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덕에 창업 첫해 오픈AI와 협업했어요” 작성일 11-25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생태계 육성 산실 ‘쉬프트 데이’ <br>2기 11개사 선발…1기와 성과 공유<br>AWS·제트벤처캐피탈 협력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FQVzE8BG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dc02485bf59e6ab46117b9b22e4827e6dcfd97d9cce5988b9d7d123f276b17" dmcf-pid="f3xfqD6b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쉬프트데이’에서 AI 스타트업과 벤처업계 관계자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d/20251125113853999sqcr.jpg" data-org-width="1280" dmcf-mid="2Oq0XJu5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d/20251125113853999sq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쉬프트데이’에서 AI 스타트업과 벤처업계 관계자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317c08bff98d50a66841821f32a7b67690844789464b27c8be524ed81b9bc4" dmcf-pid="40M4BwPKHd" dmcf-ptype="general">“회사를 운영한 지 1년도 채 안 됐을 때, LG유플러스의 쉬프트 1기로 뽑혀 대기업과 일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인정받아 현재는 오픈AI와 인공지능(AI) 보안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CEO)</p> <p contents-hash="2c72b69c1b7071f5717271374e7f7e9f4667ce5dbca8aa364f68c52c3fb43252" dmcf-pid="8cHvs9WIHe"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 스타트업, 벤처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모였다. LG유플러스가 ‘점찍은’ AI 스타트업을 만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쉬프트(Shift)’ 2기를 선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쉬프트데이(Shift Day)’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2a2cde597f2afa460db55f83cfb5f05eed6f55da55e7a29cc10ea3bf6510d05b" dmcf-pid="6kXTO2YCXR"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는 쉬프트 2기로 선발된 11팀이 LG유플러스와의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각사 최고경영자들은 청바지부터 셔츠까지 다양한 차림으로 나서 자사만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 경영진도 후드티 차림으로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들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bedfbb7a804e5bb80312daca6f6a5f64d36dbb008459c248ba21dbee4344d878" dmcf-pid="PEZyIVGhYM" dmcf-ptype="general">쉬프트는 AI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과 사업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홍범식 대표의 취임 후 첫 행보로 시작돼 올해로 2기를 맞이했다. LG유플러스는 1기 성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내년 MWC에 참가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3ba8e8479743b301a8b29fe43238d7e5cb534a5d1b96cda8aa30ab27a7e130a" dmcf-pid="QD5WCfHl5x" dmcf-ptype="general">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운영책임자(CSO)는 “쉬프트는 기술검증(POC)과 사업협력 추진, 전용 펀드를 통한 규모있는 투자까지 스타트업을 핵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5a2ae76221aad3a99f61e37dc33683e874ee46d9f25fdb9fb2fc57a470c25e9" dmcf-pid="xw1Yh4XSYQ" dmcf-ptype="general">쉬프트 2기에는 총 188개 기업이 지원해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전략적투자자(FI)로서 자사 서비스와 스타트업의 시너지를 우선 평가했다. 이번에 선발된 AI 스타트업은 ▷AI 에이전트 분야 4개사 ▷AI·기계학습 운영(MLOps) 분야 4개사 ▷AI 보안 분야 1개사 ▷ 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 2개사 등이다.</p> <p contents-hash="d774a152a00b62aeb195f1f1e7bffc81bfa4e78784a1a6d9e856a68178d0f45f" dmcf-pid="yBLR4hJ6HP" dmcf-ptype="general">쉬프트 2기에 선발된 ‘옵트에이아이’는 무대에 올라 LG유플러스의 AI 통화앱 ‘익시오(ixi-O)’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통화요약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재호 옵트에이아이 대표는 “LG유플러스와 퀄컴 신경망처리장치(NPU)에서 온디바이스 거대언어모델(LLM) 최적화를 수행했고, 퀄컴 칩셋에 최적화된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성과를 확보했다”며 “수개월 내에 더 우수한 성과를 확보하고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cb7e3cdd8f7b1d6b2834f54d02674e70f48f1fbb810dc95c9b0f62cf085fa79" dmcf-pid="Wboe8liP16"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쉬프트 2기를 맞아 글로벌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각 스타트업이 AI 개발과 실험에 필요한 기본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일본·동남아 지역 투자사인 제트벤처캐피탈(ZVC)와 전략적 공동 투자 구조를 구축하고, 미국 세일즈포스와도 협력해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cb04e7c9d91cd925dbb5cae1e36af614eaf8f02fe6b6178aa23197607708df9" dmcf-pid="YKgd6SnQ58"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중 5개사는 내년 개최되는 MWC26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4YFN(4 Years From Now)’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글로벌 수준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제인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근, 케냐 다녀와서 '렌즈삽입술' 받아…"코끼리 보니 눈물이 나더라"('케간세') 11-25 다음 [네이버·두나무 빅딜]②네이버와 한몸됐던 회사들, 지금은?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