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한달음에 故이순재 빈소로 “올 초 병문안 했는데…” 작성일 11-2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aQDBORf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be82e573c40120551b9c0b6424f87fabe504c4b3aad3ccffad2f99d9deb321" dmcf-pid="fV0xWJu5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승기가 12일 오전 서울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양우석 감독과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JTBC/20251125152029730ziyk.jpg" data-org-width="560" dmcf-mid="2dAYe5Eo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JTBC/20251125152029730zi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승기가 12일 오전 서울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양우석 감독과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049fa943913e7083aa23f8debcb1bdb286ad240b1e0c462cd76b8e71cbee5f" dmcf-pid="4fpMYi71Fo" dmcf-ptype="general"> 배우 이승기가 영화 '대가족' 등에서 만난 故이순재를 추모했다. </div> <p contents-hash="e8fe2a40ccba494c39f9d3a4d8aca291daeb6fa8954d8522e41d068921b4fe95" dmcf-pid="84URGnztUL"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25일 새벽 가족들이 눈을 감았다. 향년 91세. 고령에도 꾸준히 무대에 오르던 그는 지난해 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해왔다. </p> <p contents-hash="0ddfb3b16bb113d94dcf76ad4b8944af7586ec4906c547d383012bc50f4b0a4c" dmcf-pid="68ueHLqFzn" dmcf-ptype="general">이날 오후 빈소가 차려진 후 일찌감치 방문한 이승기는 “존경하고 특별한 관계이기도 했다”면서 “선생님을 생각하면 정말 뭉클하다. 영광스럽고 후배들도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 잘 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efab81841f7c28b9b42d76d26375199c9accf8ef37dbfe92305cf369e36742c" dmcf-pid="P67dXoB30i" dmcf-ptype="general">그는 올 초 병원에 입원한 이순재를 찾았던 일화를 떠올리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올 초 아내와 함께 병문안을 했다. 선생님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했다. 그게 참 다행이다”라면서 “선생님께서도 아프신데도 우리를 배웅해주러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와 주셨다. 그게 눈에 선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202a9adb79ae658b9ea32282e9dd4c5baa7acca800b49dc19ab67b5df41000a" dmcf-pid="QPzJZgb0uJ" dmcf-ptype="general">배우인 아내 이다인과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았던 이순재를 떠올린 그는 “영화 '대가족'에서 급하게 출연 제의를 받으셨을 때에도 '승기가 하는 거면 꼭 도와야지'라며 참여해 주셨다”면서 “그곳에서는 더 편하게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대사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셨던 분이다. 많은 분들이 추모해 주시고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3d3bfecb31ceba45006489a1d8e9386d5b33476df73d6d86ad198b469701e56" dmcf-pid="xQqi5aKp7d" dmcf-ptype="general">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30호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아내와 두 자녀가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p> <p contents-hash="36826b1ffb12fe3083dea3fab7a4c9eeb681d0ef24943485985a858ea31f5c84" dmcf-pid="yTDZn3mj3e"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이순재 “심장박동기 삽입 신구, 박근형 화이팅!”…먼저 떠난 큰형님의 ‘꽃할배’ 응원 ‘먹먹’ 11-25 다음 추신수 "'야구여왕' 출연 전 여자야구팀 존재 몰라, 미안함 컸다"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