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과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논의 작성일 11-2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제항공 노선 운영 국내 항공사 대상 간담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C5rVGhIM"> <p contents-hash="5e9fd5f34abf2947794989d20061727decc51fbbdb55f10a52f70fa84b266977" dmcf-pid="yufnbIe4E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5일 한국항공협회 대회의실에서 국제항공 노선을 운영하는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55096334afab9582a8b6d41be4df2489655461df3eb701ab2ef7e69a6a6da5" dmcf-pid="W74LKCd8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원자력안전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daily/20251125150151058eohk.jpg" data-org-width="307" dmcf-mid="Qi3VZgb0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Edaily/20251125150151058eo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원자력안전위원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cdee165b2c45468ae005fd2d6b68c2119e1155d712ea5e0c7d1ee09ffafe23a" dmcf-pid="Yz8o9hJ6mP" dmcf-ptype="general">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iv> <p contents-hash="9783bef30fa33175a8effd755ccd485217f1f0aac2c43cc392a0714d2eb82bf9" dmcf-pid="GPLme5Eom6" dmcf-ptype="general">간담회에서 원안위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우주방사선 안전규제가 원안위로 일원화된 이후, 각 항공운송사업자가 운영 중인 승무원 피폭선량 전산시스템과 승무원 건강진단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fc178125e04030d04d588733eb1ba8ced2d16ecd081b426b6c09abefb81bbbfb" dmcf-pid="HQosd1DgD8" dmcf-ptype="general">또한, 우주방사선 노출이 많은 승무원의 피폭선량 관리를 체계적·과학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약 2400회에 걸쳐 직접 측정한 우주방사선 실측값에 대해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국내 항공사가 사용 중인 승무원 피폭선량 평가 프로그램이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결과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0b0279123a6729928efbf306113126cdbdc3c144c97ca9badce3322057b18666" dmcf-pid="XxgOJtwaI4" dmcf-ptype="general">한편, 한국항공협회는 일부 항공사가 승무원 피폭선량 관리 기준인 연간 6밀리시버트(mSv) 이하 선량 구간에서도 피폭선량을 세밀하게 관리한 피폭관리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북극항로 비행횟수 제한, 고위도·저위도 근무의 균형 배분, 고위도 비행 시 고도 하향 등 우주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승무원들의 관심 사항을 조사해 현장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e05954bc735eee57094acffb9528d35095c8ddcbd6d6d8ce5ff0045dcb7464cb" dmcf-pid="ZMaIiFrNOf" dmcf-ptype="general">최원호 윈안위 위원장은 “지난 1년은 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운영 기반을 정비해 온 기간이었다”며 “승무원들이 실제로 안전관리 효과를 체감하도록 빈틈없는 제도 이행과 함께 승무원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17d27e06f07e58c71ad5fa34127b22fb2ed4f11ffb42e3796274328ae9c91ca" dmcf-pid="5RNCn3mjmV"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혼 주례도 약속했는데…이상민, 故이순재 별세에 "늘 잊지않겠습니다" 11-25 다음 '야구여왕' 추신수 "은퇴 후 쉬려다 받은 감독 제안…새로운 도전 설렜다" [MD현장]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