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또 케냐? 우리가 가면 달라"...넷플릭스 '케간세', 나영석 사단 자신감 작성일 11-2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oQyauCE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585e235a1b89a69b25996eeb32532e7bcd55a9c3af8822316ae99e60e9542b" dmcf-pid="6gxWN7hD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YTN/20251125130411315hphb.jpg" data-org-width="2000" dmcf-mid="fuC4Zgb0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YTN/20251125130411315hph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100cf6e2bf9e2705537a454ba8548609664f506183b4607bc85c56097684c6" dmcf-pid="PaMYjzlwC4" dmcf-ptype="general">나영석 사단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아프리카 케냐로 떠났다. </p> <p contents-hash="5357ad58a94eb3eb78c12f337c07b489a0eeca8adc3e86612100c3b901fbe72d" dmcf-pid="QNRGAqSrhf" dmcf-ptype="general">오늘(2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공동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와 김예슬 PD, 그리고 출연자인 이수근, 은지원, 규현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3255901b79fe0097927ab82c8014383b68fb5d0d493fc759ed481dd97a544f33" dmcf-pid="xjeHcBvmSV" dmcf-ptype="general">'케냐 간 세끼'는 이수근, 은지원, 규현 세 사람이 아프리카 케냐로 떠나 펼치는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다.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함께하는 사파리 여행이 생생하고 날것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b4bb841a191e15dda3d07ed32fa1a2d6025b48b477cd2afc29cabe102d57db69" dmcf-pid="ypGduwPKW2" dmcf-ptype="general">나영석 PD는 "예전에 멤버들과 했던 게임 중 나온 이야기에서 시작된 약속이었다. '언젠가 케냐 한번 가자'는 말을 잊고 지냈는데, 최근 만나서 그 이야기가 다시 나왔다. 세 분 다 시간이 맞고 의지도 있어서 감사하게 성사됐다"며 기획 배경을 전했다. 이어 "케냐는 주변 국가는 갈 일이 있었지만, 정작 케냐는 생소했다.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을 것 같았고, 실제로도 아름다운 풍광과 편견을 깨는 장면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3376fefa28c46ddb0f9046ff08d764372415ac8de4b230130088b18080eb480" dmcf-pid="WUHJ7rQ9v9"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사실 처음엔 가고 싶지 않았다. 아이슬란드에서 고생을 많이 해서 기억도 가물가물한 수준이었다"며 웃었다. 그는 "이번엔 촬영 느낌이 아니라 진짜 여행 같았다. 마사이마라에 안 가면 케냐 간 게 아니라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밌었다. 이번 여행은 제대로 즐기고 왔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4438d5b56a0b12cf970e3050294b524d68369a23982f88b9f9263b73d20d443" dmcf-pid="YuXizmx2vK" dmcf-ptype="general">'1박 2일', '삼시세끼', '윤식당', '신서유기', '알쓸신잡', '출장 십오야', '뿅뿅 지구오락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낳은 나영석 사단의 첫 넷플릭스 진출작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p> <p contents-hash="92fe539f5cf8535fa2960ae4676acb5237d4cd1609b4741cfa3bb4487fda2c14" dmcf-pid="G7ZnqsMVSb" dmcf-ptype="general">나영석 PD는 익숙한 예능 포맷을 택한 이유에 대해 "과감한 실험보다는, 오래된 형제들이 다시 뭉쳐 떠나는 이야기 자체가 익숙하고 편안한 콘텐츠가 될 거라 생각했다. 요즘 새로운 시도가 많지만, 하나쯤은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한국식 버라이어티'도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어서 협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db9ccde40c38a4878b6bda89c7f1377d6f005bf92b44fa7c6f3042d78aed973" dmcf-pid="HsNpI65TTB"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 시청자에게는 익숙한 방식이지만, 글로벌 시청자에게는 새로운 스타일일 수 있다. 자막도 많고 한국식 유머지만, 넷플릭스 쪽에서 '다 번역해 볼 텐니 도전해 보라'고 격려해 줘서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43e5071312e0690c7e0341aea36f5a2b8dc5b125f1583948b65048179098a32" dmcf-pid="XOjUCP1yyq" dmcf-ptype="general">김예슬 PD 역시 "새로운 플랫폼에서 에그이즈커밍의 첫 작품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고, 전공을 살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며 "음악 저작권 문제 등으로 제작비 부담이 있었지만, 멤버들이 자제하며 오히려 창작곡을 만들어내는 등 유쾌한 포인트가 많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0dec300e1ed9ad2662dbdd3c38872bbf8bbdca0731cfbae5f9a7a8af02da8dd" dmcf-pid="ZIAuhQtWyz" dmcf-ptype="general">은지원은 "처음에 '600만 돌파 기념으로 케냐 간다'고 해서 십오야 채널인 줄 알았다. 