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vs신네르 프랑스오픈 결승, ESPN이 꼽은 올해 테니스 최고 경기 작성일 11-25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TP 올해의 선수로 알카라스 선정…WTA는 사발렌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5/NISI20250609_0000403041_web_20250609075825_20251125102233303.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 오른쪽)가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결승전에서 신네르와 5시간 29분 대접전 끝에 3-2(4-6 6-7 6-4 7-6 7-6)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025.06.09.</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올해 남자 테니스를 양분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맞붙은 프랑스오픈 결승전이 '올해의 경기'로 선정됐다. <br><br>ESPN은 25일(한국 시간) 올해 세계 남녀 테니스를 결산하며 프랑스오픈 결승을 '올해의 경기'로 꼽았다. <br><br>매체는 "급성장한 두 라이벌 간의 결승전은 의심의 여지 없이 올해 최고의 경기"라며 "역대 가장 믿을 수 없는 역전승 중 하나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br><br>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올해 4대 메이저대회 중 호주오픈을 제외한 3개 대회 결승에서 대결했는데, 프랑스오픈은 그중에서도 명승부로 손꼽힌다. <br><br>둘은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5시간29분에 걸친 혈투를 펼쳤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참가가 허용된 1968년 이래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 사상 최장 시간 기록이다. <br><br>아울러 4대 메이저대회 단식 결승을 통틀어 두 번째로 긴 시간 동안 펼쳐진 경기였다. <br><br>신네르가 1, 2세트를 따내면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는 듯 했지만, 알카라스가 3세트부터 대반격을 펼쳐 극적인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br><br>1968년 이래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첫 두 세트를 내주고 역전승을 거둔 것은 알카라스가 역대 9번째였다. <br><br>ESPN은 "알카라스는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프랑스오픈 2연패와 더불어 개인 통산 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일궜다"며 "이 경기는 '빅2' 전설의 시작을 알리고, 둘의 라이벌 관계를 확고하게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해석했다. <br><br>ESPN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올해의 선수로 알카라스를 꼽았다. <br><br>매체는 "2025시즌 ATP 투어는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라이벌 구도로 정의할 수 있다"면서도 연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알카라스가 우위였다고 평가했다. <br><br>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호주오픈, 윔블던 우승은 신네르의 차지였다. <br><br>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올해의 선수에는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이름을 올렸다. <br><br>사발렌카는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했고, US오픈에서는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맛봤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학성, 데플림픽 태권도 남자 80㎏ 이상급 우승…4회 연속 金 11-25 다음 "한국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알카라스와 시너의 출사표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