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제7회 DX KOREA 2026 공식 후원…육·해·공 다영역 전투체계 제시 작성일 11-25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년 9월 킨텍스 개최…다영역 전투체계·민군 기술협력·수출 지원 전시회로 개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Sc0AqSrjz"> <p contents-hash="e23a0651129a15aea64b29efc8dd9fc1577e176596837e7bf5eb894d47fc0c7e" dmcf-pid="t7GxYi71k7"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국방부가 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 KOREA 2026'을 공식 후원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방산 4강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국내 대표 방산 전시회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p> <p contents-hash="7251f318906651157f8f316babaa38a0ad8441a2021d2eae4ff08bcf525b42e6" dmcf-pid="FzHMGnztgu" dmcf-ptype="general">DX KOREA 2026 조직위원회는 국방부에 요청한 공식 후원이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2e7d7583863ef1d8ee43df29ccad802227d9a87e1cfd3bd8d4eb92f8753e4866" dmcf-pid="3qXRHLqFjU" dmcf-ptype="general">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국방부에 후원을 공식 요청했고 국방부는 다각적 검토 끝에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46d4729b38b6ccb7bec5bb7f84dd19c673feb8dbef1d3f1552852bd5e83dcf" dmcf-pid="0BZeXoB3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 KOREA 2026'(이미지=DX KOREA 2026 조직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ZDNetKorea/20251125140913456wrgm.jpg" data-org-width="639" dmcf-mid="57ZeXoB3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ZDNetKorea/20251125140913456wr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 KOREA 2026'(이미지=DX KOREA 2026 조직위원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b13ad0714a9a22c73774ba157afb127d1059115ee1da1cae2fc89ae413383c" dmcf-pid="pb5dZgb0g0" dmcf-ptype="general">지난해 DX KOREA 2024가 개막 직전에 후원 승인을 받으면서 참가 기업들의 준비에 혼선이 컸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조기 후원 결정으로 전시회 준비가 한층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bdfb6f5b1012c5ffc7cded98b979f3673c03f316c36d8c7be8323de76051c650" dmcf-pid="UK1J5aKpk3" dmcf-ptype="general">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은 내년 9월 16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권평오 전 코트라 사장과 박한기 전 합참의장을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방산·무역·마이스 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p> <p contents-hash="6f250529167094ced04ef5e36cc9831e2799e957058d7ef5b1c443f557ba7ae1" dmcf-pid="u9ti1N9UAF" dmcf-ptype="general">현재 킨텍스 전시관 대관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세부 프로그램과 전시 구성 등 내실 있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710853bfc1814a8900db7e49c1983e03ac75b442cabfc76fdc7df1460f63ecb5" dmcf-pid="72Fntj2ujt" dmcf-ptype="general">이번 DX KOREA 2026은 기존 지상 무기체계 중심 전시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를 지향한다. 조직위원회는 해양·공중·우주·사이버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다영역 전투체계(Multi-Domain Operations)'를 전시 컨셉으로 내걸고 미래전장 환경을 반영한 통합 전투체계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80e498bce18a01c23b757e0aa38aa36ea5e98c1d1a4f348b3029b418ae97d0c" dmcf-pid="zV3LFAV7a1" dmcf-ptype="general">지상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의 유·무인 전력, 센서·지휘통제 체계, 네트워크 기반 전력 운용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구조를 구상 중이다.</p> <p contents-hash="c0d3ab7fe98b9c01eff241f0adbf8e92adcce9b1f293e106c64eb01a53ee5d62" dmcf-pid="qf0o3cfzj5" dmcf-ptype="general">글로벌 방산 트렌드에 맞춰 민간 첨단기술의 국방 활용과 예비전력 현대화도 주요 화두로 다룬다. 이를 위해 민·군 기술협력관, 예비전력관, 방산 스타트업관, 보수·유지·정비(MRO)관, 과학화훈련관, 드론·대드론관, 스마트 국방 라이프관 등 다양한 특별 테마관을 조성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74dd1f091b913641fa9c55d2b81dc597cb1ee2ab0138e38ef8e3a680fb19dd1" dmcf-pid="B4pg0k4qaZ" dmcf-ptype="general">조직위원회는 방산 대기업뿐 아니라 기술 기반 스타트업, 신기술을 보유한 민간 ICT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방산 플랫폼' 전시를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9ab9092a9d299e84a5a1dc767a43df80397c69d6a837d12c057f2001e7a8a3f" dmcf-pid="b8UapE8BoX" dmcf-ptype="general">참가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조직위원회는 해외 국방 관계관과 방산기업, 적격 유력 바이어를 발굴·초청해 국내 방산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시 기간 중 수출 금융·보험 지원 컨설팅, 일대일 상담회, 수출 절차와 규제 안내 세션 등 실질적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p> <p contents-hash="7a118e184ef36389318255559a6c3e9733e4efc17b8ee3d339d64f51ce158cf9" dmcf-pid="K6uNUD6bgH" dmcf-ptype="general">DX KOREA가 명실상부한 국제 방산전시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방산 전시 주최사인 클라리온과의 협력도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421d887f77b44b52cf89a1f91be42afd79bc514fa610a835fe0ef5ca2c54be23" dmcf-pid="99ti1N9UgG" dmcf-ptype="general">방산업계는 이번 국방부 공식 후원을 환영하고 있다. 업계는 국내 대표 방산 전시회인 DX KOREA에 대한 정부 후원 승인이 조기에 이뤄지면서 국내외 방위산업 교류의 신뢰성과 국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4efa2397ae89e129e3987f08010de04520727eea2c2d4791334073260aab903d" dmcf-pid="22Fntj2ujY" dmcf-ptype="general">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중장기 계획에 따라 부스 구성, 시연 장비 준비, 해외 바이어 초청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이 개선됐다는 반응이다.</p> <p contents-hash="dd510956eba888aaef7226cf2183b5b833d08602481e9944f17a51d471b3330c" dmcf-pid="VV3LFAV7AW" dmcf-ptype="general">박한기 DX KOREA 조직위원장은 "국방부 후원 승인으로 DX KOREA가 본격적으로 전시회 준비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대한민국 국익과 방산 수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국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X KOREA 2026 전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조기 신청 기업에는 별도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7a58233c1caa1a7beb7d81b6a64557d513cf8b38e5c071681291a5daee19111" dmcf-pid="ff0o3cfzjy" dmcf-ptype="general">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현경, 김충길에 고백받은 영화 뒤풀이 현장…‘고백하지마’ 11-25 다음 우주청 '차세대 발사체 재사용화' 우주개발 기본계획에 반영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