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CEO 서류심사 본격화...내주 숏리스트 윤곽 드러날 듯 작성일 11-2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6NkWJu5I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7dda467dd69248118cb56ff5a450798fc6fa59e89e54343702396375bfe6b7" dmcf-pid="0PjEYi71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35852973puvx.jpg" data-org-width="700" dmcf-mid="FIvYqsMV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35852973pu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dcde62f35517757ad61547b31dfeaaf33fb556da7022ddbb8de8af34ae8f0b" dmcf-pid="pQADGnztDS" dmcf-ptype="general">KT 이사회가 33인 후보 중 약 절반을 추려내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심사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숏리스트 윤곽은 이르면 다음주 드러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ff8da087883c6b712be0e736eb86e2665777b844b629a042916273751ed0bd6e" dmcf-pid="UxcwHLqFIl" dmcf-ptype="general">25일 KT 내·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1일까지 인선자문단을 통해 지원자 총 33인 중 서류심사 대상자 15~16명을 선정했다.</p> <p contents-hash="1581070e554ea0bbd0f6226154f8db9e021bc010153b472d294020dd1a0e6bf9" dmcf-pid="uMkrXoB3rh" dmcf-ptype="general">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번주부터 본격적 서류 심사를 진행해 '숏리스트' 후보군을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다음 주 3~4명 숏리스트 윤곽이 나오고, 12월 둘째주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까지 CEO를 추천하는 일정이 유력하다.</p> <p contents-hash="28578dd0284305842df579045c3bc72adc44d22d00b5d8e3b030b4077398fd4e" dmcf-pid="7REmZgb0EC" dmcf-ptype="general">복수의 KT 관계자는 “역대 선례와 내부 분위기를 볼때 이사회가 내주까지 숏리스트를 추리고, 공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797398f1b4554b867ee2c225af9ad6cdab79eb96156a57621ad4b8fc45a04ce" dmcf-pid="zeDs5aKpDI" dmcf-ptype="general">이사회는 2019년 구현모 전 대표 선임 당시부터 면접 대상자인 숏리스트를 공개해 왔다. 과거 KT CEO 선임 사례에서 정치권이 원하는 인사가 공식적인 루트를 거치지 않고, CEO 선임 절차가 진행 도중 CEO에 응모해 선정됐다는 루머가 난무했다. 이후 KT는 CEO 선임절차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공모, 외부기관 추천, 내부임원 응모 등으로 선임 절차를 통일했다. 숏리스트 공개도 정착됐다.</p> <p contents-hash="7a29c6da7ffac8ef1088ce35028e7533fe2729ffb84711b00485b138294e672a" dmcf-pid="qdwO1N9UwO" dmcf-ptype="general">구현모 전 대표가 첫 선임된 2019년에는 면접대상자 9명 중 8명 명단을 공개했다. 당시 명단에는 구 전대표와 박윤영 전 KT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포함해 이동면 전 KT 사장, 최두환 전 KT 사장, 임헌문 전 KT 사장, 표현명 전 KT 사장,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포함됐다.</p> <p contents-hash="155b919db7e06df9f74fcd2163a7e507b5cfadfcb07da77611a4e7aabe5af607" dmcf-pid="BJrItj2uss" dmcf-ptype="general">2023년 2월 윤경림 전 KT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당시에는 윤 전 사장을 포함해 신수정 전 KT 부사장, 임헌문 전 KT 사장, 박윤영 전 사장의 면접 사실이 공개됐다. 이사회는 윤 전 사장 사퇴후 치러진 같은해 8월 응모 절차에서도 김영섭 현 대표를 비롯해 차상균 서울대 교수, 박윤영 전 사장이 면접대상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3fcafee171d2ca3e7361938867e92a32be0d56dc8c8d5a900bed7a0f85278975" dmcf-pid="bimCFAV7wm" dmcf-ptype="general">이같은 흐름을 볼때 올해 차기 CEO 선임절차에서도 3~4명 면접 대상 후보 공개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KT 이사회는 해킹 사태 등 최근 경영 위기를 불러온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내주 숏리스트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불투명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87df80fb55163baabb532ae0014df98993183accaa43480ca4cdf5c6bb4d96e" dmcf-pid="Knsh3cfzrr" dmcf-ptype="general">본지 취재결과, KT 차기 CEO에 응모한 것으로 확인된 인사는 강석 전 KT ENS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협 전 성균관대 교수, 남규택 전 KT 부사장, 박대수 전 KT C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주형철 전 대통령 경제보좌관, 홍성태 전 상명대 총장,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황동현 한성대 교수(가나다순) 등이다.</p> <p contents-hash="8f096f6bab7274d8fdd5acae7902876bbaf7fccacfc6601d2909ec91e3e09052" dmcf-pid="9nsh3cfzmw" dmcf-ptype="general">KT 이사회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번 33인 지원 명단에는 현재로서는 정치권이 낙점한 것으로 보이는 '다크호스'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d6a2690d0792c34aa7cab31a24ab97bd8c3dd43d979605b5a2a0b044414ab6c" dmcf-pid="2LOl0k4qwD"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위장취업 딱 걸렸다…들통 위기 직면 11-25 다음 반쪽된 오은영, 다이어트 전·후 동일인 맞나..."'얼굴 크다'는 말에 스트레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