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당연, 목표는 '국대' 배출"…박세리X추신수 '야구여왕', 여성야구 '붐'은 온다 [MD현장](종합) 작성일 11-2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zOarVGhO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423fb661569b4b6a2c682994648fdfedf55dbe0b26481c00ba2e0b233e9411" dmcf-pid="PqINmfHl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5111840tezt.jpg" data-org-width="640" dmcf-mid="26JcI65T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5111840te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채널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3da20338d6f13c46269de2064f1c776e188ac4a816f5b5db00242f4d72debd" dmcf-pid="QBCjs4XSrI"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단장 박세리와 감독 추신수 아래 '레전드' 여성 선수들이 뭉친다. 여성야구단을 결성한 이들의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이다.</p> <p contents-hash="38e1cfec70bb96dc1350d2a953f1524fb9cbe838eabc436d4020b731e677c6e9" dmcf-pid="xnpWFAV7DO" dmcf-ptype="general">25일 서울 더세인트 신도림 6층 그랜드볼룸에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신재호 PD와 강숙경 작가를 비롯해 전 골프선수 박세리, 이종격투기선수 추신수, 전 야구선수 이대형과 윤석민이 참석했다. 야구단 '블랙퀸즈' 가운데는 핸드볼 김온아·김성연, 육상 김민지가 함께했다.</p> <p contents-hash="cbd7dc5f009e613ef449c7daeeac2f7c9d3014e7f5aaa28c92b8f062d0fe626f" dmcf-pid="y5jMgUIkEs" dmcf-ptype="general">'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강철부대W' 신재호 PD와 '강철부대W', '피지컬: 100' 시즌 1·2 강숙경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했다. 단장 박세리의 지휘 아래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탄탄한 '감코 라인업'을 구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425ab7f80d087725ebbfad72838427771ed5646844d097dbe7a423db7ffe35" dmcf-pid="W1ARauCE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5112099ptvw.jpg" data-org-width="640" dmcf-mid="VO3KQGjJ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5112099ptv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채널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87e24ece2aeee18c08a989330243043eb834a176b92749efb4e3d25c05f75a" dmcf-pid="YtceN7hDOr" dmcf-ptype="general">이날 신재호 PD는 "현재 야구 자체는 인기가 많지만 여자야구는 '팀이 존재하기는 하나?' 싶을 정도로 대중 인식 속에서 거의 불모지였다"며 "함께 탐구해 보니 국내에 여자야구팀이 꽤 많다는 사실부터가 놀라웠다. 이분들과 함께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는 여성 스포츠 선수들의 에너지가 굉장했고, 프로그램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 확신했다"고 작품 기획의도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591701e67f026a9b599252c6ebcac4bf788544d652aaeead542ec933edda6f0" dmcf-pid="GFkdjzlwww" dmcf-ptype="general">또한 "강숙경 작가님과는 이전작 '강철부대' 시리즈에서 호흡을 많이 맞췄다. '강철부대W'는 이번 프로그램에도 큰 영향을 줬다. 이전까지는 남군만 출연했지만 'W'에서 처음으로 여군의 서사를 만들었고, 그때 현장에서 작가님과 함께 여성 서사의 힘, 파워풀한 에너지를 직접 확인하며 감탄했다"며 "작가님도 '강철부대'와 '피지컬' 시리즈를 경험한 분으로서, 강인한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 어떤 진정성이 뿜어져 나올지 궁금해하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8ebc7ed49e8ea39be43d3c67955d5504085805dc72e253c329709b1dc253ec" dmcf-pid="H3EJAqSrID" dmcf-ptype="general">강숙경 작가는 "'피지컬' 시리즈를 하면서 여자 운동선수들에 대한 굉장한 존경심이 이미 있었다"며 "야구를 하게 된 건, 사회인 여자야구팀이 무려 49개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면서부터다. 여자 야구선수들이 실제 경기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덕아웃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소리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그 장면이 잊히지 않아 영상을 20번 정도 반복해서 볼 정도였다. 