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고동락한 멤버 내쫓더니… 5주 연속 '시청률 급락'→4개월 만에 최저 찍은 韓 예능 작성일 11-25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7IMWae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c14a23df92ce31e987f29e6168692af50b998c898b30716f438ddb8d07d943" dmcf-pid="8szCRYNd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23740879ocpa.jpg" data-org-width="1000" dmcf-mid="zBm3wBvm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23740879ocp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d5167bf0e9c46291a6e6a22f8bca7b070875d6a81aa75b425b00d8d9afd65c3" dmcf-pid="6OqheGjJHP"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이이경 하차를 두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5주 연속 시청률이 감소했다.</p> <p contents-hash="9abf30c4e4d7a8a07bb7897a72ebd32eb2c008a1c78261d469df4e2c250ed846" dmcf-pid="PIBldHAiY6"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기준 '놀면 뭐하니' 시청률은 4.0%로, 이는 지난 7월 방송된 290화 이후 4개월 만의 최저치다. '놀면 뭐하니'는 '80s MBC 서울가요제'를 기점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나 해당 특집이 끝나면서 화력을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3년간 많은 활약을 펼쳤던 이이경이 하차하면서 시청률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p> <p contents-hash="cb81d96b4628d645b36522244e3c46dff4afb2b98e5d2ec361a36c0bfcdd6124" dmcf-pid="QCbSJXcn18" dmcf-ptype="general">앞서 4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이경이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혀왔다. 제작진은 이이경의 의견을 존중해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40ac24520ce9015aaa7085a17365e7a3b50fef74e45729c9993d9b9e50f418" dmcf-pid="xhKviZkL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23742312mcox.jpg" data-org-width="1000" dmcf-mid="q8Qr6SnQ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23742312mco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651de137c037c1b3437eda358ed77abfdfe6dfb30e6b2bfa5f4a852d18bc6b8" dmcf-pid="y4mPZi71Gf" dmcf-ptype="general">이후 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오프닝에서는 유재석이 "다들 아시겠지만 지난 3년 동안 이이경이 우리와 함께 고생했는데 지금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제작진과 조율 끝에 '놀뭐'를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방송이 갑작스럽게 결방이 되고 날짜가 픽스되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b05c60edc6d0086667cc5636fdf2b1865b38af3dc70fff7eea2d0c04472cd2a" dmcf-pid="W8sQ5nztGV" dmcf-ptype="general">이에 이이경의 사생활 폭로글이 터지면서 하차를 논의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이경은 지난달 19일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A씨 폭로에 휘말려 곤욕을 치른 바 있다. A씨는 "이이경 님 찐 모습 노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경 배우님'이라고 저장된 인물과 나눈 메시지창을 공개했다. 사진 속 A씨의 대화 상대는 특정 신체 부위 사진을 요구하면서 음담패설을 이어갔다. 그러나 제작진은 이이경의 하차는 사생활 논란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a2384579bffb2ecf48ec84f70f061ac0d1d56f82c93b9b5a4f394729b4cb22" dmcf-pid="Y6Ox1LqF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23743727ezke.jpg" data-org-width="1000" dmcf-mid="Brx1k7hD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23743727ezk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d24f1b97353d6872efc9b53687d8bc5e1a56b8232b2b7001c6c6d1af4c66b3" dmcf-pid="GPIMtoB3G9" dmcf-ptype="general">OSEN보도에 따르면 김진용 PD는 "전부터 하차 이야기는 있었고, 하차를 논의한 시기가 맞물리면서 어쩔 수 없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이경이 "제작진의 권유로 하차했다"고 폭로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이이경은 "(폭로자는)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내막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면치기 논란'을 언급하며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장소를 빌렸다고 부탁했고, '예능으로 하는 것'이라는 멘트까지 편집시켰다"고 토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229ead7c6f5fbb307e13c9d19d397aec48fd7c74f911ad8e7fdaf80c712099" dmcf-pid="HQCRFgb0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23745146tkqf.jpg" data-org-width="1000" dmcf-mid="VwTnucfz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23745146tkq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46c3e68bd9842e7673b9c341c0018de00a91595be26779b647c08fb8a8c12ed" dmcf-pid="Xxhe3aKpZb" dmcf-ptype="general">2023년 '놀면 뭐하니' 메인 연출을 맡게 된 김진용 PD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담감이 엄청 컸다. 하루하루 오락가락하고 솔직한 마음으로 도망갈까 생각했다. 그때마다 마음을 다진 건 애착이 있고 좋은 프로그램의 배턴을 이어받는 것이기 때문에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청자 분들이 돌아선 것 같다는 걸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살리고 싶다, 마음을 돌리고 싶다는 게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이이경에 대해서 "에너지와 친화력이 좋아 멤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 단체방에서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경 씨가 그렇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출연자들을 한 덩이로 만들고 싶은데 유재석 씨가 대선배고 국민 MC라 어려울 수 있지 않냐. 이런 부분에서 이경 씨가 구심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워낙 친화력이 좋고 지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7998666e90510db53cfc73d8a9319c283ea671ad9648f09e2ed9ac80e8f473" dmcf-pid="Z4mPZi71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23746568ockd.jpg" data-org-width="1000" dmcf-mid="fF9Tn5Eo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23746568ock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8c31fc61b081ef839991b59284cd65e9a05da22b9ac340ff29c297f92c73eb" dmcf-pid="58sQ5nztGq" dmcf-ptype="general">이처럼 2년 만에 달라진 제작진의 입장에 시청자는 "연예인만 총알받이 시켜서 논란되면 쳐내고 반응 좋으면 시청률 뽑아내고", "이걸 억지로 시켜놓고 악마의 편집한 거냐. 요즘 지상파 예능 왜 망하는지 알겠다", "강요해서 이미지 망쳐놓고 곤란해지니까 바로 손절한다" 등의 비판을 남겼다.</p> <p contents-hash="089b8946c79191953fbfc178000dfe9e21b3c0674501dc941a54538c495ff26f" dmcf-pid="16Ox1LqFGz" dmcf-ptype="general">'놀면 뭐하니'는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 하냐고 말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유재석을 괴롭히는 무한확장 유니버스를 표방하는 버라이어티다. 2019년 방송 초기에는 유재석이 1인으로 출연해 다른 사람들과 릴레이 형식의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고, 기존 방송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측면을 조명함과 동시에 새로운 예능 인재를 발굴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출연자 하차 논란과 연이은 시청률 하락 등 악재를 맞은 '놀면 뭐하니'가 시청자 신뢰를 회복하고 프로그램 본연의 재미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6dbcce21126e186afb89862bafc37f08f0455cbe79f46cdd570b603ea43f3f79" dmcf-pid="tPIMtoB3Z7"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냐 간 세끼’ 규현 “‘넷플의 아들’? 평생 함께하고 싶은 플랫폼” 11-25 다음 "심해의 귀, 하늘의 눈으로 감시"…대서양 끝에서 본 미래 전쟁 [글로벌 디펜스테크 현장을 가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