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Z폴드7 기다려” 中 오포, ‘파인드 N6’로 도전장[모닝폰] 작성일 11-2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 ‘갤Z폴드7’ 흥행 속 오포, 초슬림·초고성능 ‘파인드 N6’로 반격 예고<br>차세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5 탑재…역대 최강 폴더블 성능 전망<br>더 얇고 가벼운 설계에 6000mAh급 대용량 배터리 루머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2NBwPKDO"> <p contents-hash="bfd11c3d6dc722ba45177ebe8d056e1f7f5d514ec644126bd4cfefad8d1b337a" dmcf-pid="bKVjbrQ9ss"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삼성전자(005930)가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운 ‘갤럭시 Z폴드7’을 앞세워 폴더블폰 종주국의 자존심을 회복한 가운데, 중국의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가 내년 강력한 스펙으로 무장한 차기작을 준비하며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었다. </p> <p contents-hash="93a985e9e7b8a7f85580a682885efe169e2e88d567ee73553b612b1f92eae97c" dmcf-pid="K9fAKmx2wm"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따라잡은 ‘초슬림’ 경쟁에서 오포가 또 한 번 앞설 수 있을 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171e8b990884a200a3394f34c3e28ff2b16ab13fdd556677e60fc18c04340e" dmcf-pid="924c9sMV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포 폴더블폰 ‘파인드 N5’(사진=오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daily/20251125090249434crrs.jpg" data-org-width="539" dmcf-mid="qKtPXJu5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daily/20251125090249434cr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포 폴더블폰 ‘파인드 N5’(사진=오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0c67a42a21e9c00b6903b70fa926159d2b08550fd47c9a752bb6e81b8365e4c" dmcf-pid="2ws3DqSrww" dmcf-ptype="general"> <strong>“갤Z폴드7도 구형처럼 보일 것”…오포 파인드 N6의 역습 </strong> </div> <p contents-hash="20b6677ff1eb372edbcf63862ae46e889b046a6f6b3cf704b8eacb7ef609aaca" dmcf-pid="VrO0wBvmwD" dmcf-ptype="general">25일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와 중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오포는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폴더블폰 ‘파인드 N6(Find N6)’를 준비 중이다. 외신은 이 제품이 “갤럭시 Z폴드7을 구형처럼 느끼게 만들 수도 있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abd77678fe1a012cd1f6d3893e87a0e812d91ecd5c72748cafdfce8c02dd94e" dmcf-pid="fmIprbTsrE" dmcf-ptype="general">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파인드 N6는 현존하는 폴더블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출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750cacd630d8e6c8b47fc84aba9d195f709c7ba75d4b0f6ec5bfc9fb4224f372" dmcf-pid="4sCUmKyOwk" dmcf-ptype="general">핵심은 두뇌에 해당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다. 파인드 N6는 폴더블 스마트폰 최초로 퀄컴의 차세대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Gen 5)’를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작인 N5가 커스텀 된 칩셋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업계 최고의 칩셋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성능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p> <p contents-hash="c749b3fc0ab74c4fe876530af3b9a4d8fedf5a25829d2a5303145629b2112bd5" dmcf-pid="8Ohus9WIsc" dmcf-ptype="general">‘두께 경쟁’의 원조답게 디자인 혁신도 예고됐다. 