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끌고 신유빈 밀고' 탁구 대표팀 혼성단체 월드컵 실전 모드 돌입 작성일 11-25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는 28일 중국 청두행</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1/25/0000153257_001_20251125131914088.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탁구 국가대표팀 장우진.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em></span></div>한국 탁구 국가대표팀이 '2025 ITTF(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을 앞두고 3회 연속 입상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br><br>'속초 출신' 장우진(세아·청대초-남춘천중-성수고 졸업)과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최효주(한국마사회)로 꾸려진 탁구 대표팀은 지난 24일 인천 한국마사회 훈련장에서 월드컵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br><br>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탁구 대표팀은 올해 대회에서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복식조 중심으로 훈련한 뒤 다음 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중국 청두로 떠난다.<br><br>이번 대표팀에는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을 대신해 박강현이 합류하고, 현역에서 물러난 전지희와 서효원이 빠지고 이은혜와 최효주가 가세했다. 이에 따라 복식 조를 새로 구성하는 것이 과제다.<br><br>지난 대회에서는 혼합 복식 듀오로 조대성이 신유빈, 김나영과 번갈아 가며 호흡을 맞췄는데 이번 대표팀에서는 박강현이 역할을 대신할 전망이다. 남자 복식에는 장우진과 안재현, 오준성이 상황에 맞춰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br><br>한편, 이번 대회에는 16개 국가가 참가한다. 4개 국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상위 8개 국가가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결정한다.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 복식이 모두 열리며 각 매치의 게임 점수 합계로 먼저 8점을 따낸 국가가 승리한다. 한규빈 기자<br>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에 '콜레스테롤 250' 검색하니 전문 정보 기반 요약⋯건강·공공 분야 AI 특화 검색 11-25 다음 춘천스포츠클럽 전국교류전 테니스 초등부 2연패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