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 근로기준법 위반 검찰 송치… '직원 블랙리스트' 일파만파 작성일 11-25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pItj2u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1e7234501fec6d23f7c5f5f871a2f674ce0618152faaaaf404da99ed2e9e90" dmcf-pid="BtUCFAV7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35547448bbca.jpg" data-org-width="1000" dmcf-mid="xZd1fvLx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35547448bbc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495e00948ca66f9bb06ce75c08686943b36d00b4370bfaa24e5e1cd44bd4e3c" dmcf-pid="bFuh3cfztz"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직원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에 휩싸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p> <p contents-hash="09b4d101c90238f9655a27145e942781662e47b606f12ada826eaf37d2bc228e" dmcf-pid="K37l0k4qY7" dmcf-ptype="general">2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24일 더본코리아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2022년 5월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가맹점주들이 활동하는 본사 운영 온라인 카페에 취업 방해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 또 해당 카페에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이 운영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 3월 노동부가 근로감독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6c7215a4dda74aa0d352055917e105f5c20df6671761c4fabc65ef19786772be" dmcf-pid="90zSpE8BYu" dmcf-ptype="general">당시 더본코리아는 "한 점주의 요청으로 게시판이 생성됐으나 활성화되진 않았다"고 해명했다. 해당 게시판 생성 목적에 대해서는 "일부 점포 근무자들의 악의적 고소·협박 등 특정 점주를 상대로 한 피해 사례가 발생해, 다른 점주들이 피해 사실을 참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c8fce6437384ff26785e80139a247aa8bbd7ad9717fc002e7836b2450164e6d" dmcf-pid="2pqvUD6b1U" dmcf-ptype="general">그러나 노동부는 이를 취업 방해 목적의 불법 행위로 봤다. 근로기준법 제40조에 따르면 근로자의 취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명부를 작성하고 이를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여기에 더본코리아의 수당 미지급, 휴가 과소 부여 등 다른 위반 사항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수당 미지급 등은 시정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9226c61e86920edbff7975037bf309a031e46f6e09b0eba0df2dc2283e229222" dmcf-pid="VUBTuwPK5p" dmcf-ptype="general">선물 세트 상술 논란, 식자재 원산지 미표시 등 더본코리아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백종원은 지난 5월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으로서 모든 열정과 힘을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892c0f0c702545c609d1182536e6ef0a8fad46c698168880f6a00e623987b7" dmcf-pid="fuby7rQ9H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35548909ftga.jpg" data-org-width="1000" dmcf-mid="KwxHKCd8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35548909ftg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fc39e4fb744536008dddcca4ea2155ba273dff0301610e2581291fb212ba20" dmcf-pid="47KWzmx2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35550278xnkp.jpg" data-org-width="1000" dmcf-mid="4o8SUD6b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35550278xnk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fbcbe1069bf4a1cb2d59f9da6bd1df49d16958c53c58d8dcbe505ba5a35d86" dmcf-pid="8oAfgUIkYF" dmcf-ptype="general">아직 논란이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가운데, 백종원은 MBC '남극의 셰프'를 통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극의 셰프' PD는 그의 출연에 대해 "회사에서 깊은 고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제작진 또한 이 사안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프로그램의 메시지와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남극의 셰프'는 출연자가 주인공인 요리쇼가 아니다. 남극이라는 극한의 환경 속 인간과 자연, 공존의 의미를 탐구하는 기후환경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왜 벌써 나오냐", "방송국이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니냐"는 등 여론은 차가웠다. </p> <p contents-hash="7296d0013b1886e56008de3debe0121ad69e8d1867b64b446dddc3672d883172" dmcf-pid="6gc4auCEZt"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측도 백종원을 예정대로 방송에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는 지난 18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 1초가량 짧게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4bb2ca8e45b639f3f361fff1377dbf90aaff6ac577525402b29a8a44c439fb13" dmcf-pid="Pak8N7hDY1"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남극의 셰프'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서진, 신세계家 애니 부모 '절친'이었다…금수저 집안 또 주목 11-25 다음 [피플]10연속 밀리언셀러·월드투어 100회…NCT DREAM, 한계는 없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