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중심지 충무로에 28일 '서울영화센터' 문 연다 작성일 11-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개 상영관·기획전시실·아카이브 공간 등 갖춘 복합문화공간<br>영상산업 진흥·영화인 성장지원·시민문화 향유 프로그램 운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rR5nzt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4267e6a83aca2139d9e08a1e30482533b586605c46b0d65673a1ad1e28ed0c" dmcf-pid="4ume1LqF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영화센터 1상영관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yonhap/20251125111641044pqno.jpg" data-org-width="792" dmcf-mid="2CJqO2YC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yonhap/20251125111641044pq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영화센터 1상영관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c33ad8c31fa6204df52ce9f45a826a6aa695481e1d39599358bbc7ffb1f4e5" dmcf-pid="87sdtoB3XH"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이달 28일 '한국 영화의 심장' 충무로에 공공 영화문화공간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1a12a39673da7792da57c677520186bc2a9e0ed6201a8874c2963afc24204cba" dmcf-pid="6zOJFgb01G" dmcf-ptype="general">센터 제막식에는 신영균·박정자·장미희 등 국내 주요 배우들과 영화 '명량' 등 이순신 3부작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p> <p contents-hash="d39e6bf5830443e95f5369d8306b48c828f4d5b930780b4c2d76ddd3a375cf68" dmcf-pid="PqIi3aKpYY" dmcf-ptype="general">서울영화센터는 단순한 상영관을 넘어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p> <p contents-hash="cf1c9550c205b12e871b88655f6e212d7f29958d89763d3692ff6554ab3d339a" dmcf-pid="Qi0CQToMHW" dmcf-ptype="general">우선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4천806㎡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총 3개의 상영관(1관 166석, 2관 78석, 3관 68석)을 갖췄다.</p> <p contents-hash="6c333129cace821fc4a01e63386f3938eca65f6a84bea7cb39ff754eda385acb" dmcf-pid="xnphxygRHy" dmcf-ptype="general">1관에는 35mm 필름 영사기 2대를 설치해 필름 상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2관에는 컴포트석, 3관은 리클라이너석을 설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p> <p contents-hash="ed01c605cb273137cd505149c6ceaa6f749dc922752f184585d9da8632290fdf" dmcf-pid="y5j4yxFYtT" dmcf-ptype="general">이 외에 4층에는 영화 관련 체험 전시가 가능한 기획전시실, 7층에는 영화인 및 시민 교육을 위한 다목적실, 8층에는 영화인 교류와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유오피스와 회의실을 마련하는 등 기능별 특화 공간을 꾸렸다.</p> <p contents-hash="51c2d9882a27216585e08a29394a188d81b30102dee71ae48db7c0e9e2cebb43" dmcf-pid="W1A8WM3Gtv" dmcf-ptype="general">센터 9층에는 영화 관련 서적·DVD 등을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6c1489cbb9679bca2eaf07319bfde0e82d1f6d7edd26d6e26410050fc65d4f4b" dmcf-pid="Ytc6YR0HXS" dmcf-ptype="general">서울영화센터는 ▲ 영상산업 진흥 ▲ 영화인 성장 지원 ▲ 시민 문화 향유 공간이라는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p> <p contents-hash="b5144a618b2996aef268e7f1cbc520aac505fb7522b4668ad2e33102a1ba40fc" dmcf-pid="GFkPGepX5l" dmcf-ptype="general">시는 우선 유망 예술영화 상영 기회 확대와 신진 감독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미팅과 필름마켓 운영을 통해 콘텐츠 유통과 투자 생태계도 활성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ee90be9a0f415fa048ea57273f683aacd1389d862900a9e0ea398c9562ec76a" dmcf-pid="H3EQHdUZHh" dmcf-ptype="general">영화인 교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공유오피스와 회의실을 제공해 창작·교류·협업이 가능한 환경도 조성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a1892c3e2e1bd83e619cc882f1fe1e09918b028fd6923f82b66b8cf6c9cf3e" dmcf-pid="X0DxXJu5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영화센터 내 기획전시실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yonhap/20251125111641255pfvf.jpg" data-org-width="792" dmcf-mid="V8ZwVIe4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yonhap/20251125111641255pf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영화센터 내 기획전시실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dd14c43ae9fc2bcb074141bc2ae0bc5a725aef5a358a52cadc50329f843809" dmcf-pid="ZpwMZi71YI" dmcf-ptype="general">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역할도 강화된다. </p> <p contents-hash="160fd20e5522bba172df121503d7d9ad0324aaacfbbbebb41209148d11f40721" dmcf-pid="55j4yxFYHO" dmcf-ptype="general">독립·예술·상업·고전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상영 프로그램은 물론, 감독·배우와의 대화(GV), 시사회 등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p> <p contents-hash="bc9515262bf3665848c9cba6ceefed51a7b3ff66cf196055f6da448b0512ff2b" dmcf-pid="11A8WM3GHs" dmcf-ptype="general">시는 센터를 통해 영화인에게는 창작과 산업 활동이 연결되는 기반을, 시민에게는 일상의 영화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충무로를 다시 영화산업과 문화 중심지로 되살리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8d4a000319c6226810f2e9816ee4b7604655bb19af0f49849d327060a381372" dmcf-pid="ttc6YR0HHm" dmcf-ptype="general">시는 이번 서울영화센터 개관식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까지 개관 프로그램을 사전 운영 중이다. </p> <p contents-hash="5643f10fb5e5a4ef553e10cf0415a6d3a98fadf4ddf267b3229b91dcb1fa015d" dmcf-pid="FFkPGepXZr" dmcf-ptype="general">평균 예매율이 90%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시는 전했다.</p> <p contents-hash="de151f5692f0ce8fad90619a7c978d834f35ddb3e11d8b72c89299a929f197d0" dmcf-pid="33EQHdUZ5w" dmcf-ptype="general">정식 개관 이후에는 한국영화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12월 상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7d2a72c2e5c38e971ae606ba8cece254cfa757c444edb8ede6b56e3afa8e7c4" dmcf-pid="00DxXJu55D" dmcf-ptype="general">한국영화 제작사의 재발견, 안성기 배우 특별전, 올해의 독립·예술영화전 등 상업영화부터 독립·예술영화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기획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f1e2e16187e76604e91bb80b4ec5f4bbfa8ca8a3327dde553ef5ca374feb4397" dmcf-pid="ppwMZi71YE" dmcf-ptype="general">영화 예매는 서울영화센터 누리집(www,seoulfilmcenter.com)과 디트릭스 누리집(www.dtryx.com)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내년 3월까지 무료다.</p> <p contents-hash="abead1be4a273ac36d3ecbec025387ae090265c90810496e177af26f42ebcf06" dmcf-pid="UUrR5nztZk" dmcf-ptype="general">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영화센터는 영화계와 시민의 오랜 염원이 깃든 공공 자산으로, 영화인에게는 교류와 협업의 공간이자, 시민에게는 영화가 일상과 만나는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영화계와 긴밀히 협력해 충무로가 다시 영화의 심장으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abd37103a15ef3627131747ad893ea527178c9f1b647b4a727f3534055b0d89" dmcf-pid="uume1LqFYc" dmcf-ptype="general">kihun@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z6GkKmx2H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웨어밸리, 통합보안솔루션 'Chakra Max v4.5' CC인증 획득 11-25 다음 '위키드' 아리아나 그란데, 불륜설 끝?…에단 슬레이터와 결별설 [TEN할리우드]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