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미스김, 시청자 울린 사모곡…애절한 '비 내리는 고모령' 재해석 작성일 11-25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5vUD6b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f6f0fa799d7b87103cbe98fe88a8ad9adf4d15944ce991b251cef8dab1d767" dmcf-pid="Bm1TuwPK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2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비 내리는 고모령'을 부른 미스김.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tvnews/20251125135748418cwfd.jpg" data-org-width="600" dmcf-mid="z1J8N7hD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spotvnews/20251125135748418cw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2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비 내리는 고모령'을 부른 미스김.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b5498930eb72026e50738c1ecbbfe66625873b3452ac8829844a5ba36b9dce" dmcf-pid="bsty7rQ9y9"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미스김이 애절한 사모곡으로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p> <p contents-hash="e4106741dd24cb7e7768a336998f8dbcfeb643fee6add76cf60ef9c87451b758" dmcf-pid="KI3YqsMVhK" dmcf-ptype="general">미스김은 24일 ‘11월 신청곡’ 특집으로 꾸며진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어머니를 향한 애절한 사모곡인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f953e7666cb4f85df52541bc0ba3e8f28c6928e42fdb384cb7d678e0cdd49460" dmcf-pid="9C0GBORfSb" dmcf-ptype="general">미스김은 평소의 사이다 보이스 대신 비음이 약간 섞인 허스키한 음색으로 노래를 시작해 분위기를 쓸쓸하게 적셨다. 슬픔을 머금은 듯한 소리 끝마디마다 묻어나는 바이브레이션은 호소력 가득한 메시지를 듣는 이들에게 전달했다. </p> <p contents-hash="a4db3fbea0a45934f047dd21b9566d61e0003d086b36f9bab6f3695e97865b1f" dmcf-pid="2hpHbIe4SB" dmcf-ptype="general">“두 달 전만 해도 함께 노래 부르고 농담을 주고 받았던 할머니께서 이제 의식이 떨어져 불러도 대답이 없으시다. 애창곡을 들으시고 할머니가 제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는 신청인의 먹먹한 사연과 어우러진 미스김의 무대는 어느 때보다 애절함이 가득 스며있었다. </p> <p contents-hash="e68c3681a9bbd431e60a3ea6521e0aa79f2ff4218462e32225c0f6bc9cc557c4" dmcf-pid="VlUXKCd8yq" dmcf-ptype="general">감정이 최고조에 달하는 부분, 체념과 비탄의 감정을 담아 절규하듯 불러내는 미스김의 농익은 감성은 화면 너머 시청자들의 심금까지 울리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어우러진 미스김의 전매 특허 꺾기는 무대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고조시키며 잊을 수 없는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5decbc47841e38514720826dcb57c01af4752f35b1e82f77094504b35a56994c" dmcf-pid="fSuZ9hJ6lz" dmcf-ptype="general">방송 후 미스김은 SNS를 통해 무대 영상 일부를 업로드하며 “미스김이 부른 ‘비 내리는 고모령’ 잘 들으셨지요?”라는 말을 남겼다. 이어 “’가요무대’에 나오는 제가 지금도 신기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노래하겠습니다”라며 늘 감사와 겸손을 잃지 않겠다는 예쁜 마음을 전해보였다. </p> <p contents-hash="77b28390bf1454ba6cac95320ce8b6d4416adcbee3fb6314881bbdae08f4323b" dmcf-pid="4v752liPW7" dmcf-ptype="general">‘행사의 여신’으로 불리는 미스김은 최근 세브란스 자선공연에 참여해 희망을 선사하는 등 긍정 에너지가 필요한 전국 방방곡곡의 모든 장소를 찾아 ‘될놈’으로 무한 긍정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9f3c336df1e987c369b4bd0f7045be147bd66e49ec31eb380d9372026aebfc5" dmcf-pid="8Tz1VSnQTu"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조보아 임신… “예쁘게 지켜봐 달라” 11-25 다음 미국 한인 라크로스의 결집...KHLA가 세우는 새로운 기반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