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숙, 소녀가장이었다 “父 여성편력 심해‥내가 빚 청산도”(아침마당) 작성일 11-2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J4NqD6b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360aa16a3a15ee613021462ef4916563e28314d824788ffc8e6bc91adea06f" dmcf-pid="pQbi0N9U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wsen/20251125091626294apiy.jpg" data-org-width="1000" dmcf-mid="360PHdUZ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wsen/20251125091626294ap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1TV ‘아침마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UxKnpj2uyB"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1801b6923a329c17b867c7cf185d6ed1d78e518205b7e54f03711ffda09646b9" dmcf-pid="uM9LUAV7Sq" dmcf-ptype="general">장은숙이 힘들었던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5fda7295db0b0cd0b076e6f1fe5f50a4e3ebe9665cf0214d0dfb9b0efa40a00" dmcf-pid="7R2oucfzSz" dmcf-ptype="general">가수 장은숙은 11월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 위기를 기회로 바꾼 가수 인생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385eca3db1b17b1b6edf528088b2a77998f9f7ecfeade532048ab54f272f84fd" dmcf-pid="zeVg7k4qW7" dmcf-ptype="general">장은숙은 자신이 집안의 소녀 가장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은숙은 "그 옛날엔 많이들 어려웠다. 5남매인데 내가 4번째다. 우리 엄마는 바로 위 언니만 많이 사랑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난 어렸을 때 어디서 날 주워오지 않았나 싶었다. 얼굴도 나만 달랐다. 언니 옷을 얻어입고 학교에 가 새 옷을 입어본 적이 없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9b2e728cc9d7712fd9a8498f49c17578c0d5a7c8c815b75dd18454029ad4f06" dmcf-pid="qdfazE8Bhu" dmcf-ptype="general">장은숙은 또 "아버지가 사업을 하는데 하나도 되는 게 없는 거다. 그리고 여성 편력이 강해 바람도 피우시고 그랬다. 엄마는 고생하시고 가게도 하시면서 공부를 가르치시는데 엄마의 모습을 보니까 어느 날 어린 마음에도 막 눈물이 나왔다. 물론 언니만 사랑하고 다른 형제만 사랑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다. 내가 학교도 야간학교를 다녔는데 엄마를 많이 도와야되겠다 싶어그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도 댔다. 큰언니가 결혼을 했는데 몇 개월 있다가 형부가 돌아가셨다. 그러니까 조카가 집에 와야 했다. 그때 활기 있게 활동할 때였다. 내가 활동을 할 때인데 아버지가 막 그러셨을 때 엄마가 그런 모습을 보면서 빚도 있었을 거 아니냐. 빚도 정리도 해야되고 그랬다. 그래서 난 10대가 빨리 지나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0b345e2cbaa38ad6b97ab847d86a0aa2105a13da982eeb17cfbfc39e04f9b38" dmcf-pid="BJ4NqD6bvU" dmcf-ptype="general">고생만 했던 어머니는 딸 장은숙이 성공한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장은숙은 "표현은 안하지만 기뻐했을 것이다.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다. 보기도 싫었다"며 "일단 그러다가 10대의 내가 학교도 다니고 오디션도 봤고 활동도 했다. 등록금도 내고 빚 청소도 해주고 그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922e44348b8469a64f905eabc9cc43b87f5ace6f476c6106c58f0992294bc7" dmcf-pid="bi8jBwPKvp"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Kn6AbrQ9T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지막썸머’ 이재욱♥최성은 명장면 11-25 다음 주우재, 한혜진 무용담 공개‥모델 선배 홍진경도 “고마워”(옥문아)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