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팔로워, 하루에 천 명씩 빠져…고양이가 인기 더 많아 섭섭해" [RE:인터뷰③] 작성일 11-25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Ysn6Wae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1a1dd605bbd783242040c4c78906d564a6c40368529a59c76d8eb76f231ea1" dmcf-pid="9GOLPYNd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34139863syem.jpg" data-org-width="1000" dmcf-mid="qZXdfvLx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34139863sye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1c825835af2995fe94b7e0368823fdc373a4a7fa53e94d0e9b558282ffa143" dmcf-pid="2HIoQGjJXy"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허성태가 '오징어 게임'으로 얻은 인기에 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84ae2f44f4ff0f3997673811db30d4e00accfe68b763d57dc3397d1eb442e5f" dmcf-pid="VXCgxHAi1T" dmcf-ptype="general">영화 '정보원'이 다음 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보원'은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형사와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 왔던 정보원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다.</p> <p contents-hash="4c2a75c0755ba05641b9b5c76217fbcffb728a5406b0102343d99b25273a3bd5" dmcf-pid="fZhaMXcnHv" dmcf-ptype="general">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정보원'의 주연 허성태와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영화에서 허성태는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a5fc6b3c9f33c59295ee9a70fb32fada0572d3af311be06ec72c594bc2171dc5" dmcf-pid="45lNRZkL1S" dmcf-ptype="general">허성태는 첫 주연작 '정보원'에 임하며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맞는 거 같다. 제가 원한 게 아닌데 제게 의지하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b675c46e1a9038c923ed9995f108dd95d69bb759538988729d830f2c0b78b843" dmcf-pid="8pYDL0sAtl" dmcf-ptype="general">지난 7월, '정보원'은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받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허성태는 "미국 일정 중에 안 되는 영어로 인터뷰를 하고 있더라. 저도 미국은 처음이었지만 다른 배우들보다 공식석상 경험이 많았다. 그런 제 모습을 자각하는 순간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가 주연이라 이렇게 하고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595d00774fa1a1d067a1072a54d205256e420d575e89ff68906e6d5c3b9f60" dmcf-pid="6UGwopOc5h"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그는 "제가 직접 투자한 건 아니지만, 저의 희생이 많이 담긴 작품이다. 분식차나 단체티 등을 제 사비로 진행했다. 그래서 투자를 한 마음이다"라고 '정보원'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p> <p contents-hash="db028b2bfd08536d36f79f93d90138d9480c1deb2cad5538e737e6083d4239f0" dmcf-pid="PuHrgUIkYC" dmcf-ptype="general">허성태는 "저도 제 돈으로 스태프와 단체티를 맞춰보고 싶어 제 돈으로 할 거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엔 스태프분들도 희생을 많이 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영화의 흥행을 기원했다.</p> <p contents-hash="d132094a85cdf3b1d2d181b405defb90c939c7f79a95b5d37c22f42a00f8e92c" dmcf-pid="Q7XmauCEYI" dmcf-ptype="general">허성태는 예능 'SNL', '놀면 뭐하니?' 등에서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입담이 좋다는 평가에 그는 "술을 끊고 말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배우들과 처음 만나면 어색해서 술을 마셨다. 술을 끊어보니 그 시간에 말을 하고 앉아 있더라. 그리고 유튜브를 하기 시작했는데 제가 말을 안 하면 진행이 안 된다"라고 비결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4d3bf7731527d556f76c037cd87daa04c8f5527374b77c41edafd132569a97" dmcf-pid="xzZsN7hD5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34141236kjgm.jpg" data-org-width="1000" dmcf-mid="bbVtTepX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34141236kjg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173f2631a0a49e4611a5d1a3707287a357160ab7f725a3a86f79046db4a199" dmcf-pid="yEi90k4q1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보원' 홍보 때도 제가 나서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일이 안 된다. I에서 E로 성향이 변하는 거 같다.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 3학년 때 이가 깨진 이후 소극적으로 변했다. 그전을 생각하면 저는 E가 맞는 거 같고, 성정과정 탓에 I로 살아온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835f67802f4cb982ad431b8a7151bd08ffa4d5b5018d7c0b96ec2a4d6648ad8" dmcf-pid="WDn2pE8B5m"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에서 덕수 역을 맡은 이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허성태는 소셜 계정 팔로워가 139만 명에 달한다.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허성태는 "최근에는 팔로워가 하루에 천 명씩 빠져나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덕수를 좋아하지만, 저의 다른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73951d3326fbf318468ce4683a4e52c4ad19af2a6ea0878a1bb979f34a8f97a" dmcf-pid="YwLVUD6bH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팔로워가 빠지는 건 섭섭하지 않다. 빠질 줄 알았다. 조금 섭섭한 건 고양이들 영상에는 좋아요가 3만 개인데, 정작 제 콘텐츠에 좋아요가 9천 밖에 안 된다"라고 웃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fbf752d36fdb48572c67abad6498309686ae8c3d3f13041c05e05cc019d7109" dmcf-pid="GrofuwPK1w" dmcf-ptype="general">인터뷰 내내 허성태는 '정보원'에서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리고 "나이를 먹다 보니 하루하루가 빨리 가는 게 아쉬워 열심히 살려고 한다"라며 연기와 영화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보원'이 그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해 본다.</p> <p contents-hash="8fc5ba646eedf0913293866ed69d7954af5cfbe98a850f120641ebba13a2e0d7" dmcf-pid="Hmg47rQ9YD" dmcf-ptype="general">첫 주연작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허성태의 모습은 다음 달 3일 '정보원'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d1382704173aeded4bec1c5a827c8b21f55d53f2ade1821f15d81e40f964f63c" dmcf-pid="Xsa8zmx2GE"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주)엔에스이엔엠</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즈 쇼타로, 생일 맞아 '브리즈' 이름으로 기부 실천 11-25 다음 “큰 별이 지다”…‘국민 아버지’ 이순재, 영면에 들다 [SS스타]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