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金’ 김유진, 그랑프리 챌린지 57㎏급 우승 작성일 11-2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11/25/0003676890_001_20251125105710921.jpg" alt="" /><em class="img_desc">김유진(오른쪽)이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57kg급 결승에서 장추링(중국)을 상대로 발차기를 시도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em></span><br>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25)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김유진은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중국의 장추링을 라운드 점수 2-1(14-1, 1-3, 11-4)로 꺾었다. <br><br>김유진은 1라운드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쌓았고 14-1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라운드를 1-3으로 패한 김유진은 3라운드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3라운드 종료 1분 6초 전 비디오 판독을 통해 득점을 인정받아 5-2로 앞서기 시작한 김유진은 몸통 공격에 재차 성공해 점수 차를 5점(7-2)으로 벌렸고 이후 침착하게 리드를 지켜 정상에 올랐다.<br><br>김유진은 경기 후 “파리 올림픽 이후 계속 우승에 실패했는데, 올해가 끝나기 전에 다시 정상에 오르게 돼 다행”이라면서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이 생겼으니, 내년엔 더 강해진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같은 날 남자 80kg급에 출전한 서건우(22)는 결승에서 엔히키 마르크스 로드리게스 페르난지스(브라질)에게 0-2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한국은 이번 대회를 금 4개, 은 2개, 동메달 4개로 마쳤다.<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이학성, 도쿄에서도 金…데플림픽 4연패! 11-25 다음 [공식] 추영우X신시아 청춘 로맨스 '오세이사'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 확정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