그런데 넷플릭스라고 해서 '이런 사람들을 세계에 내보내도 되나' 싶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가 하는 즉흥 개그가 통역으로 전달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963649266a8573260efc19b073ff9975b9dd0368a813e566f65e602a594ce5" dmcf-pid="5Cc7lxFY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YTN/20251125130411655rrdw.jpg" data-org-width="1500" dmcf-mid="4KXizmx2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YTN/20251125130411655rrd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21721f832feb16ec464abf8c5345fb3bf08c40bfcd38198431258a735448d9e" dmcf-pid="1hkzSM3GCu" dmcf-ptype="general"> 케냐의 대자연은 세끼 형제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나영석 PD는 "초원을 마주한 이수근이 눈물을 보일 정도였다. 그 순간의 감정을 시청자들도 함께 느끼면 좋겠다. 방송에 처음 공개되는 기구 사파리 장면도 포함돼 있다"고 예고했다. </div> <p contents-hash="f24d202153b41dfc361caef2c15fa2eb27d3e9b6928024ab6f945b185af90771" dmcf-pid="tlEqvR0HhU" dmcf-ptype="general">기린 호텔과 '빅5'(사자, 표범, 코끼리, 버팔로, 코뿔소) 등 기존 콘텐츠에 등장했던 요소들에 대해서는 "이미 유튜브 등에 많이 소개됐지만, 우리가 가면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충분히 새로운 모습으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9461520511eab4d0b9a5ab831db705c148f0e7b56b52f7b596c05d27fea1f90c" dmcf-pid="FSDBTepXSp" dmcf-ptype="general">김예슬 PD도 "사전 답사 당시 첫 동물을 마주했을 때 느꼈던 두근거림을 잊지 못한다. 그 감정을 시청자와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6c60054e9bfa64f47795e76fb8cc028ede4d6502785b3b612f763686ee28a0a" dmcf-pid="3vwbydUZT0"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케냐 자체가 하나의 소재였다. 동물과 교감하며 웃음을 주는 예능은 전 세계 최초일 것"이라고 했고, 이에 규현은 "형이 웃통 벗고 품바랑 대화하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dfd855bba22d4ae79037a2a3057f80711ae0a5242c1e27dd41d4049e623d3dc" dmcf-pid="0TrKWJu5h3" dmcf-ptype="general">'케냐 간 세끼'에는 '좀비 게임', '몸으로 말해요', '이어 말하기' 등 고전 게임부터 새롭게 기획된 미션까지 다채로운 요소가 등장한다. 이수근은 "넷플릭스라 욕도 자연스럽게 나왔다.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어 좋았고, 더빙되면 세계 각국의 욕을 듣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농담했다. </p> <p contents-hash="2e33fd9ac9f52fdbec38578b9785e597c110380a6344017c83c76ea3e248cf67" dmcf-pid="pym9Yi71WF" dmcf-ptype="general">규현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게임이 던져지거나, 저 혼자 몰래 수행하는 미션도 있었다. 참신한 요소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에 은지원은 "좀비 게임은 진짜 친한 사람끼리 해야 한다. 10년 전 물린 흉터가 아직도 남아 있다"며 웃었다. 이수근은 "전 세계가 좀비 게임에 빠질까 봐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87e8ee3058f2286b3c51abc7a0ea7bc39abf89f5d2edf57e57e9fe8851d4346" dmcf-pid="Un6vopOcvt"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이번에 우리가 다녀왔기 때문에 케냐 직항이 생길지도 모른다"며 "그만큼 가고 싶은 여행지로 느껴질 것이다. 나도 다시 가고 싶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73e9b0dcac09e97a7b2bfec98d6fdb0c8e25671c3b0c9c6bcd0137fc9d51060" dmcf-pid="uLPTgUIkl1" dmcf-ptype="general">끝으로 나영석 PD는 "영문 제목이 'Three Idiots in Kenya'더라. 숏폼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난다. 반응이 좋으면 'In Cruise' 시리즈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2탄, 3탄, 심지어 남극도 가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7cc9b5a479df820f597249d93d38024706adf0e4697a7c1d582a227bfb0ccb1" dmcf-pid="7oQyauCET5" dmcf-ptype="general">[사진 제공 = OSEN, 넷플릭스(포스터)] </p> <p contents-hash="372de2973fc6629613d91189ad39148449720e4fcfc3fbf8e8190fbe47f6a061" dmcf-pid="zgxWN7hDhZ" dmcf-ptype="general">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p> <p contents-hash="0c1710d9473c9d1b98b9741e614f1a3101beb2e2f182c6eccdcb6e1c71e42400" dmcf-pid="qaMYjzlwTX"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cfa7568fd01e8e8ec4497e5fb28f908cfa34413e2c22fa0a087fa2142aba60ac" dmcf-pid="BNRGAqSrSH"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e3668036107f1e5bf41f1ea9c5eaed68bf94a9679848138a5a0a6f93c34d3d14" dmcf-pid="bjeHcBvmS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음반·신인상 후보 공개 11-25 다음 "대자연이 매력적인 여행지"…'케냐 간 세끼', 익숙해서 더 반가운 재미 자신(종합)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