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서 잘한 게 없는데…" 김소영, 사업·육아 사이에서 찾은 '진짜 행복' 작성일 11-2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살 딸과의 일상에서 터진 감정 고백…"요즘이 내 인생의 황금기"<br>남편 오상진에 대한 고마움도 언급…"2025년의 나, 너무 감사하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vhvP1ym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bacbbb45b4964329d4e1dc82a4a2afbd6988b7024ea9823377eaaf844f9910" dmcf-pid="ukTlTQtW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소영이 딸을 바라보며 느끼는 행복을 전했다. / 김소영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13214800yscx.jpg" data-org-width="640" dmcf-mid="3BYV8liP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13214800ys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소영이 딸을 바라보며 느끼는 행복을 전했다. / 김소영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160b389fb5d4c103b9b14dc0559c0a0409b66b43672830d26a95210ff03011" dmcf-pid="7EySyxFYId"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김소영이 7살 딸을 바라보며 요즘 느끼는 벅찬 행복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a71edd504cdba90a9d2850a14e374dc4fbdb24fc3aa6d5e1c9c901acf09bd3a" dmcf-pid="zDWvWM3GDe" dmcf-ptype="general">24일 김소영은 SNS를 통해 "고백하자면 요즘 사랑에 빠진 것 같다. 딸에게"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6년 전 수아가 태어났을 때는 사업을 막 시작한 시기라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아이도 돌봐야 하고 사업도 잘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더 컸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8309bdf312c0ce180a114b18c38fb6a084a0a9f819fe51cd4020c931347cdf" dmcf-pid="qwYTYR0H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소영이 딸을 바라보며 느끼는 행복을 전했다. / 김소영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13216110omrm.jpg" data-org-width="640" dmcf-mid="03rErbTs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13216110om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소영이 딸을 바라보며 느끼는 행복을 전했다. / 김소영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7f92265a932e6bbbc31a9120f9ead7fe2445b0a841dc58151b67b37bcd9a50" dmcf-pid="BI5H5nztmM" dmcf-ptype="general">하지만 7살이 된 딸을 보며 감정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다. 그는 "이제 대화도 통하고, 주말마다 나누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엄마로서 잘한 게 없는데 이 애는 왜 이렇게 착할까?' 싶다. 요즘이 내 인생의 황금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0d60b12c3d3482c7b0b8e170af30fe26d6c32ef0bf20dd9b83b5c212f11b47" dmcf-pid="bC1X1LqF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소영이 딸을 바라보며 느끼는 행복을 전했다. / 김소영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13217415rkxd.jpg" data-org-width="640" dmcf-mid="pLDcDqSr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13217415rkx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소영이 딸을 바라보며 느끼는 행복을 전했다. / 김소영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0ca98e804d82431f793fba320b6c5f78159d7228605f5ff51ac4f3c25ac308" dmcf-pid="KhtZtoB3sQ" dmcf-ptype="general">김소영은 남편 오상진 덕분에 육아 초기 시기를 무사히 지나올 수 있었다고도 말했다. "뚜아 아기 시절 남편이 정말 많은 걸 희생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낸 그는 "수아도 남편도 일찍 자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생활 리듬이 잘 잡혔다. 오늘도 집에 오자마자 밀키트로 후다닥 저녁을 차렸더니 밤 8시에 이미 두 사람이 꿈나라였다"며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bad5a57e0b3daa972fb7ab2be75410a2b6d2ed627c3f47c304e0f4665f57b856" dmcf-pid="9lF5Fgb0sP" dmcf-ptype="general">그는 "바쁘고 힘든 일도 있지만, 지금 2025년의 내 삶에 참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295e42f521fe98ed6fb8202c37d151e5068c4acd48f1a313941ade2957d05202" dmcf-pid="2S313aKpO6" dmcf-ptype="general">앞서 김소영은 23일에도 사업 근황을 전해 팬들과 소통했다. "청룡 이후 난리네요. 하지만 이번 달 '이달의 큐레이터'는 이미 마감됐어요"라며 높은 관심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c93b020b909ac14649e527fe7fc3ef85877c4635263d9d9c14d4da0d19f58a6d" dmcf-pid="Vv0t0N9Uw8" dmcf-ptype="general">김소영이 운영하는 '책발전소 북클럽'은 12월 큐레이터로 배우이자 출판사 무제 대표 박정민을 선정했다. 박정민이 직접 쓴 편지와 도서 패키지, 그리고 김소영·박정민이 함께하는 온라인 북토크 시청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공개 직후 모두 매진됐다.</p> <p contents-hash="afe2e5539185054e5e91fc9c6c95fec88010833c588e9a0388ac6377d3e0b591" dmcf-pid="fTpFpj2uE4" dmcf-ptype="general">한편, 청룡영화상에서 박정민은 화사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꾸며 큰 화제를 모았고 화사의 '굿굿바이'는 한 달 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김소영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방송 활동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회사를 운영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크라운해태, '3R 전패→4R 우승' 극적 반전...PBA 팀리그 사상 첫 기록 11-25 다음 규현 “기린과 입맞춤 티저 혐오스러워 못 보겠더라” 토로 (케냐 간 세끼)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