님이 별세하셨다고요"라며 조심스럽게 비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093095fa2e08a438342d996ba643d76488c8201c6da755f4039a0222799d907" dmcf-pid="pmyJhD6b7P" dmcf-ptype="general">정상근 기자는 "원로배우이자 최고령 현역 배우였던 이순재 선생님이 오늘 새벽 향년 91세로 별세하셨다"며 생애와 업적을 상세히 소개했다.</p> <p contents-hash="e9bb66d5689523e83c50e2bdc9fc5b8b52f411586b25977e444feadfadfea8d1" dmcf-pid="UsWilwPK76"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소식을 들은 뒤 "배우님의 영면은 마치 친정 어르신이 돌아가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울먹인 청취자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00d90cfa2dd7711b86a7cb5bebbfc85ce3b3e9120c98db2139ac6e8a0d49f724" dmcf-pid="uOYnSrQ908" dmcf-ptype="general">그는 "연예계에서도 후배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으셨던 분"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p> <p contents-hash="838cc082516801bc325068453e4af0c5c9443a94168fdf43e7674478762100a1" dmcf-pid="7IGLvmx2p4" dmcf-ptype="general">고(故) 이순재는 11월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함북 회령 출신으로 서울고,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KBS 1기 탤런트로 데뷔해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했다.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등 '국민 아버지' 이미지를 남긴 대표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66bb5332cd6fb15952198936885237865e84c6fb1285258becfc50962399301e" dmcf-pid="zCHoTsMVUf"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부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고, 올해 초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개소리'로 대상을 받으며 마지막 공식석상에 섰다. 이후 4월 한국PD대상에는 불참했다.</p> <p contents-hash="781374fe0b7ecf4f455629a07ebdfa111dc63c2c55aaab2dae0399cad95e8a31" dmcf-pid="qhXgyORf7V"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사상 가장 논란의 영화 ‘칼리굴라: 무삭제판’, 12월 3일 국내 최초 상영 11-25 다음 "'놀뭐'가 시켰다" 이이경 면치기 폭로…뜻밖의 구원투수는 '나솔' 데프콘?[SC이슈]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