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 "뼈에 물 차서 뼛조각 떠 다녀"…악조건 속에서도 달렸다 [뛰어야 산다] 작성일 11-2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pJtj2us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a05cdabcee0a0a4cbfaf0602c4d8d82c56179392f7d918539a80f8328c307a" dmcf-pid="z7UiFAV7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임세미./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1414723vzlv.png" data-org-width="640" dmcf-mid="UDoWJtwa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1414723vzl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임세미./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60af5f632b0d6b5117a27be2e924f1248006d80f0b935213ac9be1189ea6c7" dmcf-pid="qzun3cfzm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임세미가 빗길 미끄러짐으로 인한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러닝 대회에 참가해 놀라운 투혼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7403184d645cbd738da46fb8a973a0688052633ce5c861baacdbc3f3db9c62fa" dmcf-pid="Bq7L0k4qwU"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첫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멤버인 임세미가 10km '리스펙트 런'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1b339333ab8de2413440a236d27cc3e9eceae15b5c6ae29ef015d1742a4fbfec" dmcf-pid="bBzopE8BOp" dmcf-ptype="general">이날 미사경정공원에서 소방관, 경찰 등 7천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열띤 레이스를 펼친 멤버들 중, 임세미는 4분 55초 페이스로 3km 구간을 통과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50162c10f36b584fa8be20463f8a73332afab55eda58cbed79bbd9b5b43fab51" dmcf-pid="KbqgUD6bD0" dmcf-ptype="general">하지만 임세미는 "권은주 감독님이 빨리 뛰지 말라고 했는데 중간에 퍼질 것 같다. 다리가 아파서 이렇게 빨리 뛰어본 적이 없다. 평소 부상 때문에 6~7분 페이스로 뛰었었다"라며 조심스럽게 부상 사실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dff2ea718d5210092e1f436f7c2485becdcc5f470852c4561037fd19cb82e73d" dmcf-pid="9mw3cBvmI3" dmcf-ptype="general">그는 "3개월 전에 빗길에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다. 3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발목에 물이 차 있고 물이 찬 곳에 갈린 뼛조각이 둥둥 떠다닌다고 하더라. 그래서 조깅하듯 천천히 거리를 늘리고 있다"라고 부상 상태를 자세히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f6d8256e646e98f317714faf2d484d9379b5f031da7711b72b5f6996160171" dmcf-pid="2sr0kbTs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임세미./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1416125aixe.jpg" data-org-width="599" dmcf-mid="uNG4TepX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1416125ai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임세미./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d0bb4ecf4c8daf4d00a6b36a8aaceb3d1d47a3687514ae0c3175c38fc78d7d" dmcf-pid="VOmpEKyOwt" dmcf-ptype="general">스포츠 해설위원 윤여춘은 "발목이 삐끗해 물이 찼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상당히 고통스럽다. 정신력이 보통이 아니다"라며 임세미의 투지를 높이 평가했다. 레이스 도중 임세미는 "심박수가 184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는 운동 중 매우 높은 강도에 해당하는 수치였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2b15bbe2ee17162de9c76cbc2a1a5357fe1a253c5c1a4c0088e3f6ff6311ed0d" dmcf-pid="fIsUD9WIw1" dmcf-ptype="general">좋아하는 선배 진선규의 응원과 팬들의 외침에 힘을 얻은 임세미는 "희비 교차가 되는 찰나가 회복이 되더라. 고마운 마음이 계속 들어서 달렸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a69b1ccce3379bb555a67f3bc3a8397e7300203414e44ddc723472142d0cb86" dmcf-pid="4COuw2YCs5" dmcf-ptype="general">임세미는 이날 '뛰어야 산다' 멤버들 중 고한민, 션, 김요한 다음인 4위를 차지하며 여성 참가자 중에서는 1위로 달리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첫날인데 잘 달렸더라. 이 정도면 선방했다. 시작이 좋은데?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e8b8e81a24c34a2ee1c4b8c18de9a89eb7d63e8bdb667a4735f53b0ec276311" dmcf-pid="8hI7rVGhrZ" dmcf-ptype="general">한편, 임세미는 초등학교 때부터 육상부였을 정도로 달리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며, "러닝은 다리가 굵어지지 않아 좋다. 뛰고 나면 부종도 빠지고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 등 러닝의 장점을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625222811f803b881158c2c4e4e4b0bab36e9c31c2e8de61ac92a1f5691b761" dmcf-pid="6lCzmfHlOX" dmcf-ptype="general">2005년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임세미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쇼핑왕 루이', '방과 후 전쟁활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신수 "감독 되고 말조심…상처 줄까 두려웠다"→박세리는 "강한 모습 아직 못 봐" (야구여왕)[엑's 현장] 11-25 다음 '야구여왕' 추신수 "여성 야구 감독, 은퇴 후 새 도전... 사명감 생겼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