정말 멋진 장면이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c086757fd2932308729e8bda62ece4677adbc08e14c1437bff14a0497562cd1d" dmcf-pid="X0DicBvmIE"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야구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누가 이 도전의 주인공이 되면 좋을까를 깊이 고민했다. 결국 운동선수 출신, 각자의 종목에서 정점을 찍은 분들이 전혀 새로운 종목에 뛰어드는 그림이 가장 진정성 있고 매력적일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0e0a7a15d1828281ba6d99190c5e9dec34afcad920c6aa4369cde780aede67" dmcf-pid="ZpwnkbTs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5112287bwmk.jpg" data-org-width="640" dmcf-mid="f3LDlxFY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5112287bw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채널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f175f38aa10da478bd255aa4e3eaf93030b9f9d506ab59ce6862def1f5a241" dmcf-pid="55jMgUIkrc" dmcf-ptype="general">여성 야구단의 공식 팀명은 '블랙퀸즈'로 '올 타임 스포츠 레전드'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단장을 맡았다. 레전드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추신수가 감독으로 팀을 이끄는 가운데, 전직 야구선수이자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이대형, 윤석민이 코치로 함께한다.</p> <p contents-hash="bca0c748ba791f45ec0e30bfcc340976555198d21a2304c4438089381007898a" dmcf-pid="11ARauCEEA" dmcf-ptype="general">신 PD는 여성 선출의 야구를 생각하니 단장으로 박세리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며 "단장님과 함께 여성 선수 영입을 고민하면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 판단했다. 놀라웠던 점은, 단장님이 각 선수들의 운동 실력뿐 아니라 아주 세세한 정보들까지 정확히 알고 계셨다는 것이다. 야구에 신체적으로, 멘탈적으로 적합한 선수들에 대한 추천을 받는 과정에서 단장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6af6af1d0852d4a6584d6634d534c5327a4e2220d0bd5eae7777b394f9bdc7ba" dmcf-pid="ttceN7hDOj" dmcf-ptype="general">추신수에 대해서는 "감독님을 설득하는 과정은 정말 쉽지 않았다. 현재 육성 총괄 코치를 맡고 계셔서 스케줄 부담이 컸고, 감독 자리를 맡아본 경험도 없기 때문이다"면서도 "감독님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며 험난한 과정을 직접 겪어낸 분이다. 많은 분들이 그 스토리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스포츠 선출이라도 다른 종목에 도전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미지의 영역 앞에서 선수들의 멘탈을 가장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감독님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96752e06c558374baf21ee1b97c32534ac802efbaf2ff8bdb9f0194312fea2" dmcf-pid="FFkdjzlw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5112540jqva.jpg" data-org-width="640" dmcf-mid="41IG0k4q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5112540jq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채널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1e074ae9f417c2f377d869f8a2768c7204b1cbbac609be7503a1a89ae713d6" dmcf-pid="33EJAqSrDa"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50번째로 새롭게 창단하는 여성 야구단의 선수로는 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f8ae952233d40bfb3982e41c26eec98794fbe08a6f38d91ebd80d673500a84c3" dmcf-pid="00DicBvmIg" dmcf-ptype="general">주장 김온아는 "무릎 부상이 잦아서 고민이 많았다. 훈련량이 많아서 이렇게 하면 핸드볼 한 시즌을 더 뛰어야한다고 농담을 했다. 그만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은퇴를 하고 많이 공허했는데 다시 한 번 선수들과 그런 느낌을 받아보고 싶어서 힘든 결정이었지만 '야구여왕'을 하게 됐다"며 " 곱게 실내에서 운동을 하다 야구를 하니 추울 때 너무 춥고, 더울 때 너무 더웠다. 히터와 에어컨을 틀어주는 핸드볼장과는 너무 달라서 그 부분이 힘들지 않았나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54a68645e0430e09a78aac533d51c4a8425ebfda26fec34fd79d49c21306168" dmcf-pid="ppwnkbTsso" dmcf-ptype="general">김성연은 "나는 구기종목을 해본적도 없고 팀스포츠라는 것도 굉장히 생소했다. 