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위성은 우리 발사체로 쏘는 시대 열자" 작성일 11-2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가우주위원회 열려, 대한민국 우주과학 탐사 로드맵 수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7XsZi71lR"> <p contents-hash="4ca86dfd2f6e740193c8c329da8eb01baec3900831c5a4406c97633031cf77cc" dmcf-pid="pzZO5nztTM"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리 위성은 우리 발사체로 우주로 수송하는 것이 중요하다.”</p> <p contents-hash="f79d861f1fd0925310b8c367bd74b5c02d366376d21c04c68a6196ae16c6f555" dmcf-pid="Uq5I1LqFvx"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25일 부위원장(방효충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주재로 제4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c9843232218180f22a9d5068b0892061dccf2a0a4093679b7c7439e9afe5a88c" dmcf-pid="uB1CtoB3CQ" dmcf-ptype="general">국가우주위원회(위원회)는 우리나라 우주정책에 대한 최상위 의결 기구이다. 지난해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위원장이 대통령으로 격상됐다.</p> <p contents-hash="1145d7500367f1f01355060b0bab6c045813501b5fa970da2f6907971f52ca81" dmcf-pid="7XCah4XSWP" dmcf-ptype="general">이번 위원회에서는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 대한민국 우주과학탐사 로드맵, 군정찰위성-Ⅱ 사업추진기본전략과 군위성통신체계-Ⅲ 사업추진기본전략 등의 안건을 심의, 접수했다.</p> <p contents-hash="659c30e49c9a35ace72c045d8e8345de0e96f60afb75efeb4b900fa3db1320a4" dmcf-pid="zZhNl8ZvW6" dmcf-ptype="general">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시행되는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대해 3년차인 2025년에 중간점검을 수행하고 국내·외 우주개발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자 수립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27916788bad06dd893bd494eb4afdcfbd1826ba6e52464501bda30078efeb6" dmcf-pid="q5ljS65T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남 사천에 있는 우주항공청. [사진=우주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inews24/20251125120148381kaos.jpg" data-org-width="580" dmcf-mid="3JSAvP1y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inews24/20251125120148381kao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남 사천에 있는 우주항공청. [사진=우주청]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310beaaa6b28e875c54c118c03428e94dcc12a39ad461120ea3f5ac6e55fd3" dmcf-pid="B1SAvP1yy4" dmcf-ptype="general">기존 계획의 기본 틀은 유지해 2027년까지 계속 이행하되 저비용·고빈도 재사용발사체 개발, 첨단 위성개발 기술 확보와 민간중심 우주개발 등 전세계적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단위에서 추진해야만 하는 사안을 중장기 정책에 추가하고자 했다.</p> <p contents-hash="232979efa96a677e2051fb66ce37a2d428658a7ac088305406d4d16b599bb5db" dmcf-pid="btvcTQtWhf" dmcf-ptype="general">이번 수정계획 수립을 위해 우주항공청은 지난 7, 8월 전문가 회의와 9월 3일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9월 26일 위원회 산하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해 내용을 최종 검토했다.</p> <p contents-hash="2275c6b139bbbd03669e0ea48b3f83891ae075adad0db503bf46d01efae5e5a9" dmcf-pid="KFTkyxFYyV" dmcf-ptype="general">수정계획을 수립할 때 국가 주력 재사용발사체 개발 등 핵심 우주개발 사업의 정책적 기반이 확고해지고, 전국 단위의 민간 중심 우주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뉴스페이스 펀드 등의 지원사업과 관련 제도 도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815c487a383e7f35dacb832ff99082ec4cb21e04688ab1e5d2bffe0def20e801" dmcf-pid="93yEWM3Gh2"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우주과학탐사 로드맵은 우주탐사가 이제는 단순한 과학탐구를 넘어 미래 경제의 핵심 분야로 급부상함에 따라, 산업체 육성‧지원을 통해 우리기술로 K-Space 완성을 위해 2045년까지의 우주과학탐사 중장기 목표와 구체적 실행 전략을 담은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78df5c85036773bfbf5e3c1962453459673207f0aa52b04a18acc352365476a" dmcf-pid="20WDYR0Hv9"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로드맵에서 ‘우주항공 5대 강국 입국을 위한 인류 지식과 우주경제 영토 확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저궤도·미세중력, 달 탐사. 태양 및 우주과학, 행성계 탐사, 천체물리 등 탐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7e23dca56f9a8951735442fe8b600e61b1b4ab2dfe0a5a35d7442057bd154c1" dmcf-pid="VxbZKmx2yK"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차기 군정찰위성-Ⅱ, 군위성통신체계-Ⅲ 개발사업을 위한 추진전략 등이 제시되면서 위원회를 통해 민·군협력을 비롯한 범부처의 다양한 우주개발 정책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장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79030c20a9a96ebd5b0e0dd16dd73775b4c95150bd4cc49202856f63e491a6d8" dmcf-pid="fMK59sMVCb" dmcf-ptype="general">방효충 부위원장은 “정책과 제도가 환경을 추격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측하고 포용해야 하는 시기”라며 “앞으로 제5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등 주요 우주개발 정책 수립 시에도 제도가 환경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1912d948d80f7894ae17b5664d171c07b49177d288d173a0083a22167fa6a5" dmcf-pid="4R912ORflB" dmcf-ptype="general">간사위원인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27일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리 위성은 우리 발사체로’ 발사하는 시대가 열리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국가 우주개발 정책이 국민에게 신뢰성과 안정감을 주면서도 유연하고 신속하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간사위원으로서 위원회의 정책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p> <address contents-hash="35af0df5f72fa4cbac2723fcf1ebe814f8e6929e401a06a343a562d44f26a2b3" dmcf-pid="8e2tVIe4lq"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효리, 요가원 수강료도 싼데…수강생에 보이차·떡까지 퍼주는 '아난다쌤' 11-25 다음 국가우주위, '재사용 발사체' 개발로 방향 틀었다…우주개발 수정계획 확정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