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行 직항 생길 것"… 이수근·은지원·규현의 자신감 '케냐 간 세끼' [종합] 작성일 11-2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svgFrN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c390768e6ac44ed055fef0f50975c6cf5decef8907b23fe040ddb0f5a6f5ca" dmcf-pid="54OTa3mj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daily/20251125121940538tfpb.jpg" data-org-width="620" dmcf-mid="GdmSotwa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daily/20251125121940538tf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8d3031b26caf29d407e312e3325a57fc17d2f09f40ab5ad0cfb02ba26447d1" dmcf-pid="18IyN0sAl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케냐 간 세끼'는 과연 케냐 직항 항공을 만들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a726edbb5191bbd5b8622747899c3eaddb93102c7609f9865624b7d8831f8571" dmcf-pid="t6CWjpOchi" dmcf-ptype="general">25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나영석 PD,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p> <p contents-hash="77af58581be8d144c66b212fa908b06c540ade0f6184057405c0eb05015811e3" dmcf-pid="FPhYAUIkSJ" dmcf-ptype="general">'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다. 나영석 사단이 넷플릭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으로, 나영석 PD와 김예슬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p> <p contents-hash="831b9ae387e33775219c299535389f0d0261bdd584e0a93442a4869c810798b0" dmcf-pid="3QlGcuCEhd" dmcf-ptype="general"><strong> ◆ 넷플릭스와 만난 에그이즈커밍 "가장 잘하는 걸 보여드릴 것" </strong> </p> <p contents-hash="65f86c28d43f677a1735fb56a6751d112a65ac5498e1a8c0d9020824771fdddc" dmcf-pid="0xSHk7hDve" dmcf-ptype="general">이날 김예슬 PD는 "넷플릭스와의 첫 협업에 기대가 됐다. 새 플랫폼인 만큼 저희가 가장 잘하는 분야를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음악이 많이 달랐는데, 저작권이 가격이 높더라. 원래는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인데 음악을 못 트니까 창작곡을 많이 만들었다. 그걸 지켜보는 것도 포인트다"라고 주목 포인트를 짚었다. </p> <p contents-hash="0acc1bfe5d61a4bb71ebebed4fbd1a31c5be6d9d4a017c34685e2ca37950de4a" dmcf-pid="pMvXEzlwhR" dmcf-ptype="general">나영석 PD는 "오랜만에 오래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라며 "저희끼리 했던 작은 약속이었는데 시간이 맞아 의기투합했다. 케냐로 떠나 지지고 볶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여행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고, 세 친구들이 잘 지내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예능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14a0762f7daec3efbe672aea97b6558477fe433df3c1eedcbb4b579797214f5" dmcf-pid="URTZDqSrSM" dmcf-ptype="general">이어 나 PD는 여행지인 케냐에 대해 "저희 게임에서 진행된 약속이었다. 그런 약속들을 잊고 살기 마련인데, 방송을 하다가 한번 가자는 말이 나왔다. 시간을 맞출 수 있어서 가능했다"라며 "케냐라는 나라 자체가 궁금증이 있었다. 주변 나라는 갈 일이 있지만 멀리 떨어진 나라다 보니까 생소하고 낯설지 않냐. 저희가 대신 가서 구독자분들에게 대리 만족을 시켜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우리가 알던 아프리카의 이미지를 깬 좋았던 것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51348df6be8cadf128533a91f0f074741a9a2eb46c49dbc0a06aed005c76eee" dmcf-pid="uey5wBvmCx" dmcf-ptype="general">케냐라는 배경을 두고 나영석 PD는 "초원이 주는 분위기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지구 어딘가에 뚝 떨어져 대자연에 서있구나'하는 기분이 든다. 벅찬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아프리카 빅 5라고 있는데, 코끼리, 하마, 버펄로 등이 있다. 우리가 찾아서 볼 수 있을지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기대 못한 많은 조우를 했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031b86af326d93e2fe76f8f5b49bed88a81c54e9cf0897187e7db18a71caa7" dmcf-pid="7dW1rbTs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daily/20251125121941848gxxq.jpg" data-org-width="620" dmcf-mid="H5Lc8liP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daily/20251125121941848gxx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f3df1da56fcf35e2dc4e37979f2b80d2e2972d7227468e772561f5273d46fd" dmcf-pid="zJYtmKyOvP" dmcf-ptype="general"><br><strong> ◆ "그냥 서로에게 기분이 나빠"… 세 멤버의 티키타카 </strong> </p> <p contents-hash="313e4309c7f584de3b89ba25ee152941617332f36bc5364918451547e1fdbaaf" dmcf-pid="qLX0IVGhy6"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오랜만에 뭉쳐서 하는 데 촬영하는 느낌이 안 들었다. 하루하루가 기억이 날 정도로 즐거웠다. 막상 가보니까 오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좋았던 것 같다. '케데헌'보다 '케간세'가 원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넷플릭스와 협업에 어깨가 무거워졌다는 은지원은 "우리가 하는 즉흥 개그가 세계에서 통역으로 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규현은 "전 형들과 가면서 휩쓸리는 스타일이라서 걱정만 했던 것 같다. '우리의 말장난을 어떻게 번역하실까' 싶었다. 각국의 언어로 더빙을 듣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cc846154b471009ca0890dcbfc6276d0df8b6ed70926ca5f08b0e7d2fcb4b97" dmcf-pid="BoZpCfHlC8"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그냥 서로에게 기분이 있는 내내 기분이 나빴다. 지원이는 절 보면 화를 낸다. 