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안재현·주천희, 막차로 WTT 왕중왕전 홍콩 파이널스 출전 작성일 11-25 2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WTT 시리즈서 좋은 성적…남녀 단식서 각 16번째 선수로 확정</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5/AKR20251124140600007_63_i_P4_20251125090219239.jpg" alt="" /><em class="img_desc">WTT 시리즈 경기에 나선 안재현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녀 탁구 대들보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주천희(삼성생명)가 나란히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홍콩 파이널스에 막차로 출전하게 됐다.<br><br> 25일 WTT 사무국에 따르면 안재현은 홍콩 파이널스 남자 단식 초청자 16명의 명단에서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5/AKR20251124140600007_65_i_P4_20251125090219243.jpg" alt="" /><em class="img_desc">WTT 홍콩 파이널스 남자 단식 출전자 16명<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세계랭킹 15위인 안재현은 올해 4월 WTT 컨텐더 타이위안 결승에 오른 걸 시작으로 최상위급 대회인 미국 스매시 16강, 유럽 스매시 8강 등 꾸준하게 성적을 내 남자 단식에선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br><br> 여자 단식에선 최근 끝난 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에서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던 주천희가 막차로 홍콩 파이널스 출전 티켓을 얻어 신유빈(대한항공)과 함께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루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5/AKR20251124140600007_68_i_P4_20251125090219249.jpg" alt="" /><em class="img_desc">WTT 홍콩 파이널스 여자 단식 출전자 16명<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세계랭킹 21위인 주천희는 올해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8강에 이어 중국 스매시 8강, 몽펠리에 챔피언스 4강에 이어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 준우승까지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5/AKR20251124140600007_69_i_P4_20251125090219255.jpg" alt="" /><em class="img_desc">WTT 시리즈 경기에 나선 주천희<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신유빈은 '황금 콤비' 파트너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춰 혼합복식에도 출전한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 정상에 올랐지만, 미국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에선 결승에서 린스둥-콰이만 조의 벽에 막혀 모두 준우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5/AKR20251124140600007_71_i_P4_20251125090219260.jpg" alt="" /><em class="img_desc">WTT 유럽 스매시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WTT 시리즈인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터 등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남녀 단식과 혼합복식 경기만 펼쳐진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가 닌자?’ 캐나다 유명 스포츠 채널 표기 논란 11-25 다음 “지속적인 협력으로 유망주 발굴+훈련 지원” 유라클배 U-16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성료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