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국대시범단, 베트남서 선보인 ‘부드러움’ 작성일 11-25 2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25/0002562695_001_20251125113329607.jpg" alt="" /></span></td></tr><tr><td>택견 국가대표 시범단이 2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5 호찌민 국제 무술 페스티벌’에서 유려하고 부드러운 ‘내지르기’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호찌민 국제 무술 페스티벌 시범</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택견회(화장 오성문) 국가대표 택견 시범단(단장 백문기)이 지난 21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찌민시 중심가 레로이 보행자 거리에서 열린 ‘2025 호찌민 국제 무술 페스티벌’에 참가, 성공적인 시범을 통해 택견의 매력을 선보였다.<br><br>‘국제적인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호찌민시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무술과 문화가 교류하는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전통 무술(Võ cổ truyền)과 태권도, 아이키도 등 주요 무술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냈으며, 택견 시범단 역시 그 중심에 섰다.<br><br>택견 시범단은 택견 특유의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기술과 철학을 선보여 현지 관객과 국제 무술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지 기사에서도 택견은 ‘부드러움과 철학’을 가진 무술로 특별히 언급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br><br>이날 행사에는 쩐 티 지에우 투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응우옌 남 년 호찌민시 문화체육관광국 부국장 등 베트남 주요 행정 관계자들과 세계 무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택견 시범을 관람했다.<br><br>대한택견회는 이번 시범이 택견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세계 무술 교류에서 한국 전통 무술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엔씨소프트, 5년 연속 KCGS ESG A등급…"게임사 중 유일" [더게이트 게임] 11-25 다음 내년 동계올림픽 聖火 , 궂은 날씨에 예비 채화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