유도가 개인전과 단체전이 있지만 단체전에 출전해도 나 혼자 경기에 나가서 승부가 나고, 점수가 합산되는 방식이다. 처음 야구를 접했을 때 나의 실수와 실책으로 팀원들에게 피해가 가는게 가장 적응하기 힘들고 어려웠다"며 "가장 성장하게 된 계기도 내가 자책할 때 팀원들이 '괜찮다, 내가 잡아줄게' 했을 때였다. 팀원들의 실수에 내가 같은 마음이 생기면서 힘들었지만 가장 보람되고 좋았다"고 미소지었다.</p> <p contents-hash="6f3bf87b6842622e7e65358f6da97389625eee61f0f5a878fce0585b1c88e85b" dmcf-pid="UUrLEKyOwL" dmcf-ptype="general">김민지는 "처음 야구를 한다고 들었을 때 너무 하고 싶었다. 한화이글스를 너무 좋아하는데 야구를 볼 때마다 내가 욕을 하고 있다. 욕을 안 하려면 내가 뛰어봐야겠더라. 축구도 직접 뛰어보니까 선수들을 욕하지 못하겠다. 너무 기특하고 멋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현역선수다 보니 야구와 육상을 같이 하는 게 힘들어서 연습을 많이 못 나갔다. 팀원들은 성장했는데 나는 제자리걸음인 것이 너무 힘들었다. 자극을 받으면서 빨리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270967d26833008365d3801fadcae98af9a6ed80c8350de3e3b77eba1cbfe4" dmcf-pid="uumoD9WI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5112775dwwq.jpg" data-org-width="640" dmcf-mid="84zXUD6b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ydaily/20251125155112775dw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야구여왕' 제작발표회/채널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b93b5d4d8c37b569fb3ba0a76d6587efdf6725b62954247ebd00b182d34171" dmcf-pid="78YmTepXEi" dmcf-ptype="general">그러나 '블랙퀸즈'에게는 '패배는 곧 방출'이라는 냉정한 룰도 함께다. 신 PD는 "3패마다 선수 한명이 방출된다는 룰을 단장님이 발표했다. 명확한 동기부여를 위해서다. '야구여왕'이 물론 방송이지만 돈을 받고 한다는 점에서 프로와 다를 바가 없다. 이 방출룰을 통해 명확하게 목표를 인식하고, 어떤 선수도 방출시키지 말자는 팀 스피릿을 확고하게 가져가고자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470dabad316c6ade3baf483ce0f635afcda26ea016613ab4c631bb1302f5c0e" dmcf-pid="z6GsydUZDJ" dmcf-ptype="general">캐스팅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블랙퀸즈' 선수들은 '여성 야구'의 붐을 새롭게 일으키겠다는 대의 아래 최종 목표인 '전국대회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4cca74bad1a454acb5dc14a50f79df7de0e2a27656072ac4f090151a73029d0f" dmcf-pid="qPHOWJu5Dd" dmcf-ptype="general">박세리는 "창단식을 가지고 목표를 크게 세웠다.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팀이 창단됐다. 가장 큰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을 앞두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욕심을 좀 내볼만한,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 추신수는 "단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국대회 우승은 당연한거고, 이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것도 당연한 부분이다. 나의 최종적인 목표는 '블랙퀸즈'에서 여자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는 게 마지막 목표"라며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d9a1c47d7dbe01fb38174e82be510e6b195a1fc86a66a2ff42e4c6e6a2600a3" dmcf-pid="BQXIYi71we"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세리와 추신수는 단장과 감독으로서 다시 한 번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직관 경기를 한다면 아마추어 경기장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육성총괄을 하며 아마추어 구장을 가봤는데 충분히 채울 것"이라고 웃었다. 박세리는 "굉장한 팬덤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스포츠로 시작했지만 그 안에는 감동이 있다. 우리를 보시면서 야구를 한 번 해보고 싶고, 궁금증이 생긴 분들이 많아질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50번째 구단이 됐지만 앞으로 더 많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팀이 되고, 그런 경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bdc881ed44e8e73f9122195468b0ccae295ffe805d31d4b5ff30655814f686" dmcf-pid="bxZCGnztmR" dmcf-ptype="general">'야구여왕'은 2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볼보자동차코리아, 광주에 '볼보 셀렉트' 신규 라운지 개관 11-25 다음 '야구여왕' 추신수·박세리, 새 도전 담은 여성 야구의 첫 발걸음 [종합] 11-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