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6.1%' 커리어 하이 찍더니… 9주 연속 1위 화제성 씹어먹은 韓 예능 작성일 11-25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iSHLqF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84872adaddddde5f443674f830394c58d2d8f080d402678c847f33ab700665" dmcf-pid="xIpdauCE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42655166xmyy.jpg" data-org-width="1000" dmcf-mid="uMKML0sA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42655166xmy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c63d8b9734d265eb5e8932f5349c3ad2df9041ebf1534def3ea192cd57f56fa" dmcf-pid="yVjH3cfzHp"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ce05b1d85a468e5e8dababba859332523d86a07578b254f12ccbd05347a83e9b" dmcf-pid="WfAX0k4q50"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9회는 2049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화요일 전 장르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가구 시청률은 평균 5.2%,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으며 9주 연속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타이틀을 지켜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22326482cc2b370024261d933778a1fdd2ed2b5a41d2219348024ced644ff8" dmcf-pid="Y4cZpE8B5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42656537zdud.jpg" data-org-width="1000" dmcf-mid="KmTFzmx2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42656537zdu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51e9c4a6b4e000168add1592476b216a3f4ccf260306650bdc442d40a4b97e" dmcf-pid="G8k5UD6bZF" dmcf-ptype="general">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우리들의 발라드'는 아이들이 부르는 과거의 노래를 통해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 남녀노소까지 총 150명의 평가단이 대중픽 감별사로 나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 출격한 정재형, 추성훈, 차태현, 박경림, 대니 구, 크러쉬, 미미, 정승환은 한층 풍부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9회에는 레전드 발라더 윤상이 탑백귀 대표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405e38d43138a420415915953c55cce8fb6155607667f7644eb48aa5c6e2771a" dmcf-pid="H6E1uwPKYt"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진출자 6인을 가리는 4라운드 세미파이널이 펼쳐졌다. 12명의 참가자들이 '헌정 발라드'를 주제로 경연을 벌인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눈물의 심사평으로 감동을 안겼다. 세미파이널은 참가자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탑백귀'가 버튼을 눌러 투표를 하고, 가장 높은 표를 얻은 6명만이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전현무 역시 "순위쟁탈전을 해야 한다. 이제는 패자부활전, 추가합격은 더 이상 없다"고 설명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678a0500a7714f000f5f35f9722929516a254700047e9592e7e06f690b8482" dmcf-pid="XPDt7rQ95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42657890sohw.jpg" data-org-width="1000" dmcf-mid="9BFML0sA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42657890soh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43f5969646bf0dc902a85f701df39a833d0b2d59b0945a6a8767c76616a5a9d" dmcf-pid="ZQwFzmx2Z5" dmcf-ptype="general">이날 1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박정현 '미아'를 선곡한 홍승민이었다. 성악가 집안의 막내로 알려진 홍승민은 성악이 아닌 발라드를 하고 싶었지만 이를 숨겨야만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땅만 보고 다녔던 14살의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며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직후 박경림은 "정말 너무 감동받았다. 열네 살의 승민이는 진짜 절실했고 모든 걸 걸었다는 걸 느꼈다. 내가 놔버리면 산산조각 나고 없어질 꿈인데 그 꿈을 얼마나 꽉 쥐고 지켜왔는지가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또 "클래식을 했기 때문에 중간중간 홍승민의 매력이 묻어났다. 성악 발성 덕에 홍승민만의 발라드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며 홍승민이 그간 걸어왔던 길에 의미를 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a0f056ad470c337cb98360c54da3dc6b67f2623bff04c2be681a395fc08572" dmcf-pid="5xr3qsMV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42659254ebyu.jpg" data-org-width="1000" dmcf-mid="6TKNw2YC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42659254eby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50cf6908bcf4d79fc3216a77ddd48abf500e24216e23f483b4fc9859bb2d82" dmcf-pid="1Mm0BORftX" dmcf-ptype="general">무대 내내 울먹거리던 전현무는 고개를 숙이고 무대를 시작한 홍승민에 "일반적인 개념의 무대매너로 봤을 땐 거의 빵점이었다. 노래를 땅바닥만 보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땅바닥만 보고 다니던 열네 살 승민이가 조심스럽게 앞을 보는 거다. 그런 서사가 무대에서 전해지니까 나도 자꾸 눈물이 날 뻔했다. 그리고 아기 때 즐거워서가 아닌 아빠한테 인정받으려고 노래하던 모습이 보이니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다"며 "그 모습이 다 보였다. 완벽했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b467f2f771d2c892652f7e38e96ddbcf7d8031b81c085576ce50b915b889d7" dmcf-pid="tRspbIe4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42700619mxgr.jpg" data-org-width="1000" dmcf-mid="PeDt7rQ9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tvreport/20251125142700619mxg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d109491e45e6fed07db6cc2f1d85166fa05ae457b70d0d7d2b44a5a46f5d574" dmcf-pid="FeOUKCd8HG" dmcf-ptype="general">특히 윤상은 "사실 걱정했다. 그렇게 힘들게 아이를 길렀는데 아이는 14살이 너무 외로웠다고 할 때 부모님 심정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런데 이 무대를 보고 제일 좋아하실 분은 아버지 어머니 아닐까 싶다. 부모가 원하는 게 이런 모습 아닐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민 씨는 정말 엄청난 파워 발라더가 될 것 같다. 오늘로 땅만 보던 승민이는 졸업하고 이제는 여러 군데를 둘러보라.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패널들은 "윤상 씨가 이렇게 우는 건 처음 봤다. 절대 안 우는 사람이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결국 홍승민은 142표라는 대기록으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고, 시청자들은 "성시경을 견줄 발라더가 나왔다", "아기 재우면서 이어폰으로 듣다가 엉엉 울었다. 그냥 노래 잘하는 게 아니라 감동과 울림을 주는 분 같다", "노래에 감동하고 윤상님의 심사평 듣고 더 울컥했다" 등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53f41409a3ce1b70a71ae83361a5c5e7374e0560bf41f0bb81c7de78125539cc" dmcf-pid="36E1uwPKXY" dmcf-ptype="general">이처럼 '우리들의 발라드'는 참가자들의 절절한 스토리와 성장 서사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매 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우리들의 발라드'가 이번 주 파이널 라운드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c4f9bff81d556ece147009a56f028a62b24895ae84bd769792361896e36d0355" dmcf-pid="0PDt7rQ9tW"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연경 이어 김요한 떴다…新 배구 예능, 5.8% 기록 뛰어넘을 수 있을까 11-25 다음 KBS, 故 이순재 배웅 대중도 함께… 특별 분향소 마련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