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金’ 김유진,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우승 작성일 11-25 2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여자 57㎏급 결승서 中 선수 제압<br>한국, 금4 은2 동4로 대회 선전</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5/0005595789_001_20251125144208864.jpg" alt="" /><em class="img_desc"> 김유진이 24일 열린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여자 57㎏급 결승에서 중국의 장추링을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페이스북</em></span>지난해 파리올림픽 여자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김유진은 24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57㎏급 결승에서 중국의 장추링을 라운드 점수 2대1(14-1 1-3 11-4)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그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 여자 선수로 16년 만에 올림픽을 제패했던 선수다. 앞서 지난달 중국 우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그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높였다.<br><br>김유진은 경기 후 “올림픽 이후 우승 도전에 계속 실패했는데, 올해가 끝나기 전에 다시 정상에 오르게 돼 다행”이라며 “오늘 경기로 자신감이 생겼으니, 내년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나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br><br>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부에서는 김유진을 비롯해 49㎏급 이예지, 67㎏급 곽민주가 정상에 올랐고, 남자부에서는 고교생 문진호가 68㎏급에서 이 종목 베테랑 장준을 따돌리고 깜짝 우승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오늘 전남] 둘째아까지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확대 11-25 다음 이글루코퍼레이션, AI 보안 특허 2건 취득…클라우드·SOAR 품질 향상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