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멸망전'에 도전하는 '치지직컵'…e스포츠 중계 경쟁도 치열 작성일 11-25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mkEKyOX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ac10f34e51c00503e0428777f326c00edb4ebe06cd8a0e15eb356cc8117aa0" dmcf-pid="ZcsED9WI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oneytoday/20251125144947393prmx.jpg" data-org-width="992" dmcf-mid="GxdQxHAi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oneytoday/20251125144947393prm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bf93c1c1f8274bf7d0df67380b7b64e433824a85ed55b17179f2b6956d2435" dmcf-pid="5kODw2YCHn" dmcf-ptype="general"><br>네이버(NAVER) 치지직이 처음으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트위치 철수 이후 SOOP과 스트리밍 시장에서 경쟁하던 치지직이 SOOP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e스포츠 대회까지 진출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68549cbd2e547bc8d1023caa883b95b520dbb1f57fd54a4c9ccea279ee30aea4" dmcf-pid="1gENjzlwHi" dmcf-ptype="general">25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오는 29일 인기 스트리머 참가 게임 대회인 '치지직컵'을 개최한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종목으로 하며 총 25명의 파트너 스트리머가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참여한다. 26일 팀원 드래프트가 이뤄지고 다음 달 6~7일 오프라인 플레이오프, 결승 및 준결승전은 부산 e스포츠 경기장 아레나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4ccd8d06f4b4d4d16d23f79c4844b7f86b499d429bf5596aebcf29e181acd185" dmcf-pid="taDjAqSrYJ"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치지직컵에서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뽐낼 계획이다. 스트리머가 송출한 그대로의 원본 화질을 전달하는 By-pass 화질과 60프레임 영상 플레이어 옵션인 '선명한 화질'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p> <p contents-hash="1dfe0f65cec48cfde81f95932c0a043220b31852ce002350a71572a25e200dd9" dmcf-pid="FNwAcBvmYd" dmcf-ptype="general">치지직의 강점인 '같이보기'도 운영된다. 치지직컵 자체가 스트리머들의 제안에서 시작된 만큼 각 스트리머 구독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이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저지연 모드' 기술을 기반으로 스트리머와 구독자 간 지연을 최소화해 콘텐츠 몰입도와 실시간 상호작용을 강화한다.</p> <p contents-hash="2e5e7913119cf0b4f21f50ee9bc581b872daf2b14d68749e1540f38f56c66a77" dmcf-pid="3jrckbTs1e" dmcf-ptype="general">네이버 치지직은 그동안 e스포츠 관련 경험을 꾸준히 쌓아왔다.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당시 전용 중계 채널 및 인기 스트리머와의 같이보기를 통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76만명을 기록했고 e스포츠 월드컵 등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생중계와 같이보기 기능을 결합한 커뮤니티형 시청 경험을 지속해서 확대해왔다.</p> <p contents-hash="e0e17878a7d4afc71f7f8486f0f830ecdebddd1eb627ae757023af2d306478f5" dmcf-pid="0AmkEKyOXR"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이번 대회에서 기존 e스포츠 대회에서 보기 어려웠던 전략적 변수와 콘텐츠적 재미를 강화한 색다른 경기 운영 방식을 준비하고 있다. 또 특정 경기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면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치지직컵 포토 카드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드롭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90273ae55f84c7c9fc2d8bf4e670d472a29723807cbdd12ff03e150ff5e968d1" dmcf-pid="pcsED9WI1M" dmcf-ptype="general">비슷한 기간 'LoL 멸망전 시즌2'를 진행하는 SOOP은 경험과 노하우로 실력 차이를 보여주겠다는 입장이다. SOOP은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7일 결승전까지 약 3주간 LoL 멸망전 시즌2를 진행한다. 이는 SOOP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로 지난 10년간 약 1만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했고 누적 시청자 수는 4억명을 돌파했다. 이번 시즌에는 T1 출신 프로게이머를 포함해 LCK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참여한다.</p> <p contents-hash="0c6b57543e51554797f6dc64db8cf30380a7b318bf8e3de0c9c29eff2c6ffc50" dmcf-pid="UkODw2YCZx" dmcf-ptype="general">SOOP은 연평균 80건 이상의 e스포츠 리그를 직접 제작하며 기획부터 운영, 송출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또 넥슨,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와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며 제작 경험을 고도화했다.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 삼성 프릭업 스튜디오, 상암 SOOP 콜로세움 등 접근성이 좋은 대규모 e스포츠 경기장도 보유 중이다.</p> <p contents-hash="eaeedbc8f88b294012f13d1be6bec61945b7737bfeb3cc75da12569457c3198e" dmcf-pid="uEIwrVGhtQ" dmcf-ptype="general">SOOP은 오랫동안 지속된 팬덤 문화로 강력한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10년 넘게 진행해 온 자체 e스포츠 리그이기에 다양한 스트리머가 참여해 인간적 상성, 라이벌 구도, 실력 증명 등 다양한 서사가 자연스럽게 축적됐다는 설명이다. SOOP은 이를 바탕으로 팀 선발, 연습 경기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를 진행하며 관련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530934edc7c3ee2bf0618bf2b4947224746e08c2859de1b7442877f0e8346e2" dmcf-pid="7DCrmfHltP" dmcf-ptype="general">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SMC, 대만 2나노 공장 3곳 추가 건설” 11-25 다음 "우주 배아가 있다면 이 모습?"…제임스 웹, 독특한 삼중성계 포착 [우주로 간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