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김혜수·나영석 PD, 故 이순재 추모 "편히 쉬길"[종합] 작성일 11-2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2fV8liPr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d9895d26815cd9a26c36e3b8331205c2d68580d52a0c2ecfab2d591c968c58" dmcf-pid="q468QToMr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순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13428268pnlk.jpg" data-org-width="640" dmcf-mid="7DmrO2YC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13428268pn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순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b0b742503d80e6d6c100219c14381933ef01441762af4fd64c7d3d5c4203e1" dmcf-pid="B8P6xygRE4"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세상을 떠난 이순재(91)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0b6b237b150750dc3ef9019703ac2c189641ae609b9432d1505a184f64ed3eb" dmcf-pid="b6QPMWaeDf"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25일 자신의 SNS에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평생 멋진 연기, 지치지 않는 열정. 보여주셔서 늘 감동이었습니다'라고 추모했다.</p> <p contents-hash="36572c8c54c9e1b75c33a07a5a24146a5b61e4193bb6d6a5e9c56721b1462871" dmcf-pid="KPxQRYNdrV" dmcf-ptype="general">김혜수는 인스타그램에 '평생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 감사드린다'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개소리'로 대상을 받은 이순재가 "시청자 여러분, 평생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고 말한 소감이다.</p> <p contents-hash="1c487764941437a856f2e285286af669c2dc2ecbc0d2cfe05c1e32fe18734f2e" dmcf-pid="9QMxeGjJr2"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 나선 나영석 PD는 "아침에 연락을 받고 너무 많이 놀랐다. 선생님과 여행하고 선생님이 연극하는 곳도 어르신들과 같이 가고 자리를 자주 했다. 최근 1년간은 몸이 안 좋으셔서 뵙지를 못했다. 갑작스럽게 소식이 들려와서 저도 너무 당황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b75665d1ba515197e441223741e61246cd2bde32f5cdbc124d8f87e3de2a4b" dmcf-pid="2xRMdHAiw9" dmcf-ptype="general">이어 "생전에 여행하고 사적인 자리에서도 후배들에게 '끝까지 무대 위에서 있고 싶다'고 자주 이야기했다. 그 말씀을 통해서 꾸준하게 성실하게 일하는 것의 가치에 대해 많은 귀감이 되어주신 걸로 기억한다"며 "이제는 몸 편히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실 수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추모했다.</p> <p contents-hash="bbafc0851eac4173480befd2f89d4ec49823a5e59e42f6d766ab0a2820d6f7a6" dmcf-pid="VMeRJXcnOK" dmcf-ptype="general">고인은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4세 때 조부모를 따라 서울로 내려왔다. 서울대 철학과에 진학,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해 1965년 TBC 1기 전속 배우가 됐다. 주연작으로 140편에서 활약, 조·단역을 포함하면 셀 수 없을 정도로 활약했다.</p> <p contents-hash="2cfc7843186325ad82b089a4a4b147a466898cb3528827562f70814885540674" dmcf-pid="fZ15Fgb0rb"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전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 2TV '개소리' 등에 출연해 마지막 연기 혼을 불태웠다.</p> <p contents-hash="26a498f6b5858c78414ba0c4a02c374972390e4e44198375170c80c52a09231d" dmcf-pid="45t13aKpIB" dmcf-ptype="general">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30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25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상주로는 아내와 아들, 딸이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냐 간 세끼' 은지원 "넷플릭스 공개, 한국 망신 시키는 건 아닌지 걱정" 11-25 다음 '케냐 간 세끼' 은지원 "넷플릭스 진출, 한국 망신 걱정돼" [N현장]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