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유소년대표팀, 호주 대회 첫 참가… 15개국 중 6위 작성일 11-25 21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실내하키 디비전리그 통해 16명 선발<br>4승1무3패로 대회 마감<br>양국 하키협회, 국제대회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협력</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25/0002562545_001_20251125101511677.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대한하키협회 유소년대표팀(김영준 단장)이 서호주하키협회가 주최한 15세 이하 국제유소년하키대회(KMSB YOUTH INTERNATIONAL GRYPHON CUP 이하 그리폰컵)에 처음 참여해 총 15개 팀 중 6위의 성적을 거뒀다.<br><br>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퍼스하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와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5개국 15개 팀이 참여해 조별리그로 진행됐다.<br><br>최강팀으로 분류된 호주팀과 같은 조에 편성된 남자 한국팀은 4승3패1무, 6위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 남자 우승팀은 STARS(호주)가 차지했다. 2위는 WAVES(호주), 3위는 JPN(일본)이 차지했다.<br><br>‘그리폰컵’은 지난 2007년부터 호주와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가 참여해 시작된 유소년 하키대회로 올해 대회는 대한하키협회 유소년대표팀은 처음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br><br>그레이엄 레이드(Graham Reid) 서호주 하키협회장은 “아시아 각국의 유소년들이 건강하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한국팀의 첫 출전에 감사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25/0002562545_002_20251125101511739.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우리나라 15세 이하 하키대표팀을 이끌고 대회에 참여한 김영준 단장은 “과거 아시아를 호령하던 한국팀이 처음으로 출전해 각국 대회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표시했다”며 “한국하키협회를 대신해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br><br>이번 대회 첫 출전을 계기로 양국 하키협회는 2027년까지 15세 이하, 18세 이하 국제대회 상호 파견과 유소년 선수 크리닉, 코치교육 등을 함께 진행키로 합의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br><br>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유소년하키팀은 ‘KHA 실내하키 디비전리그’를 통해 선발된 제천중, 아산중, 용산중, 산곡남중, 김제중, 창성중학교 팀 소속 선수들로 정영민 감독, 최성환 코치의 지도 아래 16명(권민성, 김범, 김종호, 김지호, 김현우, 맹수언, 박세호, 박재성, 변인규, 조하윤, 조유휘, 송태호, 윤성필, 이승원, 이진, 최준호)의 유소년 선수들로 구성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이학성 도쿄 데플림픽 금메달 추가…4연속 금메달 쾌거 11-25 다음 ‘2025 세븐브릿지 투어’…지역경제 활성화 확인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