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전기·SDI, '시장 경쟁력 강화 기여'에 승진 집중 작성일 11-2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qW0k4qm4"> <p contents-hash="a1d941a8a17f3799a420e775667be14284c372634b7e88ea4894dfd79d07e5f4" dmcf-pid="x7BYpE8BDf" dmcf-ptype="general">삼성 주요 전자 계열사들의 임원 인사는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 발탁으로 요약된다. 디스플레이, 전자 부품, 이차전지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력까지 마련한 인물들을 중용했다.</p> <p contents-hash="060e8b5cc00be765a32514aa17015842d1ce57f0966fa3eaf99ae5a3a904350c" dmcf-pid="ykwRjzlwwV"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8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총 23명이 승진했다. 지난해 대비 부사장 승진 인사가 2명이 늘었다. 승진은 연령과 상관없이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 및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에 기여한 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p> <p contents-hash="870a1e2057820a1f35e0db05df4c9094e7419078ae22ff8f47818c4ea2c4ad97" dmcf-pid="WEreAqSrm2" dmcf-ptype="general">정경호 부사장은 '갤럭시Z 폴드7·플립7' 등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하동완 부사장은 갤럭시XR용 올레도스(OLEDoS) 등 기술 개발과 양산 성과로 40대 부사장이 됐다. 강태욱 부사장은 OLED 성능 향상과 원가절감 관련 고난도 기술을 개발해 신제품을 적기 출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p> <p contents-hash="a7a5c0ae02d026a813a844066c71fdcbc75bee89d51d4347b0fd407932d49d34" dmcf-pid="YDmdcBvmD9" dmcf-ptype="general">OLED 사업서 중요한 디스플레이 생산성을 끌어올린 인물들도 발탁됐다. 김성원 부사장은 국내외 팹·모듈 물류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백승인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광학 특성 해석 툴과 인공지능(AI) 설비 자동 계측 플랫폼 개발로, 장상민 부사장은 포토 공정 수율 개선 및 신공법 개발로 제조 생산성을 높였다. 안나리 부사장은 분석 기술 고도화로 올레도스 및 8.6세대 정보기술(IT) 등 분야에서 불량 유출률을 개선했다. 최연수 부사장은 태블릿, 전장 등 양산을 위한 설비 종합 효율을 높였다.<br></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49983c1995d52e842e6e0778408a67bf6d0fd6a851e8be553d90a28b69e35f" dmcf-pid="GwsJkbTsm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경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43654778kuwa.jpg" data-org-width="200" dmcf-mid="fQe39hJ6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43654778kuwa.jpg" width="2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경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b635a338dc961ff57d79544cf91d90cf27361e8b380ba2e9b7171af7dad5b5" dmcf-pid="HrOiEKyO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동완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43656016gzxh.jpg" data-org-width="232" dmcf-mid="4GZACP1y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43656016gz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동완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6106931085c3f06d3e8e3637cf2dc3d2362207ffcceb61f20f18dfe75bdbdc" dmcf-pid="XmInD9WImB" dmcf-ptype="general">삼성전기는 부사장 2명, 상무 6명이 승진했다.</p> <p contents-hash="3bf62b8b23733b6c359ee76fef1e3025b5e0d9a3d508566fff088287ccad0380" dmcf-pid="ZsCLw2YCsq" dmcf-ptype="general">부사장 승진 인사는 올해 수요가 폭증하면서 생산설비 가동률 99%를 달성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생산과 기술 개발을 각각 담당하는 김현우 부사장과 이충은 부사장이 승진했다.</p> <p contents-hash="4daedc33b6026d4456708d4a7712de83f60822a467d4685ef4d6eec15ac372cf" dmcf-pid="5OhorVGhmz" dmcf-ptype="general">김현우 부사장은 MLCC제조기술팀장을 거쳐 MLCC 핵심 생산기지인 천진생산법인장을 맡고 있다. 이충은 부사장은 MLCC제품개발2그룹장을 거쳐 현재 MLCC개발팀 담당임원으로 개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852b86e00fe48fcf29bb82e91a72316ec36e7246d0eb84c456ce52e9b247647" dmcf-pid="1IlgmfHlr7" dmcf-ptype="general">삼성전기 측은 “제조·개발 각 부문별로 성과 기여가 크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젊고 유능한 리더를 부사장으로 발탁,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br></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d57238f766055c344cf5f678d9b02cf602f166f1f8c2c19f52151c90a86cb7" dmcf-pid="tCSas4XS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현우 삼성전기 부사장. 〈사진 삼성전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43657268hvyl.png" data-org-width="225" dmcf-mid="8FtESM3G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43657268hvyl.png" width="225"></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현우 삼성전기 부사장. 〈사진 삼성전기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6b533aab5a4556e7a046c046f7b6c5df8f33520687d4fad24658d35b45dc86" dmcf-pid="FmOiEKyO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충은 삼성전기 부사장. 〈사진 삼성전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43658498kcca.png" data-org-width="225" dmcf-mid="6KInD9WI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43658498kcca.png" width="225"></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충은 삼성전기 부사장. 〈사진 삼성전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0cb521d1bb642914d073184e98012f63bdf9780e40895682bde60077040bef" dmcf-pid="3sInD9WIrp"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부사장 3명과 상무 5명이 승진했다. 12명이었던 전년 대비 4명 줄었다. 배터리 업황 부진과 실적 악화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57ced0ddeb348f5cb60fbaa6909b7cf0956ef9f31472171f5bff2dc52533f128" dmcf-pid="0OCLw2YCD0" dmcf-ptype="general">다만 미래 시장을 대비한 차세대 리더들을 발탁했다.</p> <p contents-hash="dcb398946cb94c84ca0d58c262c2bde0c03d207feac0532a9fa9a30e276e19ae" dmcf-pid="pIhorVGhm3" dmcf-ptype="general">김기준 부사장은 극판 양산성 확보와 신공법 개발로 극판 생산 품질을 높여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고, 이종훈 부사장은 주요 플래그십 제품 적기 진입을 주도해 제품 경쟁력 확보, 정현 부사장은 경영 진단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과 사업 체질 강화에 기여해 승진했다.</p> <p contents-hash="5d6541aa9485d6282660cb5605a698e170d1d293fed74e67be204309a4fbe2d7" dmcf-pid="UClgmfHlwF"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향후 배터리 슈퍼사이클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미래 기술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c3acfe9a9c780aea1658d60a15788d1b5e207678cfa351f8a15c0f4ad25b1d" dmcf-pid="uhSas4XS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김기준·이종훈·정현 삼성SDI 부사장. (사진=삼성SD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43659755hntd.png" data-org-width="700" dmcf-mid="PWuvtj2u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timesi/20251125143659755hnt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김기준·이종훈·정현 삼성SDI 부사장. (사진=삼성SD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458a2b55488094e63fc98dde794dc0fcae77a90d29d969b23dfd71e2bf1d03" dmcf-pid="7lvNO8ZvI1"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꽃할배’ 이순재 스페인어 회화 선생이던 서예지,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11-25 다음 인젠트, 국산 연계솔루션으로 외산 대체 '윈백 전략' 본격화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