제가 얘기만 하면 화로 시작한다. 욕도 많이 했다. 넷플릭스에선 욕도 나오더라 좋은 방송이더라.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이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형이 화를 내서 화를 낸 것이다. 그 욕을 어떻게 통역할지 모르겠다"라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c5280a61d1664d65a5cba15dba4ae8652a4d1347c8cc275e29e1d6522f602bf1" dmcf-pid="bg5Uh4XSC4" dmcf-ptype="general">김예슬 PD는 "기존 저희가 잘하는 게임 외에도, 출연자들의 케미를 보여주고 지덕체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두뇌플레이와 협동이 필요하기도 하고, 누가 심사하는지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다"라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d8c76a4a12b19017ee2fb5b8da5ac40d73e0f9cb6fc099e95d64bb1d8fb57629" dmcf-pid="Ka1ul8ZvTf"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코끼리가 앞에 있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 다녀오자마자 렌즈삽입술을 바로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은지원은 "저는 하마가 인상적이었다. 자고 일어났는데 하마 발자국이 저희 앞에 있었다. 저희 텐트 앞을 지나간 것이다. 하마가 밤에 사냥을 한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기린과 뽀뽀하는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규현은 "영상을 봤는데 너무 혐오스럽더라. 찰나의 순간인데 슬로를 거는 바람에 기린과 입맞춤을 하고 느끼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그랬다. 두 번은 못 보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나영석 PD는 "그 티저는 예슬 PD가 한 것이다. 그렇게까지 천천히 나올 줄은 몰랐다"라고 대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2f3a30cb560b54c8d7dbdd140b5eb7418bdb9709f4d2d58960cc21cee6214c" dmcf-pid="9Nt7S65T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daily/20251125121943116vplq.jpg" data-org-width="620" dmcf-mid="XvijfCd8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daily/20251125121943116vpl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f971c622db1bc4a6610678e043a7e3f0f904679bb9a6eac7a5bf131b61986c" dmcf-pid="2jFzvP1yl2" dmcf-ptype="general"><br><strong> ◆ '케냐 간 세끼', 익숙하고 아는 맛이 맛있겠죠? </strong> </p> <p contents-hash="a6d60451d579c79c090031fb83a6eb3f71accdc62176ecb0ffba87114784349c" dmcf-pid="VA3qTQtWS9" dmcf-ptype="general">나영석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사실 과감하게 새로 시도된 콘텐츠는 아니다. 오래된 형제들이 오랜만에 뭉쳐 떠나는 이야기기에, 공개되어도 비슷한 느낌이 들 것이다. 새로운 시도는 이미 너무 많았다. 모든 프로그램이 다 그럴 순 없으니까 시청자분들이 익숙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어찌 보면 새로운 시도를 해서 이 세상에 없던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크리에이터의 꿈이겠지만 넷플릭스란 플랫폼이기에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궁금증은 있었다. 저희 한국인에겐 익숙하게 보이는 것인데 세계에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e7830a39976868ed5a754b32f2186bb3cf25cca62fa445a1be2b469e41fa964" dmcf-pid="fc0ByxFYlK" dmcf-ptype="general">새로운 관전 포인트에 대해 김예슬 PD는 "기존에 있던 게임 외 새로운 게임을 넣었는데, 새로운 심사위원이 나오는 게임이 있다. 케냐에 계신 분들일 수도 있고, 상상하지 못하는 심사위원들이 나오기도 한다. 풍류를 즐기는 새로운 게임이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726b1d5d1222b6d4ea7adbcd54f2d2bbfeda9eefa026bd1c2e66c4355398461" dmcf-pid="4kpbWM3GSb" dmcf-ptype="general">나영석 PD는 "자연이 큰 부분이었던 것 같다. 재미도 재미지만, 교감하는 멤버들을 보는 게 새로운 경험이지 않을까 싶었다. 자연을 좋아하는 이수근과 동물과 교감하는 은지원을 보는 게 관전 포인트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6dbc6fad437055e9681a2b1918434c3617d52a00439c7ae25efa520d8c61cd6" dmcf-pid="8EUKYR0HhB"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 방송이 공개되면 케냐 직항이 생길 것이다. 그 정도로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될 것이다. 전 어디 다녀오면 다녀오기 싫다. 아이슬란드는 또 안 가고 싶지만, 케냐는 또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영석 피디와 해서 지치기도 했는데, 예슬 피디가 들어왔다. 변화가 느껴졌다. 잠에서 눈뜨고 나면 마이크를 들고 눈앞에 있었다"라며 함께한 김예슬 PD를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ed816fefb5aaee39abe18da4600cd9b99a92ed657b88151bf0189ecd83360dbe" dmcf-pid="6Du9GepXhq" dmcf-ptype="general">은지원은 "규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케냐에서 풀더라. 조규현 눈치 보고 하마눈치 보고 치타 눈치 봐야 했다"라고 한탄해 웃음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dbc0c43030f4f97e3d73a45f1c85403df1d836700c64e0bbb31e3ab20cad2af8" dmcf-pid="Pw72HdUZlz" dmcf-ptype="general">한편, '케냐 간 세끼'는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bd04e2803466f56b265f80f0407cd45823e0215b5051cfe72541b5bba94f251b" dmcf-pid="QrzVXJu5h7"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p> <p contents-hash="6304c39b6d6c2b9ff3a3a64c252144596ffb02de1c9b72d4e5f73dc7af3599ee" dmcf-pid="xmqfZi71Wu"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케냐 간 세끼</span> </p> <p contents-hash="3a4d93ffda7197d103d9b5c95bf6665548c9dbcc99e4a75aa12e38d1499085f8" dmcf-pid="yLX0IVGhyU"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제 네가 주전 유격수 아니냐"... 박찬호 한마디가 김규성 마음에 불을 붙였다 11-25 다음 태민, 美쳤다…10분 만에 매진·20만 명 대기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