이미 9mm대 벽을 깬 오포는 신작에서 더 얇고 가벼운 설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8.1인치 이상, 커버 디스플레이는 6.6인치로 화면을 키우면서도, 실리콘-탄소 소재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 용량을 6000mAh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는 루머가 지배적이다. </p> <p contents-hash="5cc93d0ddb8bdcab868ace647200ada41daa71527f994ec5660afa089e8fe4c9" dmcf-pid="6Il7O2YCsA" dmcf-ptype="general">이는 얇은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타임을 비약적으로 늘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다. </p> <p contents-hash="ca8e156c342e4a277fc697270afe0553fa135eba040b1f0c0fd6cf5fc24e2f7a" dmcf-pid="PCSzIVGhwj" dmcf-ptype="general"><strong>삼성 ‘갤Z폴드7’, 초슬림·AI로 시장 판도 뒤집었다 </strong></p> <p contents-hash="28fe229bb10187530461e143c837ea7d0c26b60b21e1dbaa9743b4b357c04f98" dmcf-pid="QhvqCfHlm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7’은 전작의 약점으로 지적받던 휴대성을 완벽하게 개선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갤럭시 Z폴드7은 접었을 때 두께 8.9mm, 무게 215g을 구현했다. 이는 중국 오포의 전작인 ‘파인드 N5(Find N5)’와 동일한 두께이자, 무게는 오히려 더 가벼운 수치다. </p> <p contents-hash="cb62468e629ceb543ccc3db0152d3ce68de73cb4fe81affd89feb2514265a87e" dmcf-pid="xlTBh4XSIa" dmcf-ptype="general">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해 강력한 AI 성능을 지원하며, 내구성 강화를 위해 힌지에 신형 ‘아머 플렉스’ 구조를 적용했다. 이러한 기술적 완성도에 힘입어 갤Z폴드7은 서유럽에서 출시 4주 만에 누적 25만 대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7428e023296642ecd103177cdc1ac202f756246ee30c94540ddbf7389ffd914" dmcf-pid="y8Qw4hJ6wg" dmcf-ptype="general"><strong>2026년 폼팩터 전쟁 ‘격화’ 전망</strong></p> <p contents-hash="96443f3a51b737875ee214af3c8f684396eb5e7f65722163df8d8cb7d80399b1" dmcf-pid="W6xr8liPwo" dmcf-ptype="general">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p> <p contents-hash="e9f932a083b48f4416a27661e4f8f7bc1056abf667bb1625f5ef6843d859a105" dmcf-pid="YxeOQToMmL"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0%대 초반으로 내려앉은 반면, 오포, 비보, 아너 등 중국 제조사들의 합산 점유율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60af75b8782c6f10f6bd0ef40307daad7573c2340465966d672aee84fe7bb7d3" dmcf-pid="GMdIxygREn" dmcf-ptype="general">오포 뿐만 아니라 비보(Vivo)의 X폴드6, 아너(Honor)의 매직 V5 등 후속작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며,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설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p> <p contents-hash="4e5cb15c12c6cd3b8b029039e28ba6c00fec1d7b3ccbd03d23b2fa365d497116" dmcf-pid="HRJCMWaeIi" dmcf-ptype="general">이에 대응해 삼성전자는 화면을 두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Tri-Fold)’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0c919ccbeccfb1207fa04e36e2cf23c7d0c19e3599668b3d7b82578dc552e566" dmcf-pid="XeihRYNdrJ" dmcf-ptype="general">트라이폴드는 10인치급 대화면을 무기로 시장의 판도를 다시 한번 흔들 ‘히든카드’로 꼽힌다. </p> <p contents-hash="12d03bdf0aadec79c4a3371819f24cbbb7c5e56c6396caec665fd5a55c671a01" dmcf-pid="ZdnleGjJDd"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Z폴드7이 기술적 완성도로 시장의 호평을 받았지만, 하드웨어 스펙 경쟁에서 중국 업체들의 추격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며 “내년 출시될 오포 파인드 N6와 삼성의 트라이폴드폰 등 2026년에는 폴더블 시장 주도권을 놓고 한층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16175567f5424c36f39934426afced7968161a87c53dceedbdbbe97fc5f8a656" dmcf-pid="5JLSdHAire"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하이닉스 법인세만 4.3조…SK그룹, 역대 최대 수출 눈앞 11-25 다음 평가 신뢰성·편향 여전히 과제…이즈파크, 실행 데이터 기반 성장 진단 'Sgate People Analytics' 개발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