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 속 피어난 과학의 아름다움” 기초과학연구원,과학·예술 융복합 특별전시 시 작성일 11-2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IBS 아트 인 사이언스(Art in Science)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BUE9sMV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924aa6bc6c8acedd3c5d34331c6b86d3ed1dc3a93ad384bfa0c3b5d92fc548" dmcf-pid="0buD2ORf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BS 아트 인 사이언스(Art in Science) 10주년 기념 특별전시.[I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d/20251125111551493vktv.png" data-org-width="624" dmcf-mid="F25gucfzX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d/20251125111551493vkt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BS 아트 인 사이언스(Art in Science) 10주년 기념 특별전시.[I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ce702580cd5eeb26c0d7f7448f4bd25021963a0058231e3cb7544fc09aa2ff" dmcf-pid="pK7wVIe41V"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26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IBS 과학문화센터 전시관에서 과학·예술 융복합 전시 ‘IBS Art in Science’를 개최한다.</p> <p contents-hash="95a9a9fb846b17fb6d743c7156ac0789db87943889e4d0e4a3979138cff501ed" dmcf-pid="U9zrfCd8Z2" dmcf-ptype="general">올해 10주년을 맞은 IBS Art in Science는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MPG)와 공동 개최하며, IBS 연구자 작품과 MPG ‘Images of Science’작품, 양 기관의 공동연구 이미지를 함께 선보인다.</p> <p contents-hash="2de92beded40635e7766b851ccb93b144e54935e4939ecffc297790a633b3381" dmcf-pid="u2qm4hJ6H9" dmcf-ptype="general">전시의 중심에는 두 기관이 ‘과학 속 아름다움’을 발견해 온 각각의 프로그램이 있다. IBS Art in Science는 연구자들이 연구 과정에서 마주한 과학의 아름다움과 경이의 순간을 직접 작품으로 표현해 왔으며, MPG의 Images of Science는 현미경·전자현미경·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기법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시각화해 과학의 미적 가치를 드러낸다.</p> <p contents-hash="81e5aff17e9a29276a3ef75f9713feb6770d06314385be67bdbbbb2f71319526" dmcf-pid="7VBs8liPGK" dmcf-ptype="general">이번 특별전시는 ‘미지로부터 : Art in Science x Images of Science’라는 부제 아래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p> <p contents-hash="07cb56eecbab030b1c0fe583457480bf52a2b0f6c5d33215b398a5d26d234d4a" dmcf-pid="zfbO6SnQtb" dmcf-ptype="general">첫 번째 섹션 ‘발견, 미지로부터(Discovery, Exploring the Unknown)’는 기초과학의 본질과 IBS의 핵심 연구 정신을 조명한다. 암흑물질 전기장 시뮬레이션, 중이온 충돌의 섬광, 조직과 생체분자가 만든 형상 등 호기심을 가지고 미지의 세계를 탐구한 IBS 연구자들의 작품이 소개된다.</p> <p contents-hash="5384d613d926f1b770507699e6cf53aa99470ff1f4d270956194471d6a72bfe2" dmcf-pid="q4KIPvLxYB" dmcf-ptype="general">두 번째 섹션 ‘조우, 지금, 여기(Encounters, Now, Here)’는 MPG와의 협력 속에서 탄생한 공동연구 이미지와 Images of Science 작품을 전시한다. 양 기관은 2015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과학적 이미지들이 예술적 맥락에서 새롭게 제시된다.</p> <p contents-hash="d0ca0f153474c767982a04d892922dd56653d8aa2b36dcca19b9580b0e5f0a1c" dmcf-pid="ByhPGepXGq" dmcf-ptype="general">마지막 섹션 ‘공명, N개의 미래(Resonance, N Futures)’는 지난 10년의 전시 기록과 국내에서 형성된 과학·예술 융복합 생태를 돌아보며, 시간의 축적이 만든 울림과 지속의 의미를 전한다.</p> <p contents-hash="e24dddfbea8d39098bacc01ae01f2ef340375e9dbde62ccfc7f2e63fde1a89c6" dmcf-pid="bWlQHdUZZz" dmcf-ptype="general">개막행사는 26일 IBS 과학문화센터 전시관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작품을 출품한 IBS 연구자들이 직접 연구와 작품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기초과학 속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b032b027850b9f6929b857118fe1d426c654c6d140d67cf9c52aa344f0f7be8e" dmcf-pid="KYSxXJu557" dmcf-ptype="general">김영덕 IBS 원장대행은 “이번 전시는 연구의 자율성과 장기적인 지원 아래 기초과학이 쌓아온 시간의 깊이를 예술로 보여주는 자리”라며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며 이뤄낸 발견의 궤적을 돌아보고 과학과 예술의 새로운 조우를 기록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a199eca3b8ed94997f6feca71e6de8670ce83c515bd9bfdc9dc814570c50efb" dmcf-pid="9GvMZi715u" dmcf-ptype="general">MPG ‘Images of Science’ 총괄 기획자 수잔네 키비츠 박사는 “과학의 이미지는 보이지 않던 세계를 드러내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양 기관이 공유해 온 기초과학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ff60e440a555cbcad11bfc40091ac44094ea0c708e8aa590e292eea284f765f" dmcf-pid="2HTR5nztZU" dmcf-ptype="general">이번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IBS 대전 본원 과학문화센터 1층 전시관에서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테이블코인 규율 다시 후퇴… 금융위 “한은 권한 확대 과도” 11-25 다음 “임채빈·정종진만 있는 줄 알았지?” 특선급 ‘복병 4인’ 돌풍…우수·선발도 ‘새 얼굴’ 약진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