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3.0에 뉴욕증시 '기술주 폭등'…AI 거품론 잠재웠다 작성일 11-25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SQ4ToME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9edcf2f1dd7852739964970ae4b09841fa9899396ab0e8bd053f8004f2bc1e" dmcf-pid="2Yvx8ygR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32652348ngwa.jpg" data-org-width="700" dmcf-mid="KYlPfvLx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32652348ng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1488010ebf3ba574a8c538a96e39cb61795f513b2819e842d508aeca90f69d" dmcf-pid="VGTM6WaesM" dmcf-ptype="general">구글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 3.0'이 AI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상승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061985e4edd32b9d9d4ab3d6795b21b24d8b6e6281a7108af2481f92764cf29e" dmcf-pid="fHyRPYNdIx" dmcf-ptype="general">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2.86포인트(0.44%) 오른 4만6448.27에 거래를 마감했다.</p> <p contents-hash="3e979ed4c6bc6fb1eaa6a7a7736238e3b4c1d2506d711e2e2ebf74859a7df7e2" dmcf-pid="4XWeQGjJIQ" dmcf-ptype="general">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2.13포인트(1.55%) 튄 6705.12, 나스닥종합지수는 598.92포인트(2.69%) 급등한 2만2872.01에 장을 마쳤다.</p> <p contents-hash="96ad6f58888f41ab22c461fa3e2beb71e7acae1f1515de5c5821047ec19753a2" dmcf-pid="8ZYdxHAirP" dmcf-ptype="general">제미나이 3.0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기술 업종 전반에 열기가 퍼졌다. 특히 AI 산업 경쟁자들이 제미나이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에 힘이 실렸다.</p> <p contents-hash="6b3ca0da635cc2d4976ae7885ed1f1d01d3a2651cc54f8d622d6c0d87025ec2a" dmcf-pid="69qrkbTss6" dmcf-ptype="general">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제미나이 3.0을 접한 뒤 “이제 우리가 쫓아가는 입장”이라고 토로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 이례적으로 “축하한다”며 제미나이의 성과를 인정했다.</p> <p contents-hash="b033fa41dfd59d495fcdf1b3588fbf7a5b12718d596bc58374d3d01f8a247ecb" dmcf-pid="P2BmEKyOI8" dmcf-ptype="general">제미나이 3.0은 AI 산업의 경로를 바꿀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기존 AI 툴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지나치게 의존해 비용 부담이 컸던 반면, 구글은 자체 AI 칩 텐서처리장치(TPU)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비용을 낮추고 추론 성능을 극대화했다.</p> <p contents-hash="4a07658fc889213885ded4635753c13d1c8dfd0936a046cc55dd9fb33a95199b" dmcf-pid="QVbsD9WIw4" dmcf-ptype="general">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내재화한 빅테크는 구글이 유일하며, 외부 GPU 없이도 오픈AI를 능가한 만큼 AI 산업 지형을 재편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ea5aa3369867c5d5d27e95f45a2361bd4c30eaec3c13b68114aae5c2304c7a0" dmcf-pid="xfKOw2YCIf" dmcf-ptype="general">알파벳의 주가는 이 같은 낙관론에 힘입어 이날도 6% 넘게 뛰었다. 2거래일 간 주가 상승률이 10%에 육박한다. 시가총액도 3조8300억달러를 돌파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미국 증시의 시총 3위로 올라섰다. 기술주 전반에 상승 효과가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bda04fe16cc5ceaf443486f8b206e53542e91a19afb4a17c3e7bf5b9e0b9ea6" dmcf-pid="yCm2BORfEV" dmcf-ptype="general">제미나이 효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63% 뛰었으며, 특히 TPU 핵심 공급사인 브로드컴이 11.10% 급등해 시총 순위에서 TSMC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TSMC·ASML·AMD·마이크론도 일제히 상승하며 AI 칩 시장 재편 기대가 커졌다.</p> <p contents-hash="fb9dfc66bcfcae82fa2e8e0b3e0c49b01c94bb814fe31a1a0186f6c211fecaa1" dmcf-pid="WhsVbIe4D2"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에 '콜레스테롤 250' 검색하니 전문 정보 기반 요약⋯건강·공공 분야 AI 특화 검색 11-25 다음 동방신기, 내년